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올림픽에서 한국을 빛낸 크리스천


금메달 13개 중 7명이 크리스천

사상 최고의 성적을 올린 베이징 올림픽에서 총 13개의 금메달 중 50%가 넘는 7개의 금메달을 크리스천 선수들이 딴 것으로 알려졌다. 태릉선수촌 국가대표기독신우회가 발표한 것에 따르면 역도 장미란과 사재혁, 수영에 박태환, 양궁에 박성현, 주현정, 태권도 황경선, 사격에 진종오, 유도에 최민호등이 그 주인공이다. 또 한국이 딴 총 31개 메달중 14개가 기독선수들이 딴 것으로 나타나 신앙이 선수들의 경기력에 큰 힘이 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태릉선수촌 국가대표기독신우회 관계자는 “선수들이 올림픽 직후 심리적인 부담감등으로 신앙상담을 하는등 마음을 다스리는데 종교가 큰 역할을 했다“고 전했다.
올림픽 출전 3개월 전부터 하나님을 영접한 최민호 선수는 금메달을 딴 이후 “하나님께 기도를 드린 후 마음이 편안 해 졌다. 기도가 큰 힘이 됐다“고 말했고, 역도의 장미란은 금메달을 딴 후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드린다“며 세계신기록으로 우승한 자신의 기록을 하나님께서 가능하게 해 주셨다고 고백했다. 특히 장미란 선수는 남자역도 사재혁 선수와 여자역도 윤진희 선수를 1년전부터 교회로 인도하기 시작한 독실한 크리스천이다. 사재혁 선수는 “미란이 누나 기도덕분에 금메달을 딸 수 있었다“며 신앙지도를 해 준 장미란 선수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또 경기중 갈비뼈 골절을 당한 왕기춘 선수와 간수치가 높아 고생한 김재범 선수도 기도로 고통을 이기며 경기를 펼쳐 좋은 성적을 딴 것으로 알려져 감동을 주고 있다. 사격의 진종오 선수의 경우는 “김선일 감독님의 신앙심이 힘이 되었다. 큰 감독님이 기도해 주셔서 매우 고맙고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베이징 올림픽에서 우리나라 목표인 ‘10-10’(금메달 10개 이상, 전체순위 10위)과 기독 선수들의 목표인 ‘7-10’(금메달 7개 이상, 은,동메달 10개 이상)을 위해 기도해 온 국가대표기독신우회는 “극한 훈련을 참아내고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한 한국 선수들이 좋은 결과를 얻어 기쁘다”며 “특히 신앙으로 마음을 안정을 찾은 선수들이 좋은 경기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 감사하다”고 말했다.

※금메달
장미란(여자 역도 75kg), 사재혁(남자 역도 77kg), 박태환(수영 400m), 박성현, 주현정(양궁 여자 단체), 황경선(태권도 여자 67kg), 진종오(사격 남자 50m 공기권총), 최민호(유도 60kg)
※은메달
박태환(수영 남자자유형 200m), 진종오(사격 남자10m공기권총), 박성현(양궁 여자 개인) 외 왕기춘(유도 남자73kg급), 김재범(유도 남자81kg급
※동메달
김경아, 박미영(탁구 여자 단체), 유승민(탁구 남자 단체), 정경미(유도 여자78kg급), 김정주(복싱 69kg급)

2008.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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