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기독교 영상문화를 통해 선한 영향력을 끼치겠습니다”
“내게 주어진 삶이 내 것이겠거니 하며 그냥 하루하루 걸었었지만 지나고 난 후 그 걸음들을 돌아보니 하나같이 다 하나님의 깊은 섭리와 인도하심 속에 있었습니다.”라며 감사의 고백을 아끼지 않았던 김형수 지사장. 부산복음화를 위한 깊은 열정으로 이제는 영상선교사가 되어 하나님 나라를 섬기겠노라며 다짐한다.
> CTS 부산방송에 오시게 된 계기가 있다면?
>>5년 동안 부교역자로 사역하면서 앞으로의 사역을 위해 세 가지 기도제목을 가지고 기도했습니다. 첫째는 하나님 개척하여 일반 목회를 할까요? 둘째는 특수목회 즉 복지, 학교, 병원목회를 할까요? 셋째는 선교지로 갈까요? 라고 기도했지만 명쾌한 답이 없어 중국 우루무치에 비즈니스 선교를 해야겠다는 인간적인 생각을 가지고 2009년에 우루무치를 두 차례 다녀와서 준비를 하고 2010년 1월 3일 사역하던 교회에서 사임을 했습니다.
그런데 1월5일 날 지인으로부터 CTS기독교방송에서 사역하면 어떻겠냐는 전화를 받게 되었습니다. 방송사역은 내가 할 수 있는 사역이 아니라고 거절하였습니다. 약 1년 전에도 그런 제안이 왔었지만 그 때도 역시 거절했습니다. 이번에는 간곡한 부탁과 함께 기도하겠다는 말을 전해 듣고 기도해보겠다고 하고는 전화를 끊었습니다.
이곳에 사역과 사업을 정리하여 우루무치로 가려고 비자와 항공권을 신청하고 기도원으로 가서 기도하는 중에 그동안 부산을 품고 오랫동안 기도했던 시간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가면서 평안함과 함께 ‘너의 선교지는 중국이 아니라 부산 땅이다.’ 라는 세미한 음성을 듣게 됐고 출국 이틀을 앞두고 현지 선교사님으로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전화 내용은 현지에 폭설이 내려 3m 눈이 쌓여 항공 이착륙이 불가하여 한 달 이상 걸릴 것 같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우연의 일치일까요?
> 사업가에서 목사님이 되신 이유가 궁금합니다.
>>저를 아는 많은 사람들이 잘 하던 사업을 두고 왜 신학을 하느냐고 질문을 많이 해왔습니다. 심지어 신학교 교수도 사업 잘 되는데 왜 신학을 합니까? 라는 질문까지 했습니다. 기분이 씁쓸했습니다.
가난한 시절에 너무나 힘들어 이런 기도 제목으로 기도한 것이 생각납니다. “하나님 우리 교회에서 십일조 제일 많이 하는 성도가 되기를 원합니다”라는 기도를 드린 적이 있습니다. 훗날 기도대로 이루어졌습니다. 사업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가치관은 선한 일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었기에 목사가 되었습니다.
45세까지는 나를 위해 일하고 46세 부터는 하나님 나라를 위해서 섬기겠다는 다짐으로 실천하고 노력합니다.
> CTS부산방송이 부산에서 활동한지 6년이 됐습니다. CTS부산방송이 앞으로 부산지역에서 어떤 역할을 하길 원하는지요?
>>CTS부산방송이 지금까지는 단순히 지역교계뉴스와 에세이를 제작하는 정도에 머물렀다면, 이제는 제2의 도시에 걸맞게 기독교 영상센터로써의 영상 컨텐츠를 제작하며, 기독교문화를 선도하는 방송사로 자리매김 하길 원합니다. 따라서 부산 교계와 함께 연합하여 살기 좋은 도시 행복한 도시 거룩한 도시가 되도록 부산방송 직원 모두가 함께 노력할 것입니다.
> 지사장님 앞으로의 계획과 비전을 나누어 주십시오.
>>기독교 영상문화를 통해 이 땅의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것입니다. 개인적인 바램이 있다면 부산지역에만 송출되는 자체 방송사가 설립되는 것입니다.
또 하나는 기독교 문화관 건립입니다. 언제든지, 누구나 와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것이 제 개인적인 소원이요. 기도 제목입니다.
마지막으로, CTS 부산방송으로 인하여 부산 복음화률이 30%이상으로 높아지는 것입니다. 아멘!
오혜진 기자
|
| 2010.06.05 |
|
|
|
110년 전, 항구 서쪽에 복음으로 세워진 부산 항서교회
-암울했던 시대에 복음의 빛으로 세워진 교회
-한국전쟁, 피난민들을 위해 발 벗고 나서
-‘학사교회’라고 불리던 교회
-지역사회를 품고 다음 세대와 함께 할 ....
|
|
|
|
|
2015 예수부활 부산연합축제 준비위원장 이성구 목사
Q 기존 ‘부활절연합예배’라는 이름에서 ‘예수부활 부산연합축제’라는 이름으로 명칭이 바뀌었습니다. 그 이유를 설명해 주십시오.
A 기독교 최대 명절은 부활절입니다. 그런데 ....
|
|
|
|
|
삼일교회 성도가 공개한 송태근 목사 청빙 일화 ‘주목’
▲송태근 목사가 삼일교회 청빙을 받아 부임하던 시기, 강남교회가 보여준 성숙한 신앙인의 모습이 새삼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사진 삼일교회) |
삼일교회를 다니는 한 성도가 3년 전 송태근 담임목사의 청빙 과정에서 있었던 일화를 자신의 페이스북에 소개해 주목을 받고 있다.
•“그 시기 강남교회 게....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