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복음병원 노동조합 백흠만 지부장
<작년 11월말 복음병원 조합원들로부터 63.36% 지지로 선출된 백흠만 지부장을 만나 2009년 복음병원 노동조합의 나아갈 길과 현안문제등을 들어보았다.
압도적인 표차이로 6대 지부장에 당선되셨는데
- 3명의 후보가 나와 63.36%의 지지를 받았습니다.(2위 20.92%, 3위 13.66%) 이 모두가 열심히 일하라는 조합원들의 성원인것 같습니다. 병원도 안정적으로 잘 운영되고 있기 때문에 노동조합이 힘을 보태 복음병원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금년 노동조합의 가장 큰 현안문제는 무엇입니까?
- 아직 체불임금이 약 160억정도 남았습니다. 그래도 400억 체불임금에서 많이 줄었습니다. 체불임금이 하루빨리 해소 될 수 있도록 병원측에 계속해서 요구를 할 생각입니다. 또 금년에는 병원장 임기문제로 임단협 협상을 빨리 들어갈 생각입니다. 직원들의 복지와 임금문제등을 우리가 생각하는 수준만큼 받아낼 수 있도록 노력할 생각입니다.
교단으로부터 강성노조라는 소리를 듣고 있는데..
- 우리는 마찰을 원하지 않습니다. 조합원들의 권익보장을 위해 노력할 뿐이지 어느 누구와 싸울 생각이 없습니다. 과거에 강성노조라는 말을 많이 들어온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돌이켜보면 그 당시에는 그런 말(강성노조)을 들을 수 밖에 없는 환경이었던 것 같습니다. 지금은 기관장, 교단과 좀 더 마음을 열어놓고 대화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교단에 바라는 점이 있다면
- 간섭보다 기관장에게 자율을 주는게 더 중요한것 같습니다. 기관장이 기관을 잘 못 운영한다면 문책을 하는것은 당연하지만 먼저 기관장에게 힘을 실어주고 책임경영을 할 수 있도록 환경을 제공하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금년 고려학원 안에 총장과 병원장의 선출이 있을 예정입니다. 노조가 바라는 (새로운)기관장의 모습은 무엇입니까?
- 우리는 특정 인물을 지지하지 않습니다. 누가되던 상관이 없단 말입니다. 하지만 전체를 아우르는 통합형 기관장이 기관을 잘 운영할 것 같고, 노조와 대화가 잘 될 것 같습니다.
최근 병원 분위기가 좋다고 들었습니다.
- 예, 병원 운영이 어느정도 정상 궤도에 올라섰다고 봅니다. 기관장을 비롯한 교수, 직원 모두가 열심히 일하고 있는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만족할 수 없습니다. 같이 경쟁하는 부산지역 대학병원들은 우리가 혼란스러울때 벌써 우리를 앞서 가 있습니다. 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과거 장기려 박사님의 명성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직원들이 하나되어 더욱 열심히 일해야 됩니다. 교단의 기도와 직원들의 땀이 하나된다면 불가능하지 않다고 봅니다. 감사합니다.
신상준 부장
|
| 2009.02.07 |
|
|
|
110년 전, 항구 서쪽에 복음으로 세워진 부산 항서교회
-암울했던 시대에 복음의 빛으로 세워진 교회
-한국전쟁, 피난민들을 위해 발 벗고 나서
-‘학사교회’라고 불리던 교회
-지역사회를 품고 다음 세대와 함께 할 ....
|
|
|
|
|
2015 예수부활 부산연합축제 준비위원장 이성구 목사
Q 기존 ‘부활절연합예배’라는 이름에서 ‘예수부활 부산연합축제’라는 이름으로 명칭이 바뀌었습니다. 그 이유를 설명해 주십시오.
A 기독교 최대 명절은 부활절입니다. 그런데 ....
|
|
|
|
|
삼일교회 성도가 공개한 송태근 목사 청빙 일화 ‘주목’
▲송태근 목사가 삼일교회 청빙을 받아 부임하던 시기, 강남교회가 보여준 성숙한 신앙인의 모습이 새삼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사진 삼일교회) |
삼일교회를 다니는 한 성도가 3년 전 송태근 담임목사의 청빙 과정에서 있었던 일화를 자신의 페이스북에 소개해 주목을 받고 있다.
•“그 시기 강남교회 게....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