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ㆍ15대성회, 700만 디아스포라까지 아우르는 축제될 것


100만인 구령운동 100주년, 광복65주년을 기념하는 올해, 한국교회가 역사적 사명을 감당하기 위한 ‘한국교회8ㆍ15대성회’가 전국 70여개 도시 및 세계 도처 디아스포라들이 거주하는 70여 지역에서 열린다.

국내와 해외 모든 기독교인 한마음으로 모이자
한국교회 8ㆍ15대성회 조직위원회(대표대회장 김삼환)는 14일 오전 서울역 KTX역사에서 각 지역 기독교 대표 초청간담회를 열고, 전국교회의 동참을 요청했다.
김삼환 목사는 이번 대회의 취지에 대해 “1974년 엑스플로대회 이후 민족 전체의 큰 집회를 하지 못했다”며 “특별한 의미가 있는 올해 우리나라뿐 아니라 해외 그리스도인까지 모든 교회가 손잡고 은혜의 오순절 절기가 되도록 하나님께 기도하자”고 말했다.
김 목사는 특히 700만 디아스포라까지 참여하는 전 민족적 축제를 강조하면서 지역 대표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그는 “지역별로 특성을 살리되 이 집회가 전 교회적인 행사로 진행될 수 있도록 협력해 달라”며 “한국의 모든 그리스도인이 믿음의 열기로 다 함께 일어날 때 하나님께서 과거와 현재, 미래의 모든 문제들을 해결해 주실 것”이라고 밝혓다.

부산ㆍ대전ㆍ대구 등 40개 지역 기독교계도 동참키로
이날 초청 간담회에는 부산, 대구, 광주, 전주, 울산 등 지역기독교연합회 대표 40여 명이 참석했다. 각 지역 대표들은 매년 지역 자체별로 8ㆍ15행사를 기념해 왔지만, 올해만큼은 전체 한국교회가 하나되는 행사 취지에 공감하며 동참의사를 피력했다.
광주기독교교단연합회 총무 김재영 목사는 “빌리그래함 집회 이후 한국교회가 하나될만한 의미 있는 집회가 없었는데, 이번 집회를 통해서 모든 한국교회가 하나 됐으면 좋겠다”며 “한국교회가 회복되고 일치되는 경험을 통해 영향력을 나타내는 축제적 성회인만큼 광주지역에서도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울산광역시기독교연합회 회장 심광민 목사 역시 “의미있는 행사인만큼 울산 지역에서도 적극 협조할 것”이라며 “울산지역 목회자들에게 이번 집회 취지를 알려 참여를 독려하고, 전체적인 행사 계획을 따르면서 울산만의 특성을 살리는 행사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8ㆍ15대성회 준비위원회는 이날 지역대표 초청 간담회에 이어 15일에는 교단장 및 총무 초청설명회를 개최하며, 오는 28일에는 8ㆍ15대성회 조직위원과 교계 및 각계 인사 1천여 명을 초청한 가운데 전진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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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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