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합동, 총회 폐회 후 반대 대의원 ‘폭행’ 발생


은혜롭게 마무리 된 줄 알았던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총회장 서정배)가 폐회 후 일부 대의원이 총회 기간 중 자신들의 의견에 반대하는 의견을 주도한 대의원을 폭행하는 일로 얼룩졌다.
목격자들에 의하면 25일 오후 총회를 마치고 총회장이던 울산 우정교회 본당을 나온 C목사와 Y목사는 교회 안 화장실 앞에서 경기도 안산 D교회 K목사와 Y장로를 만나자 K목사의 멱살을 잡는 등 시비를 걸었다.
이번 총회에서 ‘CTS 감경철 사장 비리 조사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자고 자신들이 주장했으나 K목사와 Y장로, 특히 K목사가 ‘검찰 수사 결과를 지켜보자’는 의견을 주도함으로써 통과되지 못한 것에 대해 불만을 품었기 때문이다.
계속된 시비 과정에서 끝내 C목사와 Y목사가 Y장로의 복부를 강타하는 등 폭행사건이 일어났다. 이에 Y장로는 병원으로 실려 갔고 전치 2주 진단을 받았고, 이를 근거로 Y장로는 경찰에 C목사와 Y목사를 고발했다.
이에 본지는 피해자인 Y장로와 통화를 했으나 “아무 말도 하고 싶지 않다”며 인터뷰를 사양했다. 다른 3명의 관련자들은 통화가 되지 않았으며 안산 D교회 측으로부터 “K목사는 안식년 일정에 들어가셔서 교회에 계시지 않는다”는 답만 들었다.
제휴협력사 뉴스미션 제공

2009.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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