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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년 신년사
한국기독신문 독자 여러분! 희망찬 기축년(己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도 여러분의 가정마다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지금은 세계적인 경기침체의 여파로 매우 어려운 시기입니다. 그러나 지금의 어려움은 우리나라나 부산만 겪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전 세계가 함께 당면하고 있는 위기입니다. 오히려 이럴 때 도시의 잠재력을 개발하고 경쟁력을 다져둔다면 나중에 여건이 나아졌을 때 우리 부산은 다른 어떤 도시보다 크게 도약할 수 있을 것입니다.
부산은 지난 한 해 동안 4백만 부산시민의 힘을 한데 모아서 미래 발전을 위한 기반을 탄탄히 다져왔습니다. 부산신항 배후 강서지역의 그린벨트를 대규모로 해제하여 오랜 숙원을 풀었고, 부산을 명실상부한 해양수도로 이끌어갈 북항 재개발 사업도 본 궤도에 올렸습니다. 우리 시가 부산경제의 중흥시대를 열겠다는 목표로 지난해 초에 제시했던 10대 비전사업들을 하나하나 가시화시켜 나가고 있는 것입니다.
2009년은 ‘부산경제 중흥 2차년도’를 맞이하는 해입니다. 저와 우리 시는 부산의 10대 비전사업을 중단 없이 추진하고 지역경제 발전기반과 민생경제를 안정시키는데 시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특히, 부산신항 배후 국제산업물류도시의 터전을 튼튼히 다져 부산을 동북아시아의 물류허브로 도약시키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우리 부산이 새로운 희망과 비전을 갖고 미래를 향해 힘차게 뻗어 나아갈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께서도 함께 뜻을 모아주시기 바랍니다.
요즘 ‘가화만사성 경제’라는 말을 많이 합니다. 경제가 어려울수록 가족간에 서로 따뜻이 격려하고 그 속에서 더 큰 행복 찾으시기를 바라면서 기축년(己丑年) 새해에도 독자 여러분의 가정마다 건강과 화목이 가득 하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부산광역시장 허 남 식
■2009년 신년인사
한국기독신문 독자 여러분! 희망찬 기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어려운 경제사정도 떠오르는 밝은 태양처럼 좋아지기를 기대하면서, 여러분의 소망도 꼭 이루어지는 새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우리 부산교육은 다양한 교육정책의 추진으로 부산교육의 세계화를 위한 기반을 다졌습니다. 그 결과 우리 부산이 ‘교육여건 만족도 1위 도시‘라는 성과로 나타나 교육중심도시 부산의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새해에도 우리 교육청은 지금까지 이루어 온 성과를 바탕으로 ‘세계 속의 교육도시 부산‘의 비전을 향해 힘차게 나아갈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예의 바르고 남을 배려하는 따뜻한 품성을 기르는 인성교육을 더욱 강화하고, 지속적인 교실수업개선을 통한 학력 향상 등 교육의 본질에 충실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그리고 단위학교의 자율성과 책무성을 더욱 강화하여 학교현장의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고, 사교육비 부담완화를 위한 방과후학교를 더욱 내실화하며, 소득 격차에 따른 교육 불균형 해소에 적극 노력하여 교육기회의 평등성을 확보하면서 수월성 교육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학교의 지역사회문화센터로서의 역할을 확대함으로써 학교가 지역주민들의 실질적인 평생학습의 장이 되도록 할 것이며, 아울러 지자체와 지역사회단체 및 기업 등과 다원적 네트워크를 더욱 공고히 함으로써 학교지원시스템의 안정적 정착은 물론 학교 교육활동에도 적극 참여토록 하여 교육공동체 모두가 만족하는 교육을 실현하겠습니다.
지금 경제가 많이 어렵습니다만, 어둠이 짙을수록 여명은 밝듯이 모두가 함께 용기를 내어 밝은 내일의 희망을 안고 당당히 나아갑시다. 우리 부산교육도 ‘세계 속의 교육중심도시 부산’의 비전을 이루어 부산시민 여러분에게 더 큰 희망과 감동을 줄 수 있도록 힘찬 도약을 시작하겠습니다.
새해에도 독자 여러분의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부산광역시교육감 설동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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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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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년 전, 항구 서쪽에 복음으로 세워진 부산 항서교회
-암울했던 시대에 복음의 빛으로 세워진 교회
-한국전쟁, 피난민들을 위해 발 벗고 나서
-‘학사교회’라고 불리던 교회
-지역사회를 품고 다음 세대와 함께 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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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예수부활 부산연합축제 준비위원장 이성구 목사
Q 기존 ‘부활절연합예배’라는 이름에서 ‘예수부활 부산연합축제’라는 이름으로 명칭이 바뀌었습니다. 그 이유를 설명해 주십시오.
A 기독교 최대 명절은 부활절입니다. 그런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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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교회 성도가 공개한 송태근 목사 청빙 일화 ‘주목’
▲송태근 목사가 삼일교회 청빙을 받아 부임하던 시기, 강남교회가 보여준 성숙한 신앙인의 모습이 새삼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사진 삼일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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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기 강남교회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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