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전도자의 신앙과 삶 [1]
성경은 우리에게 “전도자의 일을 하라” 고 명령하고 있다. (딤후 4:5) 그럼에도 불구하고전도자의 일을 효과적으로 즐겁게 감당하는 교회와 성도는 별로 많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통계를 보면 한국 교회 전체 중에서 성장하는 교회는 겨우 8% 정도다. 나머지 92%는 전도인의 일을 못 하거나 안 하고 있다는 반증이다. 물론, 나름대로 노력은 하겠지만 전도자의 신앙과 삶에 대한 분명한 도전을 받고 성경적인 가치를 정립해야 더욱 잘 감당할 수 있다.
1. 하나님의 관점과 하나님의 관심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회복하시는 것이다. 하나님은 잃어버린 자를 찾기를 원하신다. 예수님께서도 잃어버린 자를 찾기 위해 오셨다.(눅 19:10) 잃어버린 자를 찾는 교회만 하나님을 춤추시게 하고 기뻐 노래하시도록 만든다.
2. 빚진 자 의식을 가져야 한다. 한국 교회는 하나님의 사랑의 빚을 졌다. 독생자를 보내시고 지금까지 복과 은혜를 주신 하나님의 망극하신 사랑의 빚을 졌다. 한 편으로는 선교사들의 순교의 피값을 빚으로 지고 있다. 양화진 선교사 묘역에 가면 그들의 아내와 어린 자녀들의 무덤을 보게 된다. 생명을 바쳐가며 은둔의 땅에 복음을 전하며 그들이 외친 마지막 유언은 “웨스트민스터사원에 묻히는 것보다 조선 땅에 묻히는 것이 더 영광스럽다” 였다. 그 사랑의 빚을 갚아야 한다. 바울은 평생 빚진 자 의식으로 복음 전했다.
3. 영적 노블레스 오블리주 의식을 소유해야 한다. 노블레스 오블리주란 프랑스어로 높은 사회적 신분에 상응하는 도덕적 의무를 뜻한다. 우리는 구원을 받아 하나님의 택한 백성, 왕같은 제사장, 거룩한 나라, 그분의 소유된 백성이 되었다. 영적인 노블레스 오블리주 의식을 느껴야 한다. 구원받은 신분에는 사명이 따른다. 복음전파의 사명을 감당해야 부르심과 신분에 합당한 삶을 사는 것이다.
4. 재생산 인생으로 열매맺기를 최우선순위로 삼아야 한다. 바퀴벌레는 암컷 한 마리가 1년에 4만 4천 개의 알을 낳는다고 한다. 요한복음 15장은 우리가 열매를 맺어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주님의 참된 제자가 된다고 말씀하신다. 우리는 얼마나 열매를 맺으며 생산적인 삶을 살고 있는가? 나만 구원받고 그치는 삶이 아니라 나를 통해 재생산 운동이 활발하게 일어나도록 살아야 한다.
5. 교회 부흥과 하나님 나라 확장의 불쏘시개로 살아야 한다. 화란의 신학자 헨드릭 크램머는 성도들을 가리켜 ‘냉동된 자산 (Frozen Asset)’ 이라고 불렀다. 불붙는 열정과 헌신과 섬김으로 생명을 살리는 최일선에 서야 할 성도들이, 꽁꽁 얼어붙은 모습으로 냉동실에 숨어서 복음전파의 대열에 나사지 않고 쓸모 없는 자산으로 변질되었다는 뜻이다. 우리는 활활 타오르는 하나님 나라의 장작이어야 한다. 불 끄는 자로 살아서도 안 된다.
6. 참된 리더십은 다른 사람을 살리고 세우는 것이다! 잭 웰치는 그의 최신작 [Winning]에서 참된 리더십은 자기가 먼저 철저하게 준비하여 리더가 되는 것이고, 그 다음은 또 다른 사람을 리더로 세우는 일에 관심을 가지고 헌신하는 것이다 라고 주장한다. 영적인 참된 리더십은 무엇인가? 자기가 먼저 구원받고 은혜받고 그 다음은 또 다른 사람을 살리는 일에 관심을 가지고 헌신하는 것을 말한다. 점점 전도하는 교회와 전도하는 성도가 귀해지는 때에,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사용하시는 전도중심형 교회로 거듭나는 비결은 성도들을 전도자의 정신으로 무장시키고 전도자의 삶을 살도록 훈련하는 길 뿐이다.
|
| 2008.04.19 |
|
|
|
110년 전, 항구 서쪽에 복음으로 세워진 부산 항서교회
-암울했던 시대에 복음의 빛으로 세워진 교회
-한국전쟁, 피난민들을 위해 발 벗고 나서
-‘학사교회’라고 불리던 교회
-지역사회를 품고 다음 세대와 함께 할 ....
|
|
|
|
|
2015 예수부활 부산연합축제 준비위원장 이성구 목사
Q 기존 ‘부활절연합예배’라는 이름에서 ‘예수부활 부산연합축제’라는 이름으로 명칭이 바뀌었습니다. 그 이유를 설명해 주십시오.
A 기독교 최대 명절은 부활절입니다. 그런데 ....
|
|
|
|
|
삼일교회 성도가 공개한 송태근 목사 청빙 일화 ‘주목’
▲송태근 목사가 삼일교회 청빙을 받아 부임하던 시기, 강남교회가 보여준 성숙한 신앙인의 모습이 새삼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사진 삼일교회) |
삼일교회를 다니는 한 성도가 3년 전 송태근 담임목사의 청빙 과정에서 있었던 일화를 자신의 페이스북에 소개해 주목을 받고 있다.
•“그 시기 강남교회 게....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