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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장통합 전국노회장협의회 신임회장 김태영 목사(백양로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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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와 노회 간 소통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Q 먼저 전국노회장협의회 회장에 선출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소감 부탁드립니다.
A 제가 10년 전 진주노회장으로 재직할 때에는 현직 노회장들의 협의체가 없었습니다. 제8회 총회가 2월 25일 서울 연동교회에서 열려 전국 65개 노회 중 현직 노회장 60여명이 참석하여 부족한 저를 만장일치로 추대해 주셔서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총회와 노회간의 소통을 원활하게 하는 일에 심부름꾼으로써의 역할을 충실히 감당하겠습니다. 65개 노회와 총회가 잘 소통할 수 있는 통로가 되도록 힘쓰겠습니다.
Q 전국노회장협의회와 사역에 대해 소개 부탁드립니다.
A 노회장 임기는 1년입니다. 1년 동안 무슨 큰일을 할 수는 없고요, 총회와의 소통과 노회장들의 친목 그리고 총회에서 결의한 사항과 정책들이 어떻게 반영, 실천되는지를 주시하며, 무엇보다 가을 총회를 앞두고 시대적 요청과 교단 내부의 기대에 부응하여 총회헌의안을 발의하고 중요한 정책은 노회들이 협력하여 공동헌의안을 내는 일을 합니다.
Q 앞으로 1년간 중점사역, 계획안 등 사역의 방향에 대해 말씀 부탁드립니다.
A 총회와 노회간의 긴밀한 소통과 노회장들간의 친목 및 유대강화에 초점을 두려고 합니다. 1차 임원회(임원 10명)를 3월 17일 저희 교회에서 갖게 되는데 거기에서 1년 사업계획을 합니다. 1박 2일간 노회장 정책 세미나를 개최하는데, 필요하면 총회장님과 간담회를 하려고 합니다. 또 정책협의회를 열어 총회의 주요 현안들에 대한 의견을 제안하는 등의 역할도 감당할 계획입니다.
총회의 권위는 노회장들이 앞장서서 지켜야 하는데, 근래에 노회 행사 때 착의하는 노회장 가운이 총회장 가운과 동일한 색상과 디자인으로 하는 노회가 있습니다. 총회장의 권위를 위하여서라도 그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하기에 임원들이 연구하여 대안을 제시하려고 합니다. 또 공명선거 감시단은 총회선거관리위원회라는 공식기구가 있기 때문에 가능하면 자제하려고 합니다.
Q 현재 부산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을 겸임하셔서 많이 바쁘실 것 같습니다.
A 부기총은 제5회 크리스마스 트리문화축제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지금은 4월 20일 벡스코에서 열리는 부활절 연합예배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또 일본의 역사왜곡에 항의하고 후손들에게 역사를 바로 알리는 차원에서 일본의 학도의용군으로 강제 입대한 청년들과 일본군 위안부로 끌려간 여성들의 아픔을 담은 가칭 「슬픈 남매상」을 건립하려고 중지를 모으는 중입니다.
또한 성시화가 주관하는 525 회개의 날에도 적극 참여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알렌 선교사가 1884년 9월 14일 부산에 도착한 날을 기념하여 「한국선교 130년 기념대회」를 개최할 계획입니다.
Q 마지막으로 교단과 부산교계에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A 부족한 사람에게 섬길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부산 교계를 섬길 수 있도록 부기총 대표회장이라는 귀한 자리를 허락해주시고, 이번에는 교단을 섬길 수 있도록 전국노회장협의회 회장이라는 귀한 자리를 허락하신 하나님과 회원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부족한 사람이라 여러분들의 기도가 절실합니다. 관심 가져 주시고 하나님의 뜻 안에서 잘 행할 수 있도록 기도로 동역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최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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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3.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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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년 전, 항구 서쪽에 복음으로 세워진 부산 항서교회
-암울했던 시대에 복음의 빛으로 세워진 교회
-한국전쟁, 피난민들을 위해 발 벗고 나서
-‘학사교회’라고 불리던 교회
-지역사회를 품고 다음 세대와 함께 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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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예수부활 부산연합축제 준비위원장 이성구 목사
Q 기존 ‘부활절연합예배’라는 이름에서 ‘예수부활 부산연합축제’라는 이름으로 명칭이 바뀌었습니다. 그 이유를 설명해 주십시오.
A 기독교 최대 명절은 부활절입니다. 그런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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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교회 성도가 공개한 송태근 목사 청빙 일화 ‘주목’
▲송태근 목사가 삼일교회 청빙을 받아 부임하던 시기, 강남교회가 보여준 성숙한 신앙인의 모습이 새삼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사진 삼일교회) |
삼일교회를 다니는 한 성도가 3년 전 송태근 담임목사의 청빙 과정에서 있었던 일화를 자신의 페이스북에 소개해 주목을 받고 있다.
•“그 시기 강남교회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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