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총회 주간… 지각 변동 일 듯


여의도순복음교회, 통합 측 지방총회 아닌 독립총회로 갈 듯… 서대문 측 교회들도 참여할 듯

세계 최대의 교회가 속해 있는 교단인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이하 기하성) 통합 측과 서대문 측의 총회가 18일 개막된다. 특히 총회 기간 중인 19일 여의도순복음교회가 독립총회를 개최할 예정이어서 기하성에 큰 지각변동이 일 것으로 예상된다.

조용기 목사 제자 모임 ‘영목회’서 뜻 모아
지난해 5월 하나의 교단을 만들려고 하다가 불발에 그쳐 조용목 목사를 대표총회장으로 하는 통합 측과 박성배 목사를 총회장으로 하는 서대문 측으로 나뉘어 갈등을 겪어 오던 기하성이 올해 총회를 맞아 커다란 지각변동이 일 전망이다.
통합 측 내의 지방총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알려진 여의도순복음교회가 독립총회로 분리 할 것이 확실하기 때문이다. 특히 단순히 독립총회로만 존재하기보다는 향후 기하성의 통합을 주도해 나가겠다는 의지가 곳곳서 탐지된다.
여의도순복음교회 한 관계자에 따르면 조용기 목사 제자들의 모임으로, 지난해 총회 이후 통합 측 지지파와 서대문 측 지지파로 나뉘었던 ‘영목회’는 최근 모임서 ‘여의도순복음교회는 통합 측 지방총회가 아닌 독립총회가 돼야 하며, 영목회 회원 소속 교회들은 양 측서 탈퇴 독립총회에 참여키로’ 뜻을 모았다.
이는 조용기 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목사가 지난 13일 수요예배 후 영목회 회원들에게 ‘여의도순복음교회가 독립총회가 되면 영목회 소속 교회들이 들어와서 함께 했으면 좋겠다’는 뜻을 밝힌 이후 모인 영목회 모임에서 나온 결과다.
이와 관련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목사는 지난 15일 일반 언론 기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장기적으로는 순복음교회의 교단이 하나가 되는 것이 목표”라면서 “교단 통합을 이루려면 ‘결국 우리가 주도적으로 나서 다른 교파를 끌어안아야 겠다’고 판단한 것”이라고 밝혔다.

통합 전 예하성교회만 남는 최악의 상황 올 수도
이러한 소식이 알려지자 총회를 앞둔 통합 측과 서대문 측은 혼란에 빠졌다. 특히 최근 잇단 소송에서 패소한데다, 그 결과로 서대문 측에 교회를 빼앗기게 된 모 교회 목사가 교회를 찾기 위해 통합 측을 떠나 서대문 측에 투항하는 일을 겪은 통합 측은 더욱 그렇다.
교단의 재산권 관련 서대문 측이 기득권을 갖고 있어서 통합 측에 합류한 교회의 경우, 통합 측 목사가 서대문 측 재산인 교회에서 목회를 하는 인 바 서대문 측서 재산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즉 다른 목사를 파송할 수 있도록 법원이 판결을 했다.
이로써 부득이 이탈할 수밖에 없었던 모 교회의 목사와 같은 입장에 놓인, 위기의식을 가진 총회원들이 이번 은혜와진리의교회 수양관에서 열리는 총회에서 이 문제를 심각히 거론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여의도순복음교회 독립총회 이야기가 나오고 있어서 조용목 목사는 사면초가의 상태다.
따라서 이번 총회에 여의도순복음교회가 회의에 참석할 것인지 여부와, 총회 첫날(18일) 여의도순복음교회의 독립총회 문제가 어떻게 처리될 지는 초미의 관심사다. 총회 결과에 따라서는 통합 측에는 과거 조용목 목사 중심의 예하성교회만 남는 최악의 상황도 예상된다.

‘여의도 중심의 헤쳐 모여’ 조용기 목사 뜻 거스를 수 있을까
서대문 측도 통합 측만큼은 아니지만 상당한 혼란에 빠진 것이 사실이다. 소속된 영목회 회원 교회들의 이탈이 확실할 뿐 아니라, 말 그대로 ‘여의도순복음교회 중심으로 헤쳐 모여’를 선언한 것과 다름없는 조용기 원로목사의 뜻을 거스르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평소 박성배 목사가 ‘조용목 목사의 대표총회장 임기를 3년으로 하는 특별법만 해결되면 무조건 통합에 참여하겠다’는 뜻을 피력해 온데다가, ‘조용기 목사가 중재에 나설 줄 것’을 계속 요청해 왔다는 점에서 더욱 그렇다.
일각에서는 여의도순복음교회 독립총회가 통합의 제1 파트너로 조용목 목사 측보다는 박성배 목사 측을 생각하고 있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어서, 박성배 목사로서 조용기 목사의 뜻을 거스를 뚜렷한 명분을 찾는 것이 쉽지만은 않아 보인다.
이로써 오늘(18일)을 시작으로 기하성 총회가 진행되는 이번 한 주간은 한국교계에 새로운 지각의 변동을 일으키는 역사적인 한 주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제휴협력사 뉴스미션 제공

2009.05.23
지난 기사를 보실려면 여기를 클릭해 주세요

110년 전, 항구 서쪽에 복음으로 세워진 부산 항서교회



-암울했던 시대에 복음의 빛으로 세워진 교회
-한국전쟁, 피난민들을 위해 발 벗고 나서
-‘학사교회’라고 불리던 교회
-지역사회를 품고 다음 세대와 함께 할 ....

 

2015 예수부활 부산연합축제 준비위원장 이성구 목사



Q 기존 ‘부활절연합예배’라는 이름에서 ‘예수부활 부산연합축제’라는 이름으로 명칭이 바뀌었습니다. 그 이유를 설명해 주십시오.
A 기독교 최대 명절은 부활절입니다. 그런데 ....

 

삼일교회 성도가 공개한 송태근 목사 청빙 일화 ‘주목’

▲송태근 목사가 삼일교회 청빙을 받아 부임하던 시기, 강남교회가 보여준 성숙한 신앙인의 모습이 새삼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사진 삼일교회)


삼일교회를 다니는 한 성도가 3년 전 송태근 담임목사의 청빙 과정에서 있었던 일화를 자신의 페이스북에 소개해 주목을 받고 있다.

•“그 시기 강남교회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