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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한 목사가 1995년 2월 7일 632차례의 교습과 17년간의 도전 끝에 운전면허시험에 가까스로 합격하는 진기록을 수립했다. 데이비드 게스트 목사는 그동안 자동차 교습비로 5천 파운드(약 620만원)의 경비가 들었고 강사만도 8명이나 바뀌었으며 차도 5대나 망가뜨리는 곡절 끝에 겨우 면허시험에 합격했는데 그는 최종 합격소에 무릎을 꿇고 하나님께 감사기도를 올렸다고 한다. 사람은 성취욕구가 있다. 기어코 이루고야 말겠다는 신념이 있을 때 일을 성취시키는 열매를 얻는다. 그러나 무엇보다 주요한 것은 정당성이 있는 목표를 향하여 진행해 가야 한다. 목표가 빗나가면 속도가 빠를수록 목표와 더 멀어지고 만다. 무슨 일이든지 가치가 중요하다. 그 가치는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가치는 드러난 물체보다 더 귀하고 영구성이 있다. 어느 버스터미널에서 일어난 일이다. 어떤 백발 노인이 한 여인에게 급히 화장실을 가야 하니 잠시 들고 있어 달라며 작은 보따리 하나를 맡겼다. “그걸 땅에 놓으면 안 되오. 놓는 즉시 폭발한다구” 그런데 아무리 기다려도 노인이 다시 나타나지 않았다. 여인은 당황하기 시작했다. 그녀는 두리번거리다 옆에 있는 신사에게 “미안합니다. 급해서 그러니 잠시만 맡아 주세요. 땅에 놓으시면 안 돼요. 놓는 순간 폭발하니까요”라고 하고는 가버렸다. 결국 신사도 같은 수법으로 이 보따리는 여대생에게 넘겼고 여대생은 또 노점상에게 맡겼고…. 결국 보따리는 여덟살짜리 어린 아이에게 넘어갔다. 아이는 곧 오겠다는 어른의 말을 믿고 줄곧 그 자리에 서 있었다. 보따리 속의 물건은 점점 녹아서 주먹만한 크기가 되었다. 그 때 백발노인이 나타났다. “얘야, 이 보따리는 내가 처음 맡긴 것이란다” 노인은 보따리를 풀었다. 아이는 “안 돼요, 큰일나요” 그러나 보따리는 터지지 않았다. 그 안에는 주먹만한 얼음 속에 밤알만한 큰 보석이 반짝이고 있었다. “얘야, 이 보석 주인은 바로 너다. 가져” 노인은 순진한 아이의 마음에 어울리는 보석을 선물한 것이다. 가치는 자격이 모자라는 사람에게는 주어져도 모른다. 왜냐하면 그 가진 자의 가치에 따라 그 효능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똑같은 물품이라도 가진 자에 따라서 그 기능이 달라지고 가치가 차별화되는 것이다. 예수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다. 그러나 한국인의 예수와 일본인의 예수는 다르게 보인다. 1억2천만명의 일본에는 불교도가 1억2천만명이요, 신자도 1억2천만명이라는 우스개 소리가 있다. 이는 일본인의 본성적으로 두 개의 종교를 갖는데 아무런 저항이 없다는 것을 보여준다. 일본에는 절대유일의 신은 존재하지 않는다. 일본은 다신의 세계이다. 따라서 일본인의 예수도 다신 중 하나로 취급받는 현상이다. 참된 가치는 혼합될 수 없다. 그리고 변할 수도 없다. 영원하고 불변하며 모든 사람에게 좋은 가치가 되는 예수와 그 복음을 위하여 당당한 경주를 열심히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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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8.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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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년 전, 항구 서쪽에 복음으로 세워진 부산 항서교회
-암울했던 시대에 복음의 빛으로 세워진 교회
-한국전쟁, 피난민들을 위해 발 벗고 나서
-‘학사교회’라고 불리던 교회
-지역사회를 품고 다음 세대와 함께 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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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예수부활 부산연합축제 준비위원장 이성구 목사
Q 기존 ‘부활절연합예배’라는 이름에서 ‘예수부활 부산연합축제’라는 이름으로 명칭이 바뀌었습니다. 그 이유를 설명해 주십시오.
A 기독교 최대 명절은 부활절입니다. 그런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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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교회 성도가 공개한 송태근 목사 청빙 일화 ‘주목’
▲송태근 목사가 삼일교회 청빙을 받아 부임하던 시기, 강남교회가 보여준 성숙한 신앙인의 모습이 새삼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사진 삼일교회) |
삼일교회를 다니는 한 성도가 3년 전 송태근 담임목사의 청빙 과정에서 있었던 일화를 자신의 페이스북에 소개해 주목을 받고 있다.
•“그 시기 강남교회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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