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고 싶었습니다! (7)- CCC 전 총재 김 준 곤 목사

부산이 변해야 합니다
연세가 많으신데 건강관리는 어떻게 하십니까? - 특별한 건강관리는 하지 않습니다. 주의 일을 열심히 하다보니, 주님께서 건강을 지켜 주시는 것 같습니다. 성시화 운동을 처음 시작하셨는데 - 춘천에서 처음 성시화 운동을 했었지요. 지금은 전국적으로 성시화 운동이 불이 붙었습니다. 또 세계 곳곳에서 성시화 운동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전 모든 사람이 예수를 믿기를 원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시화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성시화가 되어야 거룩한 도시가 되고, 또 범죄가 없어지고, 경제가 살고, 결국 민족이 구원을 받습니다. 마지막 힘이 있을때까지 성시화 운동을 해 나갈 계획입니다. 성시화 운동이 일어나지만 통계층 조사를 살펴보면 지난 10년동안 기독교인의 수가 줄었습니다. - 전 한국교회가 열심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전도는 주님의 명령입니다. 우리에게는 전쟁과 같습니다. 죽을각오로 전도를 해야 합니다. 하지만 그런 열정이 없는 것 같습니다. 금년이 평양대부흥운동 100주년의 해 입니다. 그래서 한국교회가 제2의 부흥운동을 일으켜야 한다고 아우성입니다. 또 부흥을 위해 회개운동을 펼쳐나가야 한다고 말들이 많습니다. 전 회개운동도 중요하지만 전도가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전도할 수 있는 자원은 많지만 지난 10년동안 그렇지 못했습니다. 지금이라도 자성하고, 주님이 진정 바라시는 것이 무엇인지 한번쯤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금년 부산에 큰 행사들이 많습니다. 어떻게 하면 부산교계가 이번 행사들을 성공적으로 치러낼 수 있을까요? - 부산의 모든 교회들이 먼저 연합해야 합니다. 독불장군은 없습니다. 또 큰 교회만 뭉친다고 되지 않습니다. 작은교회도 함께 관심을 가지고 이번 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야 합니다. 큰 교회도 작은 교회가 동참 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이끌어야 합니다. 부산의 복음률이 10% 정도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만큼 부산교계가 지금까지 연합을 하지 못했다고 봅니다. 연합하여 교회가 제몫을 다한다면 큰 성령의 역사가 있을 것입니다. CCC 총재로 오랫동안 일해 오셨습니다. 이땅의 젊은이들에게 한말씀 하신다면 - 근래들어 예수는 믿는데, 예수부활은 못믿겠다는 말들을 듣습니다. 이말은 부부가 결혼했는데 배우자를 50%만 믿는다는 소리와 같습니다. 교회 젊은이들이 세상문화와 너무 지적인 면에서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기독교인이라면 성경 그자체로 믿어야 합니다. 순도 100%로 믿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또 청년이라면 ‘절대 헌신’, ‘절대신앙’, ‘절대 훈련’, ‘절대 행동’을 해야 합니다. 그럴때 한국교회가 살고, 한국교회 미래가 밝고, 또 우리나라의 미래가 밝아집니다. 부산교계에 한 말씀 하신다면 - 금년 모든 도시들이 부산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부산에 어떤 변화가 일어날지 이목이 집중되어 있습니다. 그만큼 부산교계의 책임감도 막중합니다. 나 하나, 우리교회만을 생각하지 마시고, 부산과 대한민국, 그리고 전 세계를 바라보고 이번 행사에 관심과 동참을 해야 합니다. 그래서 부산이 거룩한 도시가 되고, 부산에서 기독교를 믿지않으면 살 수 없는 도시가 되도록 다함께 힘을 모아 주십시요. 또 다른 도시에서 부산을 성시화의 모델로 삼을 수 있도록 거룩한 도시가 되어 주십시요. 저 또한 부산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신상준 부장

2007.04.14
지난 기사를 보실려면 여기를 클릭해 주세요

110년 전, 항구 서쪽에 복음으로 세워진 부산 항서교회



-암울했던 시대에 복음의 빛으로 세워진 교회
-한국전쟁, 피난민들을 위해 발 벗고 나서
-‘학사교회’라고 불리던 교회
-지역사회를 품고 다음 세대와 함께 할 ....

 

2015 예수부활 부산연합축제 준비위원장 이성구 목사



Q 기존 ‘부활절연합예배’라는 이름에서 ‘예수부활 부산연합축제’라는 이름으로 명칭이 바뀌었습니다. 그 이유를 설명해 주십시오.
A 기독교 최대 명절은 부활절입니다. 그런데 ....

 

삼일교회 성도가 공개한 송태근 목사 청빙 일화 ‘주목’

▲송태근 목사가 삼일교회 청빙을 받아 부임하던 시기, 강남교회가 보여준 성숙한 신앙인의 모습이 새삼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사진 삼일교회)


삼일교회를 다니는 한 성도가 3년 전 송태근 담임목사의 청빙 과정에서 있었던 일화를 자신의 페이스북에 소개해 주목을 받고 있다.

•“그 시기 강남교회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