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이용호 칼럼
사람이 날 때와 죽을 때는 차이가 없다. 고급병실에서 난다고 해서 아이가 더 행복감을 느끼고 영안실이 고급이라고 해서 시체가 더 편안한 것은 아니다. 인간은 나서 일생을 살아가면서 어떤 존재로 사는가를 평가받게 된다. 생물학적인 측면에서 먹고 마시고 또 낳고 키우고 하는 존재이다. 또 공부하고 예술을 논하고 레저를 즐기는 철학적인 측면의 존재이기도 하다. 나아가 하나님의 형상으로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사는 측면도 있다.
유능한 사업가는 혼란기에 돈을 번다고 한다. 사회가 불안하고 정치와 경제가 혼란해지는 시기에도 틈새시장이 있다고 한다. 안정된 사회보다 인플레가 50% 내지 100%까지 상승하는 불안한 구조 속에서 돈 버는 길을 찾는 사업가들이 많이 있다고 한다.
예수께서 두 가지 말씀을 하셨다. “넉 달이 지나야 추수할 때가 오나니” 그리고 “눈을 들어 밭을 보라 희어져 추수하게 되었도다”라고 하셨다. 전자는 자연추수를 말씀하신것이다. 곡식을 거두는 일은 넉 달이 지나야 온다. 그러나 후자는 영의 추수를 말씀하신 것이다. 즉 생명의 추수는 지금이 그 때라고 말씀하신다. 신령한 추수는 항상 현재적이다. 지금 여기서 곧 실행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농부이시다. 유능하고 지혜로운 농부이시다. 농사에는 세 가지 과정이 있다. 먼저 씨를 심어야 한다. 씨가 좋아야 하고 적기에 심어야 한다. 또한 가꾸어가야 한다. 소망 중에 기다리면서 인내로 가꾸어야 한다. 그리고 추수하여 거두어야 한다. 추수없는 농사는 허망하다. 반드시 추수를 기대하면서 씨를 뿌리고 가꾸는 것이다. 이는 생명의 농사에도 같이 적용되는 원칙이다. 바울은 “나는 심었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으되 하나님은 자라나게 하셨다”고 했다. 인내로 심어야 하고 가꾸어야 한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거두는 열매를 주실 것이다.
사람에게 세 가지 죄를 논한다. 배우지 않는 죄와 실천하지 않는 죄와 가르치지 않는 죄라고 한다. 사실 위의 세 가지를 하지 못할 때 불행한 인간으로 살 수 밖에 없다. 예수 그리스도는 키가 자라고 지혜가 자라고 하나님과 사람에게 사랑스러워 가지는 모습으로 성장하셨다. 주님은 체육과 지육과 신육과 덕육이 바로 이루어진 조화와 균형이 있다. 위의 네 가지 요건은 교육의 기본이라 할 수 있다. 인간이 바로 자랄 때 미래에 준비된 큰일을 하게 되는 것이다.
히틀러가 군중들에게 강요한 것은 대단히 강력한 명령이었다. 첫째로 나라를 사랑하라. 둘째로 역경을 이겨내는 인내심을 가지라. 셋째로 지도자에게 충성하라. 넷째로 법을 따르는 정신을 가지라. 즉 애국심과 인내심과 충성심과 그리고 준법심을 가지라는 것이다. 그러나 기계적이고 강압적이었으며 오직 히틀러와 나치를 위한 강요였다. 우리는 정당한 시작과 균형있는 성장과 대가있는 추수를 통하여 목표를 성취해야 한다. 내가 바로 배우고 바로 자라서 큰일을 감당해 가는 일꾼으로 살자.
|
| 2004.06.19 |
|
|
|
110년 전, 항구 서쪽에 복음으로 세워진 부산 항서교회
-암울했던 시대에 복음의 빛으로 세워진 교회
-한국전쟁, 피난민들을 위해 발 벗고 나서
-‘학사교회’라고 불리던 교회
-지역사회를 품고 다음 세대와 함께 할 ....
|
|
|
|
|
2015 예수부활 부산연합축제 준비위원장 이성구 목사
Q 기존 ‘부활절연합예배’라는 이름에서 ‘예수부활 부산연합축제’라는 이름으로 명칭이 바뀌었습니다. 그 이유를 설명해 주십시오.
A 기독교 최대 명절은 부활절입니다. 그런데 ....
|
|
|
|
|
삼일교회 성도가 공개한 송태근 목사 청빙 일화 ‘주목’
▲송태근 목사가 삼일교회 청빙을 받아 부임하던 시기, 강남교회가 보여준 성숙한 신앙인의 모습이 새삼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사진 삼일교회) |
삼일교회를 다니는 한 성도가 3년 전 송태근 담임목사의 청빙 과정에서 있었던 일화를 자신의 페이스북에 소개해 주목을 받고 있다.
•“그 시기 강남교회 게....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