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사랑의교회, 신축이전이 왜 한국교회 화두가 되고 있는가? |
|
 |
서울 서초동 소재 사랑의교회(담임목사 오정현)가 추진중인 2100억원 규모의 교회 신축 이전 계획이 2010년 연초에 한국교회 최대의 화두다. 1978년 설립된 합동측 사랑의교회는 재적신자 8만명, 교회 출석 성도 4만 5000명의 초대형 교회로 자리잡고 있다. 하지만 사랑의교회는 그동안 대형교회라는 크기때문이 아니라 예수의 삶을 본받도록 가르치는 제자훈련, “평신도를 깨운다“란 프로그램을 통해 교회 갱신운동을 강조하고 잠자고 있는 한국교회 평신도들의 의식을 깨운, 가장 영향력 있는 리더격인 교회이기에 더욱 관심을 불러 일으키는 까닭이다. 또한 평소, 옥한흠 원로목사의 리더십과 그의 가르침에 솔선수범하여 조기은퇴와 모범적인 후계자 담임목사 승계, 그리고 사회에 적극적인 봉사활동으로 안 팎의 찬사를 받아온 교회이기에 더욱 그렇다.
그런 사랑의교회가 대규묘 성전을 신축한다고 하자, “사랑의교회도 별수 없구나“라는 자조섞인 비판이 쏟아지고 실망과 우려하는 목소리가 더욱 가세하고 있다. 물론 교회로선 억울한 면도 있고 그만한 이유가 있어 공사 신축을 진행한 것이며 자체적으로 공동의회에서 약 1천억원 미만의 헌금이 나올 경우는 이 신축 계획을 접을 것으로 내부 방침을 세웠는데도, 2000억원 이상의 헌금이 나온 까닭에 당초 계획대로 밀고 나갈려고 했던 것이 당회의 방침이었다.
교회 성도가 500여명일때 지은 교회가 이제 3~4만명이 주일날 북적대야 하니 그 어려움은 오죽하겠는가. 오정현 목사는 “성도가 3만명일때도 교회를 새로 짓겠다는 생각은 하지 않았지만 지금은 좁은 공간에 많은 성도들이 몰려오는 상황이다 보니 안전문제가 더 심각한 상태“ 라며 교회신축의 필요성을 해명했다. 2100억원이라는 숫자 개념보다 앞으로 우리교회가 감당하게 될 나눔과 섬김에 더 큰 관심을 가져달라고 호소했다.
그런데도 왜 신축공사를 하는 사랑의교회에 관심을 갖느냐는데 그 문제의 심각성이 있다. 대규모 성전 건축이 갖는 의미때문에 더욱 이유를 제기하고 있다. 교회의 대형화는 현재 한국교회가 안고 있는 주요 문제의 하나다. 물론 열심히 설교해서 교회가 커지는 걸 문제 삼을 수는 없다. 그리고 현실적인 상황에서 공간 한계까지 온 이상, 안전사고라는 위기의식을 느끼게 하는 것은 당연한 처사다. 하지만 교회가 일정한 규모이상으로 커지면 적잖은 문제를 낳을 수 있다. 교회의 신앙공동체성이 약화되고 성장 지상주의와 세속적인 욕심이 교회의 본질을 해칠수도 있다.
이른바, 대형교회의 ‘목회세습’과 교회 주변의 작은 교회들을 고사할 가능성이 크다. 마치 대형마트로 인해 주변 구멍가계 점포는 폐업할 우려가 있는 것과 같다고 할까. 한국교회가 70~80년대의 한참 잘 나가던 시절로 대형교회는 교인 수평이동에서 비롯되고 새신자가 아닌 기존신자가 이웃교회 신자들로 흡수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중ㆍ소 교회들이 염려하는 것이다.
많은 논란에도 불구하고 사랑의교회 성전 건축 계획은 이제 구청으로부터 건축 허가를 받아 2월경에 곧 착공할 차비를 하고 있어 주사위는 던져진 상태다. 내 후년 가을이면 서초동 대법원 건너편에 근사한 새 교회를 보게 될 것이다. 비단, 여의도순복음교회나 충현교회도 대형교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는데도 왜 사랑의교회만이 문제의 이슈가 되는가? 그것은 평소 옥한흠 원로목사가 담임목사 재직시절 한국교회를 향하여 외쳤던 교회 갱신이란 대목가운데, 대형교회를 추구하기 보다 사회에 섬김과 봉사로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해야 한다는 개교회주의로 부터 탈피해야 한다고 늘 강조해온 그 분의 신학적 목회 이념과 철학이 스며 있었기 때문에 교인들이 사랑의교회로 몰려들어 대형교회가 된 기초라고 여기지 아니할 수 없다.
옥한흠 목사 시대는 그때 시절이고 지금은 오정현 목사의 목회 비전대로 세워나가는 꿈이 있는 것이 아니냐는 반론을 제기할지 모르나 사랑의교회하면 옥한흠 목사의 목회 철학과 신념대로 “늘 교회는 가난하면서도 영적으로 깨어있어야 한다“는 작은 예수 사상에 매료되었기에 오늘날 사랑의교회가 있는 것으로 여기고 있기 때문이다. 말과 행동이 일치하는 교회 지도자를 우리는 한국교회 새로운 리더로 존경하기 때문이다.
사랑의교회가 그런 모델의 모습에서 벗어나지 않기를 바라기에 이 문제가 교계 안팎에서 여론의 화살을 맞는 이유가 아닐까 싶다.
신이건 장로
|
| 2010.02.06 |
|
|

|
110년 전, 항구 서쪽에 복음으로 세워진 부산 항서교회
-암울했던 시대에 복음의 빛으로 세워진 교회
-한국전쟁, 피난민들을 위해 발 벗고 나서
-‘학사교회’라고 불리던 교회
-지역사회를 품고 다음 세대와 함께 할 ....
|
|
|
|

|
2015 예수부활 부산연합축제 준비위원장 이성구 목사
Q 기존 ‘부활절연합예배’라는 이름에서 ‘예수부활 부산연합축제’라는 이름으로 명칭이 바뀌었습니다. 그 이유를 설명해 주십시오.
A 기독교 최대 명절은 부활절입니다. 그런데 ....
|
|
|
|

|
삼일교회 성도가 공개한 송태근 목사 청빙 일화 ‘주목’
 ▲송태근 목사가 삼일교회 청빙을 받아 부임하던 시기, 강남교회가 보여준 성숙한 신앙인의 모습이 새삼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사진 삼일교회) |
삼일교회를 다니는 한 성도가 3년 전 송태근 담임목사의 청빙 과정에서 있었던 일화를 자신의 페이스북에 소개해 주목을 받고 있다.
•“그 시기 강남교회 게....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