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하성 역사 60주년 “축복과 신유 복음, 한국 사회 성장에도 큰 영향”


▲기하성 교단 60주년 역사를 회고하는 심포지엄이 열렸다.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가 지난 60년간 한국교회와 사회에 끼친 영향을 되돌아 보는 자리가 마련됐다.

•기하성 신학, 낙심한 국민들에게 희망줬다
2013기하성순복음60주년대회는 15일 오전 9시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 예루살렘성전에서 ‘기하성역사 신학심포지엄‘을 열었다. 발제자들은 기하성 60주년 역사를 돌아보고, 한국교회와 사회에 미친 영향력을 분석했다.
특히 기하성 교단은 장로교단 등 한국교회 주요 교단보다 국내 선교가 늦었음에도 불구하고 성령운동으로 큰 부흥을 이뤄냈다는 평가가 나왔다.
한국기독교복음단체총연합회 포럼위원장 남준희 목사는 “성결교의 4중복음 교리에 축복의 복음을 추가한 기하성의 5중복음은 통성기도와 신유 선포를 만나 획기적인 부흥을 가져왔다“고 평가했다. 전쟁 직후 어려운 시기에 등장한 신유와 축복의 교리는 한국사회의 성장에도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이어졌다. 남 목사는 “축복의 복음은 한국 자본주의 형성 과정에 생명력을 불어넣고, 회의적이고 패배주의적인 국민들에게 소망 을 줬다“며 “그리스도의 구원의 폭을 영혼구원에서 삶의 현장까지 복음의 지평을 확대했다“고 덧붙였다.

•“조용기 목사 목회철학 현장성에 기반, 부흥과 성장으로 이어져”
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목사인 영산 조용기 목사에 대한 평가도 이어졌다. 여의도순복음교회 국제신학연구원장 김호성 박사는 “영산은 오순절 성령 강림의 기반 위에서 오중복음과 삼중구원, 4차원 영성을 신학적 기초로 여의도순복음교회와 기하성 교단의 부흥과 성장을 일궜다“며 “영산의 이러한 목회적, 신학적 틀은 목회 현장에서 형성된 것이기에 희망의 메시지가 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이날 심포지엄에 앞선 개회예배에서 기하성 여의도 총회장 이영훈 목사는 “오순절 역사 기도와 성령의 역사“라며 “성령의 역사는 사도행전에서 보듯 구제와 선교로 드러나기 때문에 우리교회도 소외된 이웃을 섬김으로써 개인 구원을 사회 구원으로 확장하는데 앞장서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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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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