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교회밖에서 하는 성경공부 차단해야”
지난 2일 신천지 신도에 의해 예배당이 전소된 새학장교회 황의종 목사(예장합동 영남이단상담소장)는 화제 다음날 담담한 모습으로 “신천지와 계속해서 싸워나가겠다”며 이번 사건을 계기로 위축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지난 3일 황의종 목사를 만나 신천지와의 기구한 운명(?)에 대해 들어보았다.
<편집자주>
#신천지와 처음 투쟁하게 된 경위는?
2004년 2월 경 신천지 홈페이지가 개설되면서 여러 명의 신천지인들이 홈페이지에 자기 아이디를 추천인으로 가입하라고 해서 갔다가 총회장을 향한 성경적 약속이라는 항목을 발견했습니다. 클릭해 보았더니 보혜사 구절들을 모두 신천지 총회장에게 적용시키고 있더군요. 그래서 신천지 홈페이지 방명록에 인간이 보혜사라고 사기치지 말라는 글을 올리는 것을 시작으로 싸움이 시작되었습니다. 1주일만에 신천지 본부에서 방명록을 폐쇄시키더군요. 그래서 온라인으로 신천지는 인간을 보혜사라고 주장하는 이단이므로 빠지지 말라고 경고하고 글들을 게재하므로 싸움이 시작된 것입니다.
#신천지가 이번 화재와 같이 목사님께 피해를 줄 것이라 예상하셨는지? 그리고 이번 사건만이 아니라 과거에 피해를 입은 경우가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2005년 경에 명예훼손으로 고소당하기도 했고, 다음엔 신천지에서 제거 대상으로 찍었으니 몸 조심하라는 경고를 받은 적이 있고, 새벽에 불이 켜지고 밤에 불이 꺼지는 시간까지 다 체크되어 본부에 보고되고 있다는 통보를 받은 적도 있습니다.
또한 그들이 새학장교회 앞에 와서 시위하면서 피켓 내용이 “내 딸 살려내라“라는 것도 있었습니다. 또한 2009년 2월에는 본인을 폭행범으로 조작하려고 쇼를 하다가 불신자들에게 노출되어 망신을 당하기도 했었지요.
#앞으로 신천지와 어떻게 싸워 나갈 실 것인지?
지금까지 온라인상에서 그들의 교리와 실상을 비판하면서 신천지에 빠져 들지 않도록 막아 왔다면 이젠 신학원에 들어가지 못하도록 막고, 신학원에 들어가 공부하는 사람들이 빠져나올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일할 것입니다.
#한국교회에 신천지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한말씀 부탁드립니다.
신천지에 빠져들어간 사람들은 두 가지 유형의 성도들이 빠져 들어갑니다. 하나는 성경을 더 알고 싶어하는 사람들이며 하나의 부류는 교회에서 상처 입은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교회에서 체계적이고 철저한 성경공부로 성경에 대한 의혹을 해소시켜 주고 예배 때마다 풍성한 은혜로 성도들이 딴 데 눈을 돌리지 않도록 막아야 할 것입니다. 또한 지역별로 조직을 갖추고 신천지를 비롯한 이단들에 빠져들어가지 않도록 캠페인과 세미나로 막아야 할 것입니다. 최종적으로 교회 밖에서 하는 성경공부를 차단하면 신천지에 넘어갈 이유가 없을 것입니다.
|
| 2010.05.15 |
|
|
|
110년 전, 항구 서쪽에 복음으로 세워진 부산 항서교회
-암울했던 시대에 복음의 빛으로 세워진 교회
-한국전쟁, 피난민들을 위해 발 벗고 나서
-‘학사교회’라고 불리던 교회
-지역사회를 품고 다음 세대와 함께 할 ....
|
|
|
|
|
2015 예수부활 부산연합축제 준비위원장 이성구 목사
Q 기존 ‘부활절연합예배’라는 이름에서 ‘예수부활 부산연합축제’라는 이름으로 명칭이 바뀌었습니다. 그 이유를 설명해 주십시오.
A 기독교 최대 명절은 부활절입니다. 그런데 ....
|
|
|
|
|
삼일교회 성도가 공개한 송태근 목사 청빙 일화 ‘주목’
▲송태근 목사가 삼일교회 청빙을 받아 부임하던 시기, 강남교회가 보여준 성숙한 신앙인의 모습이 새삼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사진 삼일교회) |
삼일교회를 다니는 한 성도가 3년 전 송태근 담임목사의 청빙 과정에서 있었던 일화를 자신의 페이스북에 소개해 주목을 받고 있다.
•“그 시기 강남교회 게....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