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 2007년 1월부터 12월까지 ‘회개, 경건, 화평, 복음, 생명’ 주제로
올해 한국교회는 평양 대부흥운동 100주년을 맞이해 각 교단에서 많은 기도회와 집회를 준비하고 있어 2007년 한 해 부흥의 열기로 뜨거워질 전망이다. 특히 올해는 국제학술대회와 연합집회 및 평양대부흥 100주년 자료집 발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주요교단의 행사와 취지 그리고 연합사역에 대해 알아보 았다. <편집자 주>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일주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트랜스포메이션 2007’은 “부흥을 넘어 변화로(Transformation)”라는 주제로 한국교회가 교단과 교파를 초월해 평양대부흥 1백주년을 기념하는 첫 번째 대회를 진행하면서 서막을 알렸다. 이번 ‘트랜스포메이션 2007’ 행사이후 14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리바이벌 네트워크(Revival Network) ‘역사를 이루는 기도 Revival 2007’ 행사에서 24시간 금식 기도회를 통해 한국교회가 회개와 연합을 통해 변화해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하면서 △교회의 연합 갱신 △신자 회개 △북한의 회복과 평화통일 △대 사회적 변혁과 섬김 △세계선교이다. 개인에서 교회로 지역, 국가, 세계로 확산되어 가는 변혁에 그 중요성을 두기로 했다. 이와함께 부흥한국에서는 오는 22일부터 9박10일 일정으로 ‘부흥한국 2007 리바이벌 캠프’를 경기도 남양주 감리교 교육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리바이벌 캠프는 청년들을 위한 영성훈련 캠프로 말씀·기도·예배를 통해 새로운 부흥의 세대를 준비하기 위해 1907년 평양대부흥의 중심에 말씀 사경회와 기도회가 있었던 것처럼 말씀과 기도 중심으로 이루어지며 특별히 북한과 세계선교를 위해 헌신할 일꾼들을 준비할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뿐 아니라, 부산에서는 평양대부흥 10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로 오는 2월 ‘JUMP 2007 BUSAN‘, 5월 부산대부흥, 7월 ’CM 2007‘, 10월 BFGF 부산전역 전도대회를 교계와 지역의 연합회 선교단체가 일심으로 준비하고 있다. △ 합동, 월별로 경건운동을 주제로 순차적 진행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총회장 장차남 목사)는 평양대부흥 1백주년 기념대회 공식일정을 11일 확정 발표하고 2007년을 ‘대 부흥의 한 해’로 이끈다는 각오를 밝혔다. 합동측 발표에 따르면 기념대회는 1월부터 12월까지 ‘회개, 경건, 화평, 복음, 생명’등 5대 경건운동을 주제로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대규모 기념집회와 함께 말미에는 전도와 사회봉사로 마무리 할 예정이다. 합동총회 평양대부흥 1백주년기념사업위원회(위원장 박무용 목사)는 “한국교회에 필요한 것은 삶의 전 영역에서 보다 구체적으로 실천이 가능한 회개, 경건, 부흥을 일으킬 수 있는 신앙실천운동”이라며 “이를 위해 기념대회들을 주제별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합동총회는 1월과 2월의 주제를 ‘회개’로 정했고, 이미 전국교회가 지난 2일부터 특별새벽기도를 진행하고 있다. 예비격 행사인 노회별 기념대회가 지난 14일부터 시작됐으며, 본격적인 기념대회는 19일에는 교단지도부가 참석하는 기도회를 역사적인 평양대부흥의 진원지인 승동교회(박상훈 목사)에서 개최됐다. 이날 기도회에는 교단 및 교계 주요 지도자들이 참여, 5대 실천신앙 운동을 선언하는 기념예배로 진행됐다. ‘경건’을 주제로 하는 3월과 4월은 권역별 지역대회가 진행되며, 4월 중에는 ‘21세기 한국교회 민족복음화와 세계선교’ 학술심포지엄이 총신대학교에서 열릴 예정이다. 수도권 3백개 교회 이상이 참여하는 전도훈련도 C.C.C(한국대학생선교회)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7월부터 10월은 평양대부흥운동 기념대회가 최고조에 이를 전망인데, 7월 8일은 평양대부흥 1백주년 기념 전국대회가 상암월드컵 경기장에서 ‘복음’을 주제로 개최되며, 이 자리에는 전국 10만여 명의 성도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교단장협의회’가 추진하고 있는 8월 15일 한국교회연합 기념대회에도 참여한다. 10월중에는 교단차원의 ‘평양대부흥 100주년 기념총동원대회’를 개최하고, 11월과 12월은 ‘생명’을 주제로 본격적인 전도활동으로 ‘대부흥 이웃사랑 실천대회’가 전국교회에서 열려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전할 예정이다. △ 통합, 1백만인 전도운동 전개 예정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총회장 이광선 목사)는 평양대부흥 1백주년을 맞아 ‘1백만인 전도운동’을 오는 2월 5일 11시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소강당에서 열리는 선포식을 기점으로 본격적으로 전개될 예정이다. 통합총회는 이를 위해 현재 이광선 총회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1백만인 전도운동본부’(대회장 이광선 총회장)를 조직, 170개 시범교회와 함께 전도운동 방법들을 조율 중에 있다. 침체된 한국교회에 활력소를 불어넣어 부흥하기 위해 기획돤 통합총회의 ‘1백만인 전도운동’은 오순절을 맞는 5월 20일까지 전국교회 차원에서 전개할 예정이다. 통합총회는 성공적인 전도운동 전개를 위해 170개 시범교회를 두고 있으며, 이달 중 시범교회들을 대상으로 ‘1백만인 전도운동’에 대한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2007년 새해를 맞아 세 이래 특별새벽기도회를 실시하고 있는 통합총회는 대구ㆍ경북지역 9개 노회협의회 주최로 오는 25일 포항제일교회와 포항실내체육관에서 1907년 평양 대부흥운동 1백주년기념 부흥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대부흥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평양대부흥 100주년을 기념해 대부흥사경회, 학술포럼등을 총회차원에서 준비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개 교회 차원에서 특별새벽기도회를 가질 것을 주문하는등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으며 오는 4월 노회기간 중에는 전국노회 및 시찰별로 부흥사성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6월에는 부흥운동 및 성령운동 국제신학포럼, 8월 한반도 평화통일 국제포럼, 9월은 총회에서는 종합평가를 통해 100주년 개념사업을 마무리 한다는 계획이다. △ 성결 · 예성, ‘100주년중앙대회’ 준비중 성결교회는 창립 100주년인 올해 2007년을 맞아 기성과 예성이 손을 맞잡기로 합의하고 오는 5월 27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성결교회 최대규모로 참여하는 ‘100주년 중앙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성결교는 이 대회 참석인원을 10만여명으로 잡고 전국교회의 참여를 독려하는 한편, 대규모 성가대 조직도 준비중이다. 기성측에서 한기총 대표회장을 배출하면서 한국교회 리더쉽을 대표하는 교회로 거듭나 올해 한국교회 연합사업에 중점을 두고 장기기증운동에 교단 차원에서 앞장서는 등 사회봉사에도 노력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예성측은 교단 역사 2백년을 향한 선교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조직했던 ‘선교 2세기를 향한 예성 21세기 로드맵연구위원회’가 내놓았던 교단 발전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 정기총회 이후 시행할 예정이다. 평양대부흥 100주년을 맞아 한국교회의 교단과 교계 및 선교단체가 하나 된 마음으로 준비하고 또 다른 부흥을 위해 회개하고 연합할 때 한국교회의 부흥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박근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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