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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득신 목사 |
·학력
부산 장신대학교 신학과 졸업
경성 대학교 예술대학 음악학과 졸업
동아 대학교 교육대학원 음악 교육학과 졸업
Faith Christian College & Seminary 석사 과정 졸업 및 음악목사 안수(2002.9.17)
American Conservatory of Music 박사과정 졸업(지휘전공)
·경력
셀라 노래 선교 단장(12년)
수원여자대학 겸임교수역임 현 전공실기 지도교수
부산영락교회 음악목사, 부산영락 문화예술원 음악감독
부산예술고, 브니엘 예술고, 울산예술고 전공실기 출강
음악목사의 비전을 언제부터 가졌으며, 어떤 활동을 해왔습니까?
처음에 셀라 노래 선교 단장을 12년간 해오면서 도전을 많이 받게 되었습니다. 당시 100여명의 단원과 함께 클래식과 세미클래식을 가미한 음악으로 국내선교 4000여회 및 세계 순회 선교찬양 집회를 10년간 15개국을 순회하면서 음악목사로 나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너무나 많은 집회를 하다보니 영적인 부분의 갈증을 느껴 선교단을 과감하게 정리하고 유학의 길에 오르게 됐습니다. 유학 생활을 마친후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따라 부산영락교회 음악목사로 목회를 하고 있습니다. 현재 부산영락교회에서 문화예술원에서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부산영락교회 문화예술원 소개를 부탁합니다.
부산영락 문화예술원은 지난 2001년 3월 3일에 개원해 음악교실 13과목을 개강하는 동시에 죠이뮤지컬 오디션을 통해 단원을 모집했습니다. 예술단원들의 음악실력과 뮤지컬 실력을 향상시켜 이듬해인 2002년부터 정기연주회를 가지게 된 것이 올해로 5회째 정기연주회를 가졌습니다. 문화예술원을 창단한 목적은 음악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세상을 아름답게 변화시키기 위해 개설되었는데요, 부산영락교회 문화 예술원에는 현재 200여명의 수강생들이 15과목 20여명의 선생님들과 함께 열심히 그리고 즐겁게 수업하고 있습니다.
지난 2003년에는 로뎀플루트앙상블과 샤론 크로마하프 합주단을 창단해 보다 넓은 영역의 음악을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현재 개설된 음악교실 강좌는 바이올린ABC, 첼로, 플룻ABCD, 클라리넷, 섹스폰, 드럼, 기타, 키보드, 성악ABC, 오카리나, 크로마하프등 입니다. 문화예술원에 소속된 단체는 죠이뮤지컬, 로뎀플루트 앙상블, 샤론 크로마 ·오카리나 합주단등이 있습니다.
문화예술원에 어떤 팀들이 구성돼 있으며, 어떻게 활동하고 있습니까?
죠이 뮤지컬 팀은 음악과 무용에 소질이 있는 초등, 중등학교 학생 33명으로 구성되어 날로 혼탁해지고 있는 세상문화 속에서 오염되어 가는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생명의 문화인 예수 문화를 심어주며 하나님을 아름다운 몸짓과 음성으로 찬양하기 위해 창단했습니다. 창단이후 해마다 수차례의 교회와 기관, 군부대와 불우시설 등을 순회하며 맑고 고운 천사의 음성과 순수한 몸짓을 통하여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있습니다. 2003년 8월에는 미주지역 초청 순회공연을 성황리에 마치게 되었으며 가는 곳마다 하나님의 놀라운 은총 속에서 감동이 넘치는 찬양연주회를 가지면서 현재까지 발표된 공연작품은 1집부터 8집까지 만들었습니다. 2003년에 창단된 로뎀플루트 앙상블은 40여명으로 구성된 팀으로 아름다운 음악을 통해 건전한 정서함양과 크리스천의 문화를 발전시키고 나아가 하나님께 찬양과 영광을 돌리기 위해 만들어진 팀입니다. 또한, 12명의 크로마하프 연주자들과 40여명의 오카리나 연주자들로 구성된 샤론 크로마·오카리나 합주단은 교회내외의 선교를 위한 공연에 즐거운 마음으로 동참하고 있습니다.
음악사역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대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아이들이 사설학원보다 교회에서 배우면 경제적인 부분이나 인성, 신앙적인 부분을 잡아갈 수 있고, 또한 정기연주회 및 공연등의 자리를 교회에서 만들어 불신자 가정을 전도하는데 효율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모양으로 음악을 통해 지역사회를 아름답게 변화시키며 문화선교를 통해 많은 영혼들을 주께로 인도하여 지역의 복음화와 교회에 전문화된 찬양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박근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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