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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교회를 만드는 질적 특성
“사역자를 세우는 지도력 (1) - 황홀한 평신도 사역자”
사역자를 세우는 지도력이란 평신도 동역자를 발굴하여 그들에게 사역할 수 있는 권한을 위임하는 지도력을 말한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지도력에 대한 패러다임의 변화이다. 슈바르츠 박사는 군림하는 지도력이 아니라 리더를 세우는 지도력이 있어야 평신도를 사역자로 세울 수 있다고 했다. 성장하는 교회의 지도자들은 하나님의 계획에 따라 성도들에게 주어진 권한을 더 강도 높게 계발시키는 것이야 말로 그들이 해야 할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지도자들은 성도 개개인을 하나님이 원하시는 사람이 되도록 그들을 돕고 격려하고 준비시키고 훈련시킨다는 것이다. 평신도 사역자는 일주일 한 번 예배에 참석하여 듣는 설교만으로는 이루어지지 않는다. 여기에는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사람을 세우려는 일에는 엄청난 노력과 눈물과 대가를 치러야 한다는 것을 우리 주님이 친히 증거 하셨다. 이것은 해산의 수고를 아끼지 않는 체계적인 양육, 훈련과 함께 실제로 리더가 사역과 삶을 보여줄 때 가능하다. 사람이 어떤 제도보다 아름다운 까닭은 이러한 아픔의 과정을 통해서 결국에는 변화를 가져오기 때문이다. 데살로니가전서 2장 7~8절에는 양육과 훈련을 ‘유모가 자기 자녀를 기름과 같이 돌보아 주는 것’이라고 정의한다. 우리 성경은 ‘유모’라고 번역했지만 원어로 보면 ‘부모’이다. 양육과 훈련은 아직 어린 그리스도인으로 하여금 그리스도인의 생활을 바르게 시작하여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까지 성장하도록 돕는 일이라고 할 수 있다. 다시 말해 다른 사람을 양육하여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있도록 세워 주는 일이다. 제자선교회에서 훈련받을 때의 일이다. 1년 반 정도 훈련을 받았을 때, 목회자 훈련반으로 오라는 권유를 받게 되었다. 처음에는 몰랐는데 나중에서야 목회자는 따로 훈련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당시 나는 그 훈련 그룹에 가도 상관은 없었지만 거절했다. 처음 마음먹었던 것처럼 철저하게 밑에서부터 훈련받고 싶어서였다. 목회자반은 교역자를 대상으로 지도자 훈련을 하는 곳이었다. 그러나 제자훈련은 먼저 제자가 되지 않고는 제자를 삼을 수가 없다. 먼저 제자가 된 다음 리더가 되는 것이지 지도자 훈련으로 제자가 되는 것이 아니다.
사람이 바뀌려면 먼저 의식이 개혁되어야 하는데 제자선교회의 양육과 훈련을 통해 어마어마한 변화가 내 인생에서 일어났다. 신앙 성장에는 지름길이 있었다. 이전에는 교리적이고 지식적이었던 신앙이 확실하게 복음적이고 능력있는 그리스도인의 삶으로 바뀐 것입니다. 어느새 나는 강력한 양육과 훈련으로 인해 완전히 그리스도의 군사로 바뀌어 있음을 본 것이다. 우리 교회 박기수 집사 부부는 이 시대에 브리스길라 아굴라와 같은 존재이다. 아버지가 장로인데다가 어머니는 권사로 집안이 모두 전통적인 기독교 가정이다. 그렇지만 박집사는 예수님를 믿지 않았다. 그런 그가 교회에 첫 발을 내디딘 것은 자신이 하고 있는 일 때문이었다. 일을 목적으로 교회에 나오기는 했지만 교회 성도들과 친분이 쌓이면서, 대학 시절 각종 연극제에서 수상할 정도로 전문가적인 실력을 드러내어 교회 행사의 드라마 연출을 도와주게 되었다. 그렇게 한 걸음씩 발을 들여놓다 얼마 후부터는 예배에 나오기 시작했다. 하지만 확신은 없었다. 그런 상태에서 양육이 시작되었다. 양육을 통해 구원의 확신과 감격이 주어졌고, 하나님과 교제하는 기쁨을 누리게 되었다. 그리고 세계비전제자대학의 훈련을 통해 훌륭한 사역자로 세워지게 되었다. 지금은 열린공연팀의 팀장으로서 연극뿐만 아니라 워십 댄싱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있다.
그렇다 양육과 훈련으로 평신도 사역자는 세워지는 것이고, 한 사람 한 사람이 결국 건강한 교회를 구성하는 것이다. 이것을 목표는 우리는 양육반과 세계비전제자대학을 통해 지속적으로 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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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1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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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년 전, 항구 서쪽에 복음으로 세워진 부산 항서교회
-암울했던 시대에 복음의 빛으로 세워진 교회
-한국전쟁, 피난민들을 위해 발 벗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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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예수부활 부산연합축제 준비위원장 이성구 목사
Q 기존 ‘부활절연합예배’라는 이름에서 ‘예수부활 부산연합축제’라는 이름으로 명칭이 바뀌었습니다. 그 이유를 설명해 주십시오.
A 기독교 최대 명절은 부활절입니다. 그런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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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교회 성도가 공개한 송태근 목사 청빙 일화 ‘주목’
▲송태근 목사가 삼일교회 청빙을 받아 부임하던 시기, 강남교회가 보여준 성숙한 신앙인의 모습이 새삼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사진 삼일교회) |
삼일교회를 다니는 한 성도가 3년 전 송태근 담임목사의 청빙 과정에서 있었던 일화를 자신의 페이스북에 소개해 주목을 받고 있다.
•“그 시기 강남교회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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