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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의 은사의 범주에 들어가는 현상들①(쓰러짐)
성령님이 일하시는 장소는 인간의 상식과 한계를 초월한다. 인간의 수준으로 하나님을 다 이해 할 수는 없다. 예수님이 창기와 세리와 함께 다니시고 먹고 마시는 일을 바리새인들은 이해 할 수 없었다. 유대인들이 보기엔 비정상적으로 보였던 예수님의 사역 중 다양한 성령의 역사는 수도 없이 많았다. 유대인들은 자신들의 성경지식과 신앙의 전통에 따라 예수님의 일하심을 못마땅하게 생각했고 또 예수님을 귀신의 왕이라고 말하기도 하였다. 우리들이 생각하고 기대하는 방식으로 성령님이 일하시지 아니함으로 혼란과 무시와 방관 속에 결국 하나님의 축복을 축복으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놓쳐버리는 사건중의 하나가 바로 쓰러짐의 현상이 아닐까. 그래서 쓰러지는 현상을 빈야드 운동의 하나쯤으로 치부해버린다. 거룩해야할 예배에 울고 웃고 뛰기도 하며 쓰러져 뒹굴기도 하는 현상은 전통적인 교회 안에서는 있을 수 도 없고 이해 할 수도 없는 일중의 하나일 것이다. 그런데 위대한 설교가였던 스펄젼 목사는 이런 쓰러지는 현상에 대하여 말하기를, 하나님의 뜻대로 역사하는 방식이라고 정의한다. 어떤 곳은 넘어지고 어떤 곳은 아무런 현상이 없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다양한 방법으로 자신을 드러내신다. 막9:20을 보면 귀신 붙은 아이가 예수님을 보자 심한 경련을 일으키며 땅에 엎드려졌다. 예수님의 능력에 귀신은 승산이 없는 것을 알고 예수님을 피하려고 넘어뜨린 것이다. 이것은 귀신의 역사로 쓰러진 것이다. 그러나 역대하 5:13-14에 보면 솔로몬의 성전에 제사장들이 법궤를 메고 올라가 예배드리는 중에 하나님의 영광의 구름에 압도되어 서서 섬기지 못하고 쓰러지고 말았다. 이러한 쓰러짐의 현상은 최면술이나 악령에 의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임재와 성령의 기름부음과 천사의 현현에서 일어날 수 있는 현상이었다. 합리적이며 지성적이었던 조나단 에드워드는 쓰러지는 현상에 대하여 자주 목격하였으며 쓰러지는 현상을 하나님께 속한 것이라고 말하였다. 특히 그의 부인은 성령의 사람이라고 말할 만큼 인격적으로나 성숙한 사람이었지만 기도 중에 쓰러져 몇 시간씩 또는 여러 날 입신이 되어 주님을 만나는 시간을 보내었다고 한다. 그때 조나단 에드워드는 이런 아내의 아름다운 변화를 보고 자주 쓰러지면 좋겠다고 고백하고 있다. 그리고 그의 집회 중에도 사람들이 쓰러지고 넘어지는 현상이 일어났다. 요한 웨슬리는 쓰러지는 현상에 대하여 조지 휘필드에게 사람이 쓰러지도록 자극을 주는 것은 옳지 않다고 비판을 하였지만 그의 집회 중에도 사람들이 쓰러져 큰소리로 울부짖으며 땅에 쓰려졌고 신음하고 몸을 심하게 떨었으며 어떤이는 눈물만을 흐리며 집으로 돌아가다 길에서 쓰러지는 일들을 경험하게 됨으로써 쓰러지는 현상이 성령에 의한 것임을 알고 인정하게 되었다. 그중에도 챨스 피니가 인도하던 뉴욕의 유티카 집회 중에 일시에 400명이 쓰러지기도 하였다. 이와 같은 쓰러지는 현상은 기독교 부흥의 현장에 자주 임하였다. 하나님이 우리 가운데 임재하면 그분의 위험과 영광 앞에 감히 서 있을 자가 어디 있을까? 그분의 엄위하심 앞에 쓰러지거나 무릎을 꿇을 뿐이다. 그리고 쓰러짐과 동시에 질병이 치유되며 귀신이 나가는 장면들이 지구촌 곳곳의 사역현장에서 일어나고 있다. 어떤 이는 쓰러지면서 자신의 죄악을 회개하고 슬피 통곡하기도하며 하나님의 거룩한 웃음으로 희락의 옷을 입듯 기쁨이 충만해지기도 한다. 어떤이는 하나님의 임재하심에 깊이 잠기므로 입신에 이르러 주님과 깊은 대화를 나누며 천국과 지옥을 보기도 한다. 그러나 특별히 경계해야 하는 점은 성령이 일하시는 현장엔 언제나 천사의 탈을 쓴 귀신의 역사도 나타남으로 분명한 분별력이 뒤따라야 한다는 것이다. 쓰러지는 현상에만 초점을 맞추지 말고 하나님을 더욱 깊이 사랑하고 경외하여야 하며 사탄의 견고한 진이 무너져 새로운 성품의 사람으로 변화되어야 한다. 그리고 성경말씀을 사모하며 하나님의 사랑으로 무장되어 이웃과 자신을 더욱 더 사랑하는 사람이 되어야한다. 열매로 보아 그 나무를 알듯이 쓰러지는 현상은 쓰러지는 사람들의 열매로 시시비비를 가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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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5.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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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년 전, 항구 서쪽에 복음으로 세워진 부산 항서교회
-암울했던 시대에 복음의 빛으로 세워진 교회
-한국전쟁, 피난민들을 위해 발 벗고 나서
-‘학사교회’라고 불리던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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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예수부활 부산연합축제 준비위원장 이성구 목사
Q 기존 ‘부활절연합예배’라는 이름에서 ‘예수부활 부산연합축제’라는 이름으로 명칭이 바뀌었습니다. 그 이유를 설명해 주십시오.
A 기독교 최대 명절은 부활절입니다. 그런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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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교회 성도가 공개한 송태근 목사 청빙 일화 ‘주목’
▲송태근 목사가 삼일교회 청빙을 받아 부임하던 시기, 강남교회가 보여준 성숙한 신앙인의 모습이 새삼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사진 삼일교회) |
삼일교회를 다니는 한 성도가 3년 전 송태근 담임목사의 청빙 과정에서 있었던 일화를 자신의 페이스북에 소개해 주목을 받고 있다.
•“그 시기 강남교회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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