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장로들의 위상을 높이고, 교단 정체성 회복에 앞장서겠습니다”
Q 전국장로회 회장으로 선출된 소감을 밝혀 주십시오.
A 먼저 지난 일 년 동안 회의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수고하신 김진욱 회장님과 함께 수고한 임역원들에게 심심한 감사를 드립니다. 부족한 사람이 중요한 직책을 맡아 걱정이 앞섭니다. 선배들이 이어온 정신과 발자취를 잘 계승하고 장로들의 친목과 위상을 위해 한해동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Q 금년 주제가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딤전6:12)입니다. 특별한 이유가 있는지?
A 작년 이맘때 ‘교회 바로 세우기를 위해‘ 출마하였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 주제는 시대적 사명이라고 생각합니다. 현 한국교회는 외적으로 WCC 총회와 비기독교적인 행태와 이단의 발포와 끈질긴 침투로 신앙 파수가 어렵습니다. 내적으로는 급속한 세속화와 인본주의 팽창으로 코람데오 정신은 희미해져 가고 있습니다. 한국교회의 희망이요 등불이라는 고신도 많이 변했다는 소리를 듣고 있습니다. 시대적 진리인 ‘성수주일 문제‘도 강단에서부터 흐려져 가고 있습니다. 교회는 하나님의 말씀이 정확하게 선포되어야 하고 성례를 올바르게 집행하여야 하며 권징을 정당하게 시행함으로 그 정통성이 유지 되어야 한다고 예배모범에 기록되어 있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합니다. 저는 신앙의 정통과 생활의 순결을 우리 장로들이 지켜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 금년 44회기 주제를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라고 정했습니다
Q 일상적인 장로회 행사 말고 특별히 계획하고 계신 사업이 있습니까?
A 전국장로회는 매년 신년하례회와 목사·장로 기도회, 하기수련회, 정기총회 등 크게 4가지 행사를 갖고 있습니다. 금년에도 선배들이 해 왔던 이런 사업들을 충실히 해 나갈 생각입니다. 특별히 생각하고 있는 사업은 지역별로 헌법 세미나를 개최하고 싶습니다. 장로직은 올바른 성경과 헌법 들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새로 선출된 임원진들과 상의해서 추진해 볼까 합니다.
Q 장로님은 비교적 계파와 상관없는 인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교단 안에 계파 정치가 만연하다는 지적들이 있습니다.
A 저는 계파정치를 하지 않습니다. 저 같은 인물이 회장이 된 것은 이제 고신도 계파정치를 단절하라는 신호인지 모르겠습니다. 대다수의 장로님들은 계파정치와 무관합니다. 그런 분들이 더 목소리를 내고, 섬기는 교회를 위하고, 교단을 위해 봉사하는 시대가 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계파정치는 많은 폐단을 낳습니다. 교권의 욕심을 버리고, 선배들의 신앙의 유산과 생활의 순결을 본받는 고신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Q 끝으로 하실 말씀은
A 장로님들의 친목 단체인 본 연합회가 장로님들의 위상을 더 높이고, 교단의 정체성을 회복하는데 진력함으로 하나님과 사람앞에서 ‘바로 서 가는 교회‘가 되도록 앞장서겠으며, 함께 뜻을 같이하는 교단과 유대를 더욱 공고히 할 생각입니다. 많은 기도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신상준 부장
|
| 2013.11.23 |
|
|
|
110년 전, 항구 서쪽에 복음으로 세워진 부산 항서교회
-암울했던 시대에 복음의 빛으로 세워진 교회
-한국전쟁, 피난민들을 위해 발 벗고 나서
-‘학사교회’라고 불리던 교회
-지역사회를 품고 다음 세대와 함께 할 ....
|
|
|
|
|
2015 예수부활 부산연합축제 준비위원장 이성구 목사
Q 기존 ‘부활절연합예배’라는 이름에서 ‘예수부활 부산연합축제’라는 이름으로 명칭이 바뀌었습니다. 그 이유를 설명해 주십시오.
A 기독교 최대 명절은 부활절입니다. 그런데 ....
|
|
|
|
|
삼일교회 성도가 공개한 송태근 목사 청빙 일화 ‘주목’
▲송태근 목사가 삼일교회 청빙을 받아 부임하던 시기, 강남교회가 보여준 성숙한 신앙인의 모습이 새삼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사진 삼일교회) |
삼일교회를 다니는 한 성도가 3년 전 송태근 담임목사의 청빙 과정에서 있었던 일화를 자신의 페이스북에 소개해 주목을 받고 있다.
•“그 시기 강남교회 게....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