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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복 목사. 새에덴교회 목사
갈5:22에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온유와 절제라고 말씀하신다.
그런데 그것은 갈5:19처럼 육체의 일이 아니라 성령의 열매라는 것이다. 인간이 힘써서 노력해서 얻어지는 것만이 아니라 성령께서 때가되면 초자연적으로 맺어 가시는 열매인 것이다. 그래서 기독교는 타종교처럼 참선을 하고 수양을 하여 도를 깨닫고 성화되는 것이 아니라 위로부터 부어 주시는 초자연적인 하나님의 능력으로 성화되는 것이다. 죄성을 가진 인간이 성화 되어가는 것은 인간의 노력만으로는 절대 불가 하다. 그럼으로 성령의 사람들은 삶에서 그 열매가 자연스럽게 나타나고 악령의 사람들 또한 그 열매가 그 삶에서 저절로 나타나는 것이다.(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우상숭배와 술수와 원수를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 짓는 것과 분리와 이단과 투기와 술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갈5:19-29) 그럼으로 우리는 성령의 임하시는 현장에 자주가야 한다.
그때 위로부터 부어 주시는 성령의 능력을 덧입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성령님은 사모하고 환영하는 자에게 성령의 능력을 부어주신다. 성령 하나님은 우리가 성령님께 의지하고 요청하는 만큼 일하신다. 성령의 충만을 받겠다는 열망보다 세상의 열망이 강력하면 성령님은 일하실수가 없다. 성령 충만하지 않아도 모든 일에 만족하다고 하는 것은 파멸로 이끄는 영적 교만인 것이다.
3. 다른 보혜사(Another Paraclete) 요14:16, 16:7, 15:15 등)
보혜사란 변호자, 인도자, 가르쳐 주시는 분, 도와주시는 분이라는 뜻이다. 예수님은 육신의 몸을 입고 있을 때는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으셨다. 그런데 하늘로 승천하신 후 또다른 보혜사가 오시면서 우리와 늘 함께 계시면서 우리를 도와주시고 인도해주시고 가르쳐주시고 친구가 되어 주시며 스승이 되시는 성령님을 경험하게 된다. 그래서 예수님이 떠나가시는 것이 실상은 유익이 된다. 우리가 천국 갈 때 까지 보혜사 성령님은 우리의 손을 붙잡고 우리를 견인해 가실 것이다. 그 분의 손안에서 내 자신의 인생의 핸들을 내려놓아야 한다. 보혜사 성령님이 우리의 삶의 주인 되시도록 우리는 먼저 그분께 사로 잡혀야 한다. 우리가 보혜사 성령님의 도움을 받길 원한다면 나의 지식과 경험을 내려놓고 경제권과 저금통장을 하나님의 손에 사로잡히길 원해야 한다. 경제로부터 자유하길 원한다면 우리는 먼저 보혜사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의심하지 말아야 한다.
보혜사 성령님이 오시면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신 탁월하게 우리를 인도해 주시고 지도해 주시기 때문이다.
4. 진리의 영(요16:13-14)
성령님은 진리 되신 예수님을 증거하시는 영이시므로 우리를 진리 가운데 인도 하시고 진리의 말씀을 깨달아 알게 하신다. “저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저를 받지 못하나니 저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요14:17)“ 하였고 요15:26에는 “진리의 영이 오실 때는“이라고 말씀 하였습니다. 성령은 진리의 영이시기에 진리를 소유하시고 진리를 계시 하시고 수여 하시며 인도 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리고 성령님은 진리를 증명하시고 옹호 하시면서 미혹하는 영과 대립하시기도 합니다.
예수께서는 “내가 곧 진리요 생명이다“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래서 진리의 영이 오셔야 예수를 바르게 알게 됩니다. 성령님은 진리의 전달자임으로 진리의 성령님이 오셔야 성경을 바로 깨닫게 됩니다. 벧전1:12 “이것은 하늘로부터 성령을 힘입어 복음을 전하는 자들로 이제 너희에게 고한 것이요…“라고 하셨습니다. 한국교회는 다시 한 번 성령의 강력한 운동이 일어나야 합니다. 그것은 무당이 신을 내리는 것처럼 착각해서는 안되겠습니다. 유명한 부흥사가 성령 받으라 하면서 마치 성령님을 나누어 주는 것처럼 해서도 안되겠습니다. 우리는 말씀으로 충만해야 합니다. 성령님은 진리의 영이십니다.
5. 은혜의 영(히10:29, 슥12:10)
성령님께서는 하나님의 다양한 은혜를 공급하시고 우리의 삶에 적용하게 하십니다. 성령님 자신이 은혜 충만 하시기 때문에 성령님이 오시면 은혜를 받게 됩니다.
은혜를 받고 눈물을 흘리며 기뻐 찬양하며 뛰기도 합니다. 은혜의 성령님이 오시면 우리의 전인격이 변화됩니다. 그게 은혜의 영이신 성령님 이십니다. 슥12:10에 보면 “내가 다윗의 집과 예루살렘 거민에게 은총과 간구하는 심령을 부어주리니 그들이 그 찌른바 그를 바라보고 그를 위하여 애통하기를 독자를 위하여 애통하며 또 그를 위하여 통곡하기를 장자를 위하여 통곡하듯 하리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히10:29에는 “은혜의 영“이라고 기록하면서 예수님의 십자가의 고난과 죽으심이 자기들의 죄로 말미암은 것을 깨닫고 심히 회개할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변화의 가장 중심부분에 언제나 예수님의 십자가의 대속의 은혜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은혜의 성령님을 사모해야 합니다. 은혜의 성령님이 오시면 누가 설교해도 다 은혜를 받고 말씀에 집중하며 자신에게 주어진 말씀으로 받아들이게 됩니다.
다음번에는 상징으로 나타난 성령님, 은사부분-방언, 예언, 쓰러짐, 신유 등등… 영적인 부분이 계속 이어지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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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1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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