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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차 CBMC 한국대회 준비위원장 김항재 장로(부산CBMC 총연합회 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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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을 비즈니스 중심 도시도 만들겠습니다”
이번 CBMC(기독실업인회)한국대회를 소개해 주십시오.
제36차 한국대회는 국내 기독실업인 5천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8월19일부터 2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됩니다. 17일 현재 3천1백여명이 등록을 완료한 상태고, 대회전까지 5천명 등록을 완료 할 예정입니다.
이번 대회 주제와 강사분들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이번 대회 주제는 ‘내일을 향해 도전하라(창세기 12:1)‘입니다. 경제가 힘든 이때 믿음의 기업들이 미래를 향해 도전하자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강사님들은 오정현 목사님(사랑의 교회), 김하중 전 장관님(전 통일부 장관), 한홍 목사님(전 양재 온누리 교회), 차인홍 교수님(라이트주립대학교 바이올린 교수), 신헌철 부회장님(SK에너지 부회장), 조영호 목사님(소명교회)등입니다.
특별히 이번 부산개최는 남다른 의미가 있다고 하는데요?
그렇습니다. 국제 CBMC는 1930년대 세계 경제공황때 탄생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는 1958년 12월 부산에서 첫 발을 내디뎠습니다. CBMC 탄생 50년 만에 첫 출발지 부산에서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한국대회가 개최되는 것입니다. 특히 경제대공황이 일어난 1930년대나, 6.25 전쟁이 끝난 58년, 그리고 세계적으로 경제가 힘든 이때 ‘내일을 향해 도전하라‘는 주제로 새로운 비전을 선포하게 된 것은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자부합니다.
CBMC MAN의 역할이 어느때보다 강조되고 있다고요.
선교현장을 살펴보더라도 이슬람권의 경우 목사님이나 선교사님들이 선교하러 들어가기가 상당히 힘이 듭니다. 하지만 우리 비즈니스 맨들의 경우 아무런 제약없이 이슬람권 선교가 가능합니다. 선교사의 역할이라는 시대적 요구를 감당해야 하는 현실입니다. 어느 때보다 우리의 사명과 기대가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시대 기독실업인이라면 회사 경영을 어떻게 해야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첫째, 법을 잘 지키는 CBMC 맨이 되어야 합니다. 둘째는 정직한 회사운영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성경적 경영을 감당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부산CBMC총연합회 규모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부산CBMC총연합회는 29개 지회 600명의 CEO들이 모여 있습니다. 앞으로 2012년까지 약 50개 지회, 1000여명의 CEO가 활동 할 수 있도록 규모를 늘려 나갈 예정입니다.
끝으로 이번대회를 위해 한국교회 성도님들께 한말씀 부탁드립니다.
이번 제36차 한국대회를 통해 부산을 기독인 비즈니스 중심 도시로 발전 시켜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대회가 아무런 문제없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지역 성도님들의 기도와 협력을 당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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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8.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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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교회 성도가 공개한 송태근 목사 청빙 일화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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