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횡령 무혐의 당연, 음해세력 더 이상 용납 못해”

CTS 구본홍 사장, 기자회견 열고 입장 밝혀
▲ CTS가 감경철 회장의 무혐의 처분 기자회견을 열고, 혐의없음이 분명해짐에 따라 음해에 단호히 대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감경철 회장(CTS기독교TV)이 회삿돈 횡령 혐의와 관련 검찰로부터 무혐의 처분을 받은 가운데 CTS가 이번 일을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고, 다시는 이러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단호하게 대처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전화위복의 계기로…재발 시에는 강력 대응할 것”
CTS 구본홍 사장은 2일 오전 노량진 사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감 회장의 무혐의 처분을 비롯해 이번 사태에 관한 심경과 입장을 밝혔다. 그는 “CTS가 횡령, 비리와 같은 치욕적인 누명을 벗게 됐다는 것은 참으로 다행이며 하나님의 은혜”라며 “순수 복음방송으로서의 거룩한 사명에만 헌신을 해야 할 CTS가 불미스러운 일들로 크게 심려를 끼쳐 사죄드린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오늘 이 자리는 더 이상의 불행을 없게 하겠다는 CTS의 각오와 의지를 알리기 위함”이라며 “그동안 기독교계를 분열시키고 음해와 모함으로 CTS를 고난의 길로 몰아갔던 C 목사와 그 동조자들에게 우리의 뜻을 분명히 전해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CTS가 이번 일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는 ‘진실에 대한 확신’과 ‘교계 연합과 화합’ 때문이었음을 강조했다.
구 사장은 “항간의 오해와 불이익 속에서도 강력한 맞대응을 자제했던 것은 상대가 목회자로서 신앙적 양심으로 검찰 수사 결과에 승복하고 제자리로 돌아가리라 믿었기 때문”이라며 “사필귀정으로 진실은 반드시 승리한다는 믿음과 순수복음방송으로서 교계의 연합과 화합을 위한다는 자세로 인내하고 침묵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CTS는 이미지에 큰 손상을 입었을 뿐 아니라 감 회장과 그의 가족, 임직원들은 큰 상처를 받았다는 것이다. 구 사장은 이로 인해 불거진 교계의 불일치에도 책임을 통감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그는 “향후에 다시 이런 일이 벌어진다면 법이 허용하는 모든 수단을 통해 단호하고 명백하게 대응할 것”이라며 “검찰의 무혐의 처리를 계기로 C 목사 일행과 언론 매체들이 더 이상 소모적이고 무책임한 일들이 재발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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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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