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 비대위, 비상총회 준비 ‘탄력’


▲예장합동 총회 정상화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는 28일 오후 평택에서 실행위원, 자문위원 모임을 갖고, 비상총회 준비를 위해 논의했다.(사진은 지난 달 비대위 회의)
기습적인 파회로 마무리됐던 예장합동 총회가 비상대책위원회의 주축으로 2월 19일 다시 열릴 예정이다. 서창수 위원장은 정준모 총회장 및 황규철 총무에 대한 긴급동의안 논의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28일 실행위원 및 자문위원 회의 열고 총회 점검
예장합동 총회의 정상화를 위한 전국 노회 대표 모임인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서창수, 이하 비대위)가 28일 오후 평택 남부전원교회에서 실행위원과 자문위원단 모임을 가졌다.
비대위는 이날 회의에서 오는 2월 19일 개최될 비상총회를 위한 세부 계획을 논의하고, 진행과정을 점검했다. 먼저 총회가 개최될 장소를 3~4곳 선정했고, 이들 교회 중 가장 적합한 장소를 후에 최종 선택하기로 했다. 아울러 총회 개최를 위해 필요한 재정은 비대위 실행위원과 자문위원들이 협력해 지원할 예정이다.
2월 19일에 열리는 비상총회에는 지난 번 교단의 97차 정기총회가 정준모 총회장의 긴급 파회로 끝나면서 논의하지 못했던 긴급동의안 및 정치부 안 50여 건이 안건으로 올라온다.
97차 총회가 진행되는 동안 줄기차게 논란이 됐지만 언급조차 못했던 긴급동의안이 비상총회에서 공개되면, 노래방 출입 논란의 정준모 총회장과 가스총, 용역 동원으로 물의를 빚었던 황규철 총무가 도마에 오를 전망이다.
오정현, 오정호 목사에 대한 긴급동의안에 대해서도 서창수 위원장은 “긴급동의안에 포함돼 있다면 다룰 것”이라며 “모든 가능성을 연구해서 이번 총회를 준비해야 한다는 게 오늘 모임의 핵심”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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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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