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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복 목사(새에덴교회)
우리와 함께 하시는 성령님 ! (1) - 서론 : 세계는 영성의 세계로 가고 있다.
세계는 영성의 세계로 가고 있다. 왜냐하면 현대인들의 풍요로운 물질세계와 정욕적이고 타락한 삶의 한계에 부딪혀, 인간이 영적인 존재라는 것을 깨닫고 있기 때문이다. 현대인들은 솔로몬의 영화처럼 자신들이 원하는 것을 마음대로 다해보면서 사는 시대다. 그러나 그 결과는 헛되고 헛된 것을 발견 할 뿐이다. 그래서 그들은 새로운 세계에 눈을 돌리고 있다. 그것이 영적인 세계다. 공허한 영적 세계를 채우기 위해 판타지 영화나 소설, 동양의 종교와 샤머니즘 등을 탐닉하며 심지어 사탄의 종교가 세계 곳곳에 성행하고 있다. 귀신의 영에 속한 무속인들이 대학가 축제의 주인공이 되었고 정치인들의 조언자로 자리 매김하면서 사회적인 인물로 존경 받기도 한다. 그리고 문화라는 미명하에서 TV에 굿판을 방송하며 드라마 내용에 무속인들이 버젓이 나와 무속 행위를 펼치고 있다. 그러면서 기독교를 형식과 외식에 매여 화석화된 종교나 서구문명의 침략의 도구로 생각하여 기독교가 세계의 평화와 인간의 삶에 아무런 영향력을 주지 못하는, 말뿐인 사변적인 종교로만 생각기도 한다. 기독교는 더 이상 신비롭지도 경외감도 없는 종교로 치부하여 현시대를 이끌고 갈 매력을 주지 못하는 것처럼 이야기 한다. 우리는 이러한 시대적인 상황에 살면서 다시 성경으로 돌아가야 한다. 성경이 말하는 부분까지 가야 한다. 성경말씀이 우리의 원천이요 지침서다. 어느 신학자의 말보다도, 어느 영적 체험자의 경험보다도 성경에서 말하는 성령의 역사하심을 따라 가야 한다. 성경 속에 나타나시는 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다. 성령님으로 말미암아 우리는 중생하여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으며(요3:5-8) 성령의 다양한 은사들이 나타나 교회를 유익되게 하시며(고전12-14장)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러 예수님의 4대 사역(가르침, 복음전파, 치유, 제자양성)을 감당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분이시기 때문이다.(마9:35-38) 이런 성령님은 삼위 하나님이시다. 성령님은 하나님의 절대 속성인 무소부재하심과 절대 주권과 전지전능 영원하심과 거룩하심을 다 지니시고 계시다. 그럼으로 그분은 단순한 능력정도나 감화력 정도가 아니라 인격을 가지시어 감정(엡4:30)과 의지(고전12:11)와 지식(롬8:26)을 가지고 우리의 가는 길을 친히 가르치시기도 하시며(요14:26) 우리의 연약함 때문에 탄식도 하시고(롬8:26)우리 때문에 근심도 하시는 분이시다.(엡4:30) 그런데 우리들의 신앙생활에 살아계신 성령 하나님의 존재는 인정하면서 그분의 능력과 사역은 인정하지 않는가? 성령 하나님의 존재를 인정한다면 마땅히 그분의 위대하신 능력과 사역의 현장이 우리 가운데 나타나는 것은 당연한 이치이다. 성령님이 일하실 수 있는 공간이 교회 안에 얼마나 있는가? 이 세상 사람들이 기독교의 신비성과 위엄과 경외감을 느낄 수 있도록 성령님이 일하시는 공간이 교회와 개인에게 남아 있어야 한다. 현대인들이 그토록 목말라 하는 영적인 세계를 교회가 보여주고 올바르게 지도해나가지 않으면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게(엡6:12)정복 당하여 세상이 악한 영들의 지배를 받게 될 것이다.
우리와 함께 하시는 성령님 (2) - 명칭 속에 나타난 성령님의 역사
기독교는 신비롭고 순수하며 인간이 말로 표현 할 수 없는 경외감을 가진 종교다. 성령님은 우리의 마음에 오시길 원하시고 오시면 우리는 새로운 이상과 세계에 눈을 뜨게된다. 그러면 성령님의 명칭 속에 감추어진 영적인 세계를 알아보자. 1. 하나님의 영이신 성령님(삿3:10, 고후3;3, 롬8:9, 빌1;19 등) 성령님의 속성이 하나님이시기에 영원하시고 전지하시고 전능하시고 편재하시다. 성령님은 성부 하나님과 성자 예수의 영이시기에 성부와 성자를 영화롭게 하시는 분이시다. 그럼으로 성령 충만의 첫 번째 목적이 방언이나 신유나 이적이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와 아들을 영화롭게 하기 위함임을 알아야 한다. 그러기에 그분은 예수님을 닮게하고 성부 하나님을 닮게 한다. 성령의 사람들이 어딜 가나 예수의 향기나 나타나는 까닭은 바로 이런 이유 때문이다. 성령님은 성부와 성자를 위해 아낌없이 충성하시고 일하신다. 예수님을 대신 하여 보내신 성령님은 이 땅위에 예수의 영이 충만하여 예수의 사건과 사람을 만들어 가신다. 그러기에 성령의 사람들은 그 속에서 예수님의 성품과 기질과 특성이 나타나며 예수의 사건들이 날마다 일어나 예수님의 생애를 재현하는 것이다. 2. 성령(聖靈 The Holy Spirit) (행1:8) 성령이란 말 그대로 거룩한 영이시다. 이는 반대로 악한 영이 있다는 말이다.(엡6;12) 성령님이 우리 속에 내주 하시면 우리를 예수의 사람으로 성화 시켜 가신다. 그런데 그것은 사람의 노력으로만 되어지는 것이 아니라 성령께서 때가 되면 열매를 맺게 하시는 초자연적인 능력이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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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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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년 전, 항구 서쪽에 복음으로 세워진 부산 항서교회
-암울했던 시대에 복음의 빛으로 세워진 교회
-한국전쟁, 피난민들을 위해 발 벗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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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예수부활 부산연합축제 준비위원장 이성구 목사
Q 기존 ‘부활절연합예배’라는 이름에서 ‘예수부활 부산연합축제’라는 이름으로 명칭이 바뀌었습니다. 그 이유를 설명해 주십시오.
A 기독교 최대 명절은 부활절입니다. 그런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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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교회 성도가 공개한 송태근 목사 청빙 일화 ‘주목’
▲송태근 목사가 삼일교회 청빙을 받아 부임하던 시기, 강남교회가 보여준 성숙한 신앙인의 모습이 새삼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사진 삼일교회) |
삼일교회를 다니는 한 성도가 3년 전 송태근 담임목사의 청빙 과정에서 있었던 일화를 자신의 페이스북에 소개해 주목을 받고 있다.
•“그 시기 강남교회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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