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통합 제95회 총회 장로부총회장 후보 출마 예정자 정종성 장로 (가나안교회)


“전국 2만여명의 장로 위상을 높이는 역할을 감당하겠습니다”


지난 6월 28일 가나안교회에서 ‘정종성 장로 부총회장 후보 선대위 발대 및 추대 감사예배’에서 정종성 장로를 만났다.

#이번 장로부총회장 후보에 출마하실 예정인데, 소감 한말씀 부탁드립니다.
교회를 섬기고, 노회를 섬기고, 총회를 섬기는 장로가 되겠습니다. 어떤 결과가 나오더라도 그 결과에 승복하겠습니다. 저는 이번 기회를 통해 장로의 위상을 보여주고 싶습니다. 장로부총회장으로 섬길 수 있는 부름을 통하여 장로임원의 역할을 확대하고 장로들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헌신을 위해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만약 장로부총회장에 당선이 되신다면, 어느 부분에 중점을 두시겠습니까?
제가 만약 당선이 된다면, 장로부총회장으로서 주어진 임기동안 최선을 다해 총회를 섬길 것입니다. 먼저 총회장님을 도와 총회가 건강하게 발전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그리고 ‘장로 부총회장’으로서 장로의 위상 확립에 노력할 것입니다. 또한 저는 회계 재정부장을 거쳤기 때문에 총회 재정 운영에 관심을 갖고 있는데, 총회의 재정 자립도가 향상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제게 맡겨진 범위 안에서 저의 몫을 충실히 감당하도록 하겠습니다.

#처음 장로부총회장 선거가 배해수 장로님과 정종성 장로님의 2파전으로 예상했었지만, 배해수 장로님이 선거에 출마하지 않을 것이라는 소문이 있습니다. 만약 그렇다면 단독후보가 되시는데 이를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복수 후보이든 단일 후보이든 모두 총회에서 투표를 거쳐야만 합니다. 올 9월에 있을 총회 투표에서 검증되어져야 당선되기 때문에 제 입장은 마찬가지입니다. 후보자가 몇 사람이 되었든 상관없이 그 사람에 대한 자격검증을 받아야 합니다. 총회에 참가하셔서 투표하실 총대님들의 검증을 거쳐야하기 때문에 저로서는 최선을 다하는 길 밖에 없습니다. 어떠한 결과가 일어나더라도 그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후회없는 결과를 위해 최선을 다할 생각입니다. 혹여나 제가 단독후보가 된다고 하더라도 안일한 마음을 갖지 않고 하나님 앞에서 정직하게 행동하겠습니다. 이번 추대 감사예배 때 김성득 목사님께서 설교를 통해 “만약 단독 후보가 된다고 하더라도 방심하지 말고 성실히 주께 하듯 하라”고 말씀해 주셨는데, 이를 기억하겠습니다. 제게 허락된 시간동안, 허락된 상황에서 기쁜 마음으로, 성실하게 노력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다짐 부탁드립니다.
장로부총회장은 전국 2만여명 이상의 장로님들을 대표하는 자리입니다. 저는 이번 장로부총회장 후보로서 장로님들의 위상을 높이는 역할을 확실히 보여드리겠습니다. 그래서 장로부총회장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인식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더 많은 지지와 기도, 따끔한 충고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오혜진 기자
2010.07.03
지난 기사를 보실려면 여기를 클릭해 주세요

110년 전, 항구 서쪽에 복음으로 세워진 부산 항서교회



-암울했던 시대에 복음의 빛으로 세워진 교회
-한국전쟁, 피난민들을 위해 발 벗고 나서
-‘학사교회’라고 불리던 교회
-지역사회를 품고 다음 세대와 함께 할 ....

 

2015 예수부활 부산연합축제 준비위원장 이성구 목사



Q 기존 ‘부활절연합예배’라는 이름에서 ‘예수부활 부산연합축제’라는 이름으로 명칭이 바뀌었습니다. 그 이유를 설명해 주십시오.
A 기독교 최대 명절은 부활절입니다. 그런데 ....

 

삼일교회 성도가 공개한 송태근 목사 청빙 일화 ‘주목’

▲송태근 목사가 삼일교회 청빙을 받아 부임하던 시기, 강남교회가 보여준 성숙한 신앙인의 모습이 새삼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사진 삼일교회)


삼일교회를 다니는 한 성도가 3년 전 송태근 담임목사의 청빙 과정에서 있었던 일화를 자신의 페이스북에 소개해 주목을 받고 있다.

•“그 시기 강남교회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