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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한교회 이야기-42 또 다른 제자를 삼는 사람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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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훈련의 결론은 재생산이다. 주님은 제자훈련을 결론지으시면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으라’(마 28:19)고 하셨다. 그리고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주님이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고 말씀하셨다. 이는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주신 ‘지상명령(The Great Commission)‘이다. 우리나라 성경에는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세례를 주고’, ‘가르쳐 지키게 하라’를 단순하게 열거하고 있지만, 성경이 말씀하는 원래 의미는 제자를 삼는 일이 가는 것과 세례를 주는 것과 가르치는 것을 통해 이루어지는 것임을 알 수 있다. 이는 제자를 삼는 일이 예수님께서 분부하신 지상명령의 궁극적 핵심임을 보여 준다. 즉 ‘제자 삼는 일이 가장 중요한 중심 주제이며, 나머지는 이에 수반되는 것으로 말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 교회의 제자비전의 핵심은 이처럼 철저하게 성경적인 원리에 기초하고 있다. 그리고 실제로, 제자대학에서 훈련받았거나 받고 있는 많은 제자들이 지금도 제자 삼는 사역을 하고 있다. 하나님이 각자에게 주신 삶의 현장에서 열심히 복음을 전하고 가르치고 제자를 삼아, 지금은 6대까지 믿음의 계보가 형성되었다. 사도 바울은 제자비전을 이루는 방법을 다음과 같이 말했다. ‘또 네가 많은 증인 앞에서 내게 들은 바를 충성된 사람들에게 부탁하라 저희가 또 다른 사람들을 가르칠 수 있으리라.’(딤후 2:2). 내가 양육한 제자가 또 다른 충성된 자를 전도해서 양육한다. 그가 또 다른 사람을 양육해 제자로 세운 계보가 지금은 5~6대를 형성했다. 이를 두고 ‘영적 가문’이라고 한다. 우리는 제자 삼는 사역을 주님이 오시는 그 날까지 할 것이다. 영적 승법 번식인 재생산의 비전으로 우리는 세계 복음화를 이룰 것이다. 그렇기에 제자훈련은 강력하다. 결코 소홀히 할 수 없다. 모든 평신도들은 주님의 부르심을 받은 영적 군사이다. 하지만 특별히 그들은 특공대로 부르심을 받았다는 자부심을 갖고 있다. 군인이라고 다 같은 군인은 아니지 않는가? 우리는 하나님의 특공대로 부름 받았다. 세계 60억의 사람들 중 택함 받아 구원 받은 것 만해도 감사한데 그중에서 특별히 하나님께 부름을 받았다는 감격이 나와 함께한 제자들 가슴에는 더욱 진하게 스며 있다. 마지막 시대 마지막 주자로 부름 받아 사도행전 29장을 지금 우리가 쓰고 있다. 또 다른 제자를 삼는 이 사역은 황무지에 나무를 심는 것과 같다. 생명의 씨앗을 심고 물주고 그들을 정성스럽게 돌본다. 그런데 마음만큼 자라주지 않을 때는 차라리 울고 싶다. 때로는 너무 힘들어 포기 하고 싶기도 했다. 베드로처럼 장담했다가, 바로 베드로처럼 돌아선 제자들을 얼마나 많이 보았는지 모른다. 그러나 해산의 수고가 없이 어떻게 주님의 제자를 양육할 수 있을까? 그때마다 주님을 생각하며 불면의 밤을 맞으면서 베개를 적셨다. 하나님은 심은 것을 결코 헛되게 하지 않으셨다. 황무지에 심었던 씨앗들이 이제는 제법 숲을 이루기 시작했다. 세계비전제자대학 1기 졸업생부터 지금까지 많은 제자들이 생명을 다해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하여 교회를 섬기고 있다. 그리고 이제는 그들이 동역자가 되어 땅 끝인 삶의 현장에서 열심히 나무를 심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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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7.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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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년 전, 항구 서쪽에 복음으로 세워진 부산 항서교회
-암울했던 시대에 복음의 빛으로 세워진 교회
-한국전쟁, 피난민들을 위해 발 벗고 나서
-‘학사교회’라고 불리던 교회
-지역사회를 품고 다음 세대와 함께 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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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예수부활 부산연합축제 준비위원장 이성구 목사
Q 기존 ‘부활절연합예배’라는 이름에서 ‘예수부활 부산연합축제’라는 이름으로 명칭이 바뀌었습니다. 그 이유를 설명해 주십시오.
A 기독교 최대 명절은 부활절입니다. 그런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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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교회 성도가 공개한 송태근 목사 청빙 일화 ‘주목’
▲송태근 목사가 삼일교회 청빙을 받아 부임하던 시기, 강남교회가 보여준 성숙한 신앙인의 모습이 새삼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사진 삼일교회) |
삼일교회를 다니는 한 성도가 3년 전 송태근 담임목사의 청빙 과정에서 있었던 일화를 자신의 페이스북에 소개해 주목을 받고 있다.
•“그 시기 강남교회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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