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장 인터뷰】- 고신 총회장 권오정 목사

“신대원 문제가 하루속히 정상화 되기를 노력하겠습니다”
총회장에 선출되셨는데
먼저 주님께 감사를 드리며,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라고 고백합니다. 그리고 교단산하 교회들의 변함없는 기도와 사랑으로 부족한 저를 도와주실 것으로 믿고 열심히 일해 나가겠습니다.

앞으로 1년동안 어떠한 일을 중점적으로 해 나갈 계획인지
교단정체성을 확립하고 무엇보다 화합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생각입니다. 주님의 공의와 사랑이 실천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연합운동과 고려학원 정상화에 힘써 나갈 생각입니다.

신대원 교수회가 갈등이 심각한데
이번 총회 안건에 신대원 문제가 많이 상정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총회에서 결정할 사안이라 아직 여기에 대해 말씀드릴바는 못되지만 빠른시일내에 갈등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의 다할 생각입니다.
오늘 설교하신 이근삼 박사님도 크게 질책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신대원 문제가 하루빨리 정상화 되기를 노력하겠습니다.

총회 산하 기관장들이 총회정상화준비위원회의 권고를 잘 받아들이지 않아 총회와 대립하는 모습으로 비춰지고 있는데
총회 산하 기관장들은 교단 창구 채널을 통해 서로 협력해야 한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기관장들이 총회 결정을 잘 따라주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임원이 구성되었기 때문에 많은 대화를 해 나갈 생각입니다.

권오정 목사는 부인 문정자 사모아래 2남 2녀를 두고 있다. 신대원 23회를 졸업했고, 대구서교회를 23년째 목회하고 있다. 신상준 부장
2006.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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