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일상(日常)의 행복
사람들은 누구나 행복하게 살고 싶어 합니다. 사람의 한 평생은 행복을 찾아 쉬지 않고 달려가는 고난의 경주 같아 보입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여전히 자신이 행복하다고 믿지를 않습니다. 선진국이라고 일컬어지는 미국, 프랑스, 일본 국민들은 겨우 15~20%만이 자신이 행복하다고 믿는답니다. 어느 나라 국민 못지않게 열심히 일하고 수고 하였지만 그들 중 80%는 스스로를 불행하다고 생각하면서 인생을 힘들게 살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행복해지려고 무던히 노력합니다. 열심히 일합니다. 악착같이 돈을 벌고 모읍니다. 열심히 공부합니다. 먹지 않고 잠자지 않고 놀지 않고 오로지 공부만 합니다. 어떤 사람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출세를 하거나 크고 작은 권력을 손에 넣습니다.
어떤 사람은 이 땅에서는 행복을 손에 쥐기가 글렀다고 판단하고서는 외국으로 이민을 떠납니다. 어떤 사람은 남이 갖지 않는 월등한 재산을 소유하기만하면 틀림없이 행복해질 거라고 굳게 믿고서는 온갖 거짓말과 부정직한 수법을 동원하여 더러운 부자가 되기도 합니다. 미국 뉴욕의 고급 주거지 맨하턴에는 갑자기 한국인들이 몰려와서 미국 사람들도 좀체 엄두를 내지 못하는 고급 주택들을 예사로 매입하고 있다합니다. 한국의 경제 사정이 답보 내지 후퇴하고 있는 것을 빤히 들여다보고 있는 미국 사람들로서는 참으로 이해되지 않는 불가사의라고 고개를 갸우뚱하고 있답니다.
그 돈들이 어떻게 어디서 나온 것일까요? 수사 경력이 많은 경제 전문 검사가 얼마나 답답하였으면 엊그제 이 비리를 발표하였겠습니까! 기업들이 땀 흘려 벌어들인 돈을 일부 더러운 정치인들이 그럴싸한 명목으로 거둬들여서는 자신들의 가족 명의로 외국으로 빼돌려 그런 못된 일들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 부끄러운 돈으로 장만한 뉴욕의 호화 주택에서 식사를 하고 잠을 잔들 거기에 진정한 평안이나 행복이 있을까요? 결코 있을 수 없습니다. 아무리 타락한 인간이라도 그 속에는 일말의 양심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양심입니다. 바늘이 아주 작은 것이지만 찌르면 여간 아프지 않는 것처럼 어두워지고 무디어버려서 「일말(一抹)의 양심」만이 남아 있더라도 그 양심에 가책이 되어서 결코 행복을 누리지 못할 뿐 아니라 오래지 않아 후회와 고통만이 남게 될 것입니다. 하기야 후회나 고통조차 느낄 줄 모른 채 죽는 그 날까지 거짓과 허위로 포장된 자신들의 성곽 안에서 ‘나름대로의 행복’을 즐기면서 살아가는 자들도 있을 것입니다.
성경은 이런 인생들을 향하여 이렇게 경고하고 있습니다. 「깨닫지 못하는 자는 멸망하는 짐승 같도다」(시편49:20)
|
| 2006.06.03 |
|
|
|
110년 전, 항구 서쪽에 복음으로 세워진 부산 항서교회
-암울했던 시대에 복음의 빛으로 세워진 교회
-한국전쟁, 피난민들을 위해 발 벗고 나서
-‘학사교회’라고 불리던 교회
-지역사회를 품고 다음 세대와 함께 할 ....
|
|
|
|
|
2015 예수부활 부산연합축제 준비위원장 이성구 목사
Q 기존 ‘부활절연합예배’라는 이름에서 ‘예수부활 부산연합축제’라는 이름으로 명칭이 바뀌었습니다. 그 이유를 설명해 주십시오.
A 기독교 최대 명절은 부활절입니다. 그런데 ....
|
|
|
|
|
삼일교회 성도가 공개한 송태근 목사 청빙 일화 ‘주목’
▲송태근 목사가 삼일교회 청빙을 받아 부임하던 시기, 강남교회가 보여준 성숙한 신앙인의 모습이 새삼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사진 삼일교회) |
삼일교회를 다니는 한 성도가 3년 전 송태근 담임목사의 청빙 과정에서 있었던 일화를 자신의 페이스북에 소개해 주목을 받고 있다.
•“그 시기 강남교회 게....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