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대표기관은 성시화운동본부


부산지역 교계기자들은 부산교계의 현실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까?
본보는 2009년을 맞아 현장에서 뛰고있는 12명의 교계 기자(PD)들에게 부산교계에 대한 현안 문제등을 설문조사로 알아보았다.
부산의 대표기관, 대료적인 인물, 2009년 활동이 기대되는 목회자, 부산의 가장 큰 현안문제, 2009년 성장이 기대되는 교회등을 설문으로 알아봤다. 가장 가까이서 현장을 살펴보는 기자들의 생각과 그 이유를 들어보자.

1. 현재 부산의 대표기관(가장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은 어디라고 생각하나?(실제적으로 부산교계를 선도하고 있다고 생각되는 기관)

이 질문에 대해 교계기자들의 의견이 분분했다. 12명중 5명이 성시화운동본부(최홍준 목사)를, 4명이 21세기 포럼(장성만 목사) 그리고 부산기독교총연합회가 3표를 얻어 세기관의 경합이 치열했다.
성시화운동본부를 뽑은 기자들은 이벤트가 아닌 실제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을 펼치고, 대사회적 사랑나누기 운동인 사랑의 쌀나누기, 태안반도 봉사활동등 교계의 이미지를 상승시키는 활동을 해 왔다는 점에서 실제적인 부산의 대표기관이라고 말했다.
21세기 포럼의 경우도 교계 이미지 상승을 위해 노력해 온 점과 기독교문화대상 시상식, 소외되고 어려운 이들을 돌보는 사업등을 펼친 점등이 큰 점수를 얻었다. 대부분의 기자들은 “지금까지 활동을 지켜봤을때 앞으로 몇 년 뒤면 부산교계를 선도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으로 크게 기대했다.
반면 부산기독교총연합회를 뽑은 기자들은 “지난 30년동안 부산의 대표기관으로 활동해 왔고, 그 상징성 때문에 대표기관으로 생각한다“(이강현, 박성은 기자)고 답했다.
하지만 이들도 근본적인 변화없이는 결국 그 상징성까지도 잃어버릴지 모른다고 우려했다.

2. 현재 부산교계의 상징(대표)적인 인물은 누구라고 생각하는가?

이 질문에도 장성만 목사와 정필도 목사, 최홍준 목사 세 사람의 이름만 언급됐다.
12명의 기자중 7명이 정필도 목사를 꼽았고, 장성만 목사가 3표, 최홍준 목사가 2표를 얻었다.
정필도 목사를 꼽은 기자들은 “부산에서 가장 큰 교회 목사이기 때문에 그 자체만으로도 상징성이 있다“(이강현 기자), “부산 밖에서 보았을때 그래도 가장 인정받는 분 같다“(장대진 PD), “부산을 복음화하려는 꿈을 갖고 있고, 가장 부산을 사랑하는 분 같다“(이득근 기자), “수영로교회가 가지고 있는 부산의 영향력 때문에“(김희정 기자)라는 다양한 이유를 제시했다.
장성만 목사에 대해서는 “21세기포럼의 영향력 때문“(서은주 기자)과 “개인의 인지도를 보았을때 가장 영향력이 있다“(박미정 기자)는 의견이 제기됐다.
최홍준 목사도 “호산나교회 입지가 점점 늘어가는 것 같다“(이경애 기자)와 “후배 목회자들을 잘 끌어안고, (후배들에게)가장 큰 영향력을 미치기 때문“(김민태 PD)등이 있었다.

3. 2009년 부산교계에서 가장 활동이 기대되는 목회자는 ?

최홍준, 조정희, 박성규, 김성곤 목사의 이름이 거론됐다. 이중 최홍준 목사가 가장 많은 8명의 기자들이 뽑았고, 조정희, 박성규, 김성곤 목사가 각각 1표씩을 얻었다. 반면 ‘기대되는 목회자가 없다‘(김희정 기자)는 답변도 있어 눈길을 끌었다.
최홍준 목사를 뽑은 기자들은 “성시화본부에 변화를 바람을 몰고 올 것 같다“(이강현 기자), “섬김의 리더를 세울 것 같다“(김민태 PD)등 작년 “성시화의 새로운 대표로 세워졌기 때문“(박미정 기자)등의 이유가 제시됐다.
반면 조정희 목사(신부산교회)는 “큰 활동은 안하지만 내실있게 교회를 이끌고 있어 기대가 된다“(장대진 PD), 김성곤 목사(풍성한교회)는 “교계가 필요로 하는 지도자인 것 같다“(이경애 기자), 박성규 목사(부전교회)는 “차세대 부산을 이끌 지도자인 것 같다“(박성은 기자)등의 이유를 밝혔다.

4. 부산의 가장 큰 현안(시급한) 문제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부산의 가장 큰 현안문제는 다양하게 제기됐다. 그중 ‘복음화 운동‘(3표)과 ‘기독교회관 건립‘(3표)가 가장 많았고, ‘연합운동‘(2표)이 그 뒤를 이었다.
그 외에는 ‘대사회 이미지 상승‘(배기영 PD), ‘교회의 부익부 빈익빈 현상‘(오혜진 기자), ‘이단문제‘(이득근 기자)등 다양한 의견이 있었다.

5. 2009년 질적, 양적으로 가장 부흥이 기대되는 교회는 어디라고 생각하는가?

이 질문에는 6명의 기자들이 부전교회를 꼽았고, 호산나교회가 2표로 그 뒤를 이었다. 이외에는 온천교회, 대연성결교회, 은항교회, 해운대매일순복음교회등이 각각 1표를 얻었다.
부전교회를 꼽은 기자들은 “목사님이 교회 부흥을 위해 다양한 도입을 하시기 때문에“(배기영 PD), “교회를 위한 사역을 볼 때 꼭 성장할 것 같은 기대를 가지게 한다. 내실이 다져져 있다“(김희정 기자), “다양한 전도방법을 통해 새 신자가 증가하고 있다“(오혜진 기자), “목사님이 정치력도 없고, 순수복음에 대한 열정으로 뭉쳐 있기 때문에“(박성은 기자)고 말하고 있다.
호산나교회는 “아파트 입주자들이 입주할 경우 더 많은 사람들이 모일 것“(김민태 PD), “목사님의 제자훈련은 이미 정평이 나 있고, 교회주변이 정상화되면 3년 안에 부산 최대의 교회가 될 것“(신상준 기자)이라는 이유가 있었다.
대연성결교회는 “젊은청년과 젊은 부부들이 많고 좋은 소문들이 많아 부흥할 가능성이 크다“(장대진 PD), 온천교회의 경우 “목회자와 성도들간의 끈끈한 관계가 형성되어 있다“(이강현 기자), 해운대매일순복음교회는 “실버타운을 건립을 하고, 교회차원에서 기대되는 사업을 많이 전개한다“(서은주 기자)는 등의 의견이 있었다.

신상준 부장

2009.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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