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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여전히 행복이란 저 멀리 꼭 꼭 숨어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행복이란 언감생심 지금 내 앞에 있을 리가 없고 머나먼 훗날 선택 받은 그 누군가에게만 주어질 거라고 예단해 버립니다.
그러니 그저 행복이란 상상의 산물일 뿐이고, 꿈속에 나마 조금 맛볼 수 있는 것이라고 미리 단정 지어 버립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인 입니다. 그리스도인은 행복에 대하여 세상 사람들이 보편적으로 가지고 있는 앞의 인상들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행복관이 달라야 합니다. 행복은 저 멀리 까마득한 곳에 숨어있지 않습니다. 끝없이 머나먼 훗날이 되어서야 겨우 맛볼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사탄은 그리스도인들에게 마저 지금 곧장 행복을 누리지 못하도록 열심히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지금 당장 행복을 누릴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의심하게 하고, 불신하게 하고, 더디 믿게 만듭니다. 수많은 세월을 허송하게 만듭니다. 아직은 행복하지 못해도 어쩔 수 없는 현실이라고 받아들이게 만듭니다. 행복하지 않지만 불만을 내색하지 않고 참고 사는 것이 믿음 좋은 것이라고 스스로를 달래면서 살게 합니다. 이것이 바로 허다한 그리스도인들도 세상 사람들과 다를 바 없이 함께 범하고 있는 착각이요 오해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이미 행복한 사람들 입니다. 물고기가 바다 속에 있으면서도 ‘나는 언젠가는 물 속으로 뛰어 들어가서 마음껏 헤엄치면서 물 속의 행복을 만끽 하리라’ 이렇게 중얼거린다면 우리는 그 물고기를 어떻게 평가 하겠습니까? 그리스도인은 이미 행복의 바다 속에 들어 와 있는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지금 행복한 사람들 입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이미 새로운 피조물들 입니다. 그리스도 안에 들어 와 있으므로 더 이상 정죄함이 없습니다. 정죄(定罪)로부터 벗어났으므로 심판이 없습니다. 심판이 없으니 자유가 충만합니다. 자유 함이야 말로 위대하고 숭고한 행복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죄책감으로부터, 마귀의 고자질로부터 완전히 해방이 되어진 자들 입니다. 그러므로 신체적 자유, 사상적 자유, 정치적 자유를 세상은 아주 이상적이고 수준 높은 자유라고 평가 하는데 그리스도 안에서 얻어지는 이 자유는 이들을 압도적으로 능가하는 초월적인 자유 입니다.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허락하시는 최고의 선물이 바로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주어지는 이 초월적 자유입니다. 이 자유를 얻은 그리스도인은 이미 행복한 사람입니다. 자유인은 지금 이 자리에서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라고 고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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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7.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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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년 전, 항구 서쪽에 복음으로 세워진 부산 항서교회
-암울했던 시대에 복음의 빛으로 세워진 교회
-한국전쟁, 피난민들을 위해 발 벗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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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예수부활 부산연합축제 준비위원장 이성구 목사
Q 기존 ‘부활절연합예배’라는 이름에서 ‘예수부활 부산연합축제’라는 이름으로 명칭이 바뀌었습니다. 그 이유를 설명해 주십시오.
A 기독교 최대 명절은 부활절입니다. 그런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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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교회 성도가 공개한 송태근 목사 청빙 일화 ‘주목’
▲송태근 목사가 삼일교회 청빙을 받아 부임하던 시기, 강남교회가 보여준 성숙한 신앙인의 모습이 새삼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사진 삼일교회) |
삼일교회를 다니는 한 성도가 3년 전 송태근 담임목사의 청빙 과정에서 있었던 일화를 자신의 페이스북에 소개해 주목을 받고 있다.
•“그 시기 강남교회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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