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현 목사 복귀 “대외활동 자제하고 말씀에 집중”


▲오정현 목사는 주일예배 복귀에 앞서 전날인 21일 토요비전새벽기도회를 찾아 성도들 앞에 머리숙여 인사했다. ⓒ사랑의교회 제공
“6개월 만에 강단에 서게 되었습니다. 지난 6개월 동안 큰 아픔을 드렸던 것에 용서를 구합니다. 용서해 주십시오. 앞으로 더욱 겸손하고 더욱 내실을 다지고 이번 고통의 과정이 새로운 시대를 여는 제물이 될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은혜 주시기를 바랍니다”
논문표절 논란 이후 6개월 만에 강단에 복귀한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가 설교에 앞서 용서부터 구했다. 오정현 목사는 22일 주일예배 강단에 오르며 복귀했다.

•“지난 6개월 생애 중 가장 힘들었다…사랑의교회에 준 상처 사죄”
‘사랑으로 발을 씻기는 것이 복되도다(요한복음 13:1~7, 15~17)’라는 제목으로 복귀 설교를 한 오 목사는 “예수님의 큰 사랑을 깨달아 세상을 바꾸는 교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첫사랑의 회복을 강조했다. 오 목사는 “예수님의 사랑은 우리의 결점과 허물에 눈이 먼 사랑이다. 허다한 죄를 다 덮는 사랑이다. 세상의 기준과 도덕, 윤리를 다 뛰어넘는다”며 “사랑의 빚진 자, 채무자가 돼서 몸 둘 바를 모르겠다. 마귀는 사랑의 역사를 막으려고 분열과 상처로 찢어놓지만 예수의 사랑은 치유로 하나 되게 한다”고 말했다.
이어 “주님의 사랑으로 그저 좋은 교회 되는데 그치지 말고, 세상을 바꾸는데 쓰임 받기를 바란다”면서 “사랑의교회가 소외된 자, 어려운 자, 예수님의 큰 사랑에 녹아져서 주님의 은혜로 세상을 바꿀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한뒤 설교를 마쳤다. 오정현 목사는 이날 주보를 통해서도 자신의 입장을 전했다. 그는 “지난 6개월은 제 생애 중 가장 힘든 시기였다”고 표현했다.
특히 “자신으로 인해 사랑의교회 온 성도와 한국교회에 큰 상처를 주게 됐다”며 “다시 한 번 엎드려 사죄하오니 저의 잘못을 용서하여 주시고 주님의 사랑으로 품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 목사는 앞으로 대외활동을 자제하고 말씀사역과 제자훈련사역에 집중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그는 “주님께서 ‘이제는 사랑의교회가 회복되고 안정돼야 할 때가 됐다‘는 깨달음을 주시기에 일어선다”며 “평생토록 빚진 자의 심정으로 대외활동을 최대한 자제하고 말씀사역과 제자훈련사역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오 목사 복귀에 맞춰 사랑의교회 평신도협의회에서는 ‘사랑의교회 성도들은 담임목사님의 복귀를 환영한다’는 제목으로 성명서를 발표했다. 하지만 또 다른 성도들은 성전 앞에서 ‘사임’을 촉구하는 피켓을 들고 복귀를 반대하기도 했다.

제휴협력사 뉴스미션 제공

2013.09.28
지난 기사를 보실려면 여기를 클릭해 주세요

110년 전, 항구 서쪽에 복음으로 세워진 부산 항서교회



-암울했던 시대에 복음의 빛으로 세워진 교회
-한국전쟁, 피난민들을 위해 발 벗고 나서
-‘학사교회’라고 불리던 교회
-지역사회를 품고 다음 세대와 함께 할 ....

 

2015 예수부활 부산연합축제 준비위원장 이성구 목사



Q 기존 ‘부활절연합예배’라는 이름에서 ‘예수부활 부산연합축제’라는 이름으로 명칭이 바뀌었습니다. 그 이유를 설명해 주십시오.
A 기독교 최대 명절은 부활절입니다. 그런데 ....

 

삼일교회 성도가 공개한 송태근 목사 청빙 일화 ‘주목’

▲송태근 목사가 삼일교회 청빙을 받아 부임하던 시기, 강남교회가 보여준 성숙한 신앙인의 모습이 새삼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사진 삼일교회)


삼일교회를 다니는 한 성도가 3년 전 송태근 담임목사의 청빙 과정에서 있었던 일화를 자신의 페이스북에 소개해 주목을 받고 있다.

•“그 시기 강남교회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