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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 부활절연합예배 장소(사직실내체육관)문제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송성구 목사 (준비위원장) 솔직히 장소 문제가 조금 있습니다. 부산지역을 연고로 하는 KTF 농구단이 올해 성적이 좋아 4월중 플레이오프를 펼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때문에 우리에게 장소를 양보할 것을 요구해 왔습니다. 하지만 사직실내체육관은 부산시민의 것이고 부산교계가 이날 연합예배를 펼치는데 일방적으로 요구를 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습니다. 현재 잘 협상이 되고 있어 장소가 바뀌는 경우는 없을 것입니다.
▲현재 부활절연합예배 참석 예상 성도는 어느정도 입니까? 정경철 목사 (대표회장) 작년보다 많을것입니다. 금년에는 약 3만명 이상 동원할 자신이 있습니다. 성시화본부와 협력중이고, 시청기독신우회, 경찰신우회, CCC등 선교단체들이 준비위원으로 들어와 협력중입니다. 많은 분들이 참석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당일 진행순서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요. 임대식 목사 (총무) 식 30분전부터 십자가 대행진이 펼쳐집니다. 그리고 찬양이 있을 예정이고, 이후 대표회장이 사회를 보면서 CCC 전 총재인 김준곤 목사님의 말씀이 있습니다. 이후 특별기도와 축사, 격려사등이 있을 예정입니다만 누가 맡을지는 아직 결정이 되지 않았습니다.
▲당일 대선주자등 정치인들이 참석할 예정입니까? 임대식 목사 (총무) 대선주자들을 배제시켰습니다. 정치적인 행보는 절대 보이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크리스찬 국회의원등은 몇분 초대를 했습니다. 사학법과 소방법등 각종 현안문제등이 놓여 있기 때문에 교계의 강력한 입장을 보여주기 위해 초청을 했습니다.
▲최근 부기총이 부산교계 현안문제등을 적극적으로 돌보고 있다는 긍정적인 목소리가 많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여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송성구 목사 부산의 대표기관이기 때문에 당연한 행동입니다. 오는 4월2일 시장 간담회를 가질 계획입니다. 지역 교회의 행정적인 문제등을 시장님과 대화해 나갈 것입니다. 또 4월초 교육감과 교육장등이 함께 연석회의를 가져 지역교회와 교육계가 함께 협력해야 할 부분등을 상당부분 토론할 예정입니다. 작은 교회라도 어렵고 힘든 부분이 있다면 교계를 대표해서 부기총이 앞에 나서서 일할 것입니다.
▲끝으로 지역교회에 하실 말씀은 ? 정경철 목사 4월8일 오후예배는 사직실내체육관에 참석해 주십시요. 부산교계가 하나되어 함께 예배를 드립시다. 분명 하나님께서도 기뻐하실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신상준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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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3.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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