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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령칼럼 열번째 우리와 함께 하시는 성령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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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의 은사 ①
예수님의 생애는 기독교 영성의 목표다. 영성의 세계는 너무나 주관적이고 개인적이어서 뚜렷한 이론이나 해답이 없다. 그래서 영성의 세계는 혼돈될 수밖에 없지만 성경만이 유일한 지침서요 기독교 영성의 방향과 내용들의 해답이다. 교회의 전통이나 개인의 지식과 이론과 체험과 신학적 배경보다는 성경으로 돌아가야만 한다. 성령의 은사를 바라보는 시각은 2종류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전통적인 교회들은 성령의 은사와 역사와 능력을 부정하고 터부시 한다. 따라서 극단적인 은사 중단론 같은 이론에 집착하여 꿈, 환상, 예언, 방언 통변, 입신, 신유, 축귀 등등 이런 종류의 단어들만 들어도 거부감을 드러내며 이런 단어 자체를 불건전한 신비주의와 동일시한다. 그래서 때로 성령이 역사하는 교회와 지도자들을 매도하고 불의한 판단을 일삼기도 하며 성령의 나타남에 너무 폐쇄적이고 감정적으로 대하기도 한다. 이에 반해 영성운동을 하는 교회들도 역시 다른 한편으로 너무 치우쳐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성경의 가르침에서 다소 벗어나 있다. 이제는 말씀과 성령의 나타남이 함께 가야 한다. 말씀 안에서 성령님을 알기 위해 힘써야 한다. 결코 눈에 보이는 것만 신뢰해서는 안 된다. 마귀들도 표적과 기사를 행할 수 있다. 이는 우리를 속여 멸망시키기 위함이다(살후2:9-11).
성령의 은사는 어느 특정한 사람들에게만 주어진 은사주의자들의 독점물이 아니라 교회와 우리의 유익을 위해 주어진 하나님의 특별한 선물이다(고전12:7). 따라서 개인의 자랑이나 교만이 있을 수 없다. 오직 은사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함이다(고전10:31). 은사는 교회의 덕을 세우며(고전14:3) 선한 청지기와 같이 섬기며 봉사하라고 주신 것이다(벧전 4:10). 은사를 받은 자는 남을 위하여 자신을 돌보지 않고 남에게 유익을 주므로 예수님의 몸 된 교회를 세워나가 주님만을 높이게 된다(고전12:3). 그리고 은사를 받은 자는 교회의 질서를 깨는 자가 아니라 교회의 질서와 화평을 위해 자아를 죽이는 자다(고전14:27-33). 그러므로 은사가 충만한 교회는 초대교회처럼 활력이 넘치고 성장이 촉진된다. 인간의 힘으로 일하기보다 성령의 은사로 일하면 상상 할 수 없는 결과들이 나타나게 된다. 크게 성장하는 교회를 보면 성령의 은사를 사모하고 성령의 나타남이 없었던 교회는 하나도 없었다. 성령의 은사를 무시하면 개인과 교회는 실패하고 무너진다. 성령의 나타남은 교파와 지역을 초월해 사모하는 자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선물이다. 사단은 성령님에 대하여 무지하게 만들거나 오해하게 만들어 개인의 삶과 사역을 실패하게 만든다. 특별히 성령의 은사는, 사역자의 인격과는 무관하게 성령의 은사를 구하며 하나님의 일을 하는 자에게 주시는 사역의 도구이다 보니 때때로 성품이 좋지 않은 자가 성령의 은사를 받아 물의를 일으키기도 한다. 그러나 성령의 열매가 없이 일하는 자는 결국 주님께로부터 무서운 책망과 버림을 받고 거짓 선지자의 직함에 따라 찍어 불에 던지우는 심판을 받게 된다(마7:23).
하나님은 지금도 일하시며 일하시는 하나님의 사역의 현장엔 언제나 나타난다. 성령의 은사를 받은 자는 초라한 사람이 아니라 예수의 생애를 재현하는 하나님의 신에 감동된 신비한 사람이 된다. 그는 걸어다니는 신비다. 이렇게 좋은 성령의 은사와 나타남이 지금까지 매도되고 무시되었던 것은 성령의 은사가 사도 시대에만 국한 되며 지금은 사라졌다는 일부 신학자들의 영향 때문이었다. 그리고 성령의 은사를 좋아하지 않는 교회의 신앙정서와 성령님에 대한 잘못된 이해 부족, 말씀에 대한 무지 때문이었다. 그리고 성령의 열매가 없는 은사자들의 때문에 교회는 큰 타격을 받았다. 그러나 이시대가 영성의 시대임을 아시고 하나님께서는 20세기에 놀라운 기독교 영성의 불을 일으키고 계신다. 1901년 아주사의 방언운동으로부터 시작하여 40-60년대의 신유의 역사, 70-90년대의 찬양과 내적치유, 그리고 현시대엔 축귀와 예언. 입신과 쓰러지는 현상들이 세계 곳곳에 일어나면서 어제나 오늘도 동일하신 성령님을 경험하고 있다. ‘금과 은은 내게 없어도 내게 있는 것으로 네게 주노니 곧 나사렛 예수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어라‘ 할 때 태어나면서부터 장애를 입은 자가 일어나 걸었던 2000년 전의 사도행전의 역사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걸어 다니는 신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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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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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년 전, 항구 서쪽에 복음으로 세워진 부산 항서교회
-암울했던 시대에 복음의 빛으로 세워진 교회
-한국전쟁, 피난민들을 위해 발 벗고 나서
-‘학사교회’라고 불리던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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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예수부활 부산연합축제 준비위원장 이성구 목사
Q 기존 ‘부활절연합예배’라는 이름에서 ‘예수부활 부산연합축제’라는 이름으로 명칭이 바뀌었습니다. 그 이유를 설명해 주십시오.
A 기독교 최대 명절은 부활절입니다. 그런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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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교회 성도가 공개한 송태근 목사 청빙 일화 ‘주목’
▲송태근 목사가 삼일교회 청빙을 받아 부임하던 시기, 강남교회가 보여준 성숙한 신앙인의 모습이 새삼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사진 삼일교회) |
삼일교회를 다니는 한 성도가 3년 전 송태근 담임목사의 청빙 과정에서 있었던 일화를 자신의 페이스북에 소개해 주목을 받고 있다.
•“그 시기 강남교회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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