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교회 이야기 - 36 김 성 곤 목사 - 그리스도와 함께하는 변화된 삶

풍성한 교회 담임목사 두날개선교센터 대표
한 프랑스 작가는 “인생에서 변하지 않는 유일한 것은 변화”라고 말했다. 이 말은 특히 그리스도인들에게 잘 적용된다. 그리스도와 함께 하는 삶은 변화의 삶이다. 이 전제는 성경을 살펴보면 분명히 알 수 있다.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고후 5:17).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요 3:3). “이 일들은 이제 창조된 것이요 옛적 것이 아니라.”(사 48:7). 변화는 그리스도와 함께하는 삶에서 빠질 수 없다. 거듭난 자로서 변화를 경험하지 못한다면 성장할 수 없다. 성장하지 못한다면 그리스도를 경험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그는 주님 보시기에 합당치 않다. 일주일에 한 번, 겨우 주일예배에 참석한다고 해서 다가 아니다. 적당히 교회를 섬기고 십일조 등 헌금생활을 한다고 해서 변화된 그리스도인이라고 말할 수 없다. 거듭난 그리스도인에게는 성령이 내주하신다. 성령은 새로운 삶, 변화된 삶으로 인도하신다. 그리하여 날마다 새로운 피조물로 변화될 수 있다. 불변하신 하나님은 변화를 주도해 가신다. 하나님의 세계는 변화하는 세계다. 하나님은 말씀 한 마디로 혼돈과 공허를 아름다운 우주로 변화시키셨다. 흙을 가지고 멋진 남자로 변화시켰다. 딱딱한 갈빗대를 부드러운 여자로 변화시켰다. 하나님은 팔려간 17세의 소년 요셉을 이방나라의 총리로 만드셨다. 살인자 모세를 출애굽의 지도자로 변화시켰다. 양치는 목동 다윗을 임금으로 변화시켰다. 예수 그리스도를 만난 사람들은 모두 변화되었다. 나면서부터 앉은뱅이 된 사람이 일어났다. 소경 바디매오가 눈을 떴다. 창녀가 새 사람 되고, 죽은 자가 살아나는 기적이 일어났다. 무식한 어부들이 유능한 제자로 변화되었다. 핍박자요, 적대자인 사울이 바울로 변화되었다. ‘사람을 세운다’는 것은 이러한 변화된 삶을 살도록 양육하고 돌보는 것이다. 아기가 태어나면 부모의 돌봄과 사랑으로 성장하며 변화된다. 이렇듯, 제자훈련은 영적인 부모가 되어 변화된 삶을 살도록 돕는 것이다. 그렇기에 우리 성도들은 입버릇처럼 이야기한다. “우리 교회에 오면 어떤 사람이라도, 설마 악인일지라도 반드시 변화됩니다!” 제자훈련을 통한 변화의 폭풍의 영향력은 얼마나 크게 작용을 할까? 1년 전 우리교회에 서00 성도가 등록을 했다. 그는 정말 생감자였다. 그런 그가 양육반과 제자대학을 통해 거친 변화의 폭풍을 경험했다. 직장에서 동료들에게 전도한다는 것이 그리 쉽지가 않았다. 더 가까이에 있기 때문에 오히려 많은 장애가 있었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 동료들이 그에게 묻기 시작했다. “요즘 얼굴이 피네? 무슨 좋은 일이 있어? 왜 그래, 집이라도 산거야?“ 그는 이때가 하나님께서 주신 기회라 생각하고 우리교회의 자랑과 제자대학을 통해 변화된 삶에 대해 늘어놓기 시작했다. 그리고 어느새 등록카드 ‘인도자 서00‘이라는 이름이 늘어나기 시작을 했다. 가치의 발견과 훈련이 변화의 폭풍을 일으키는 것이다.

2007.05.12
지난 기사를 보실려면 여기를 클릭해 주세요

110년 전, 항구 서쪽에 복음으로 세워진 부산 항서교회



-암울했던 시대에 복음의 빛으로 세워진 교회
-한국전쟁, 피난민들을 위해 발 벗고 나서
-‘학사교회’라고 불리던 교회
-지역사회를 품고 다음 세대와 함께 할 ....

 

2015 예수부활 부산연합축제 준비위원장 이성구 목사



Q 기존 ‘부활절연합예배’라는 이름에서 ‘예수부활 부산연합축제’라는 이름으로 명칭이 바뀌었습니다. 그 이유를 설명해 주십시오.
A 기독교 최대 명절은 부활절입니다. 그런데 ....

 

삼일교회 성도가 공개한 송태근 목사 청빙 일화 ‘주목’

▲송태근 목사가 삼일교회 청빙을 받아 부임하던 시기, 강남교회가 보여준 성숙한 신앙인의 모습이 새삼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사진 삼일교회)


삼일교회를 다니는 한 성도가 3년 전 송태근 담임목사의 청빙 과정에서 있었던 일화를 자신의 페이스북에 소개해 주목을 받고 있다.

•“그 시기 강남교회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