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교육을 바꾸는, 클린 교육감
- 부산교육을 살리는, 힘 있는 교육감
- 부산교육을 높이는, 글로벌 교육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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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덕 장로(온천제일교회)의 증조모는 호주선교사들로부터 최초로 복음을 듣고 신앙생활을 시작한 뼈대있는 믿음의 가계를 이룬 가정으로 손꼽고 있다. 이 믿음의 가정이 대를 이어 임 장로의 어머니는 수정교회 대지를 헌납하고 외삼촌인 양성봉 장로(경남도지사 역임)는 부산대학교에 대지를 헌납해 대학의 설립을 도왔다. 또한 이모인 양한나 여사는 일신여학교 1회 졸업생으로 자매여숙을 설립하며 독립운동과 사회사업에 앞장섰다.
저는 부산에서 자라며 교육을 받았고 부산발전연구원장을 역임하는 등, 부산을 사랑하는 부산대학교 교수의 직임을 가진 자로서 내가 사랑하는 고장의 교육이 후진하는 현실을 더 이상 외면할 수 없다는 안타까운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 학생들은 심야학원공부를 위해 교실에서 잠을 자는 교육 현실,
- 학부모님들은 엄청난 사교육비 부담으로 허리가 휘고 있는 현실,
- 선생님들은 정작 가르치는 일보다는 행정 잡무에 더 시달리고 있는 현실,
이것이 우리 부산의 학생들과 학부모, 그리고 선생님들이 처해있는 안타깝고도 서글픈 교육적 현실입니다.
우리의 교육현실이 이 지경이 될 때까지 부산의 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초중등 교육 관료들은 과연 무엇을 했는지 묻고 싶습니다. 고통스럽고 후퇴하는 교육현실에는 눈을 감았음이 분명합니다.
부산시교육청은 전국 시?도교육청 평가 최우수라는 결과를 얻기 위해 진정한 교육은 없어지고 학교의 교무실을 행정사무소로 전락시켰습니다. 학생들의 학습권은 교사들의 행정잡무 뒷전으로 밀려났습니다. 밤늦게까지 학원으로 내몰린 학생들에게서는 건강과 청소년기의 귀중한 꿈과 희망을 찾아 볼 수 없습니다.
2009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평가에 의하면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4년간 연속 전국 최하위였습니다.
부산보다 더 좋은 평가를 받았던 서울시교육청 교육 관료들의 작금의 비리와 인사부조리를 바라보면서, 지난 10년간 학연과 지연으로 얽히고 설켜 있어 그 누구도 감히 손대기 힘든 철옹성이라고들 말하는 부산교육청, 과연 어떨까 하고 생각해 보았습니다.
지금 부산의 교육은 고사목처럼 뿌리부터 시들어 가고 있습니다. 집단의 이익에 눈이 멀어 온 누리에 울려 퍼졌던 스승의 노래는 이제는 아득한 메아리가 되고 말았습니다. 교사들의 열정이 사라진 교실에서 학생들은 꿈을 잃었습니다.
지난 벤쿠버 동계 올림픽에서 우리의 젊은이들은 세계 정상의 자리를 차지하였고, 대한민국은 G20 의장국으로서 세계 질서를 주도하는 자리에 이르렀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세계화시대에 우리의 교육현실은 대통령까지 나서서 개탄해야 할 만큼 교육행정에서의 비리와 무능은 뿌리가 깊습니다.
이제는 바꿔야 합니다. 확실히 바꾸겠습니다.
먼저, 교육의 중심을 가르치는 교사에게로 되돌리겠습니다.
“교육의 질은 교사의 질을 넘을 수 없다”는 교육학의 진리를 거울로 삼아 저, 임정덕은 “선생님들에 대한 사랑과 신뢰의 바탕 위에서 시작하겠습니다 “ 2011년까지 모든 초,중등학교에 교무행정 전담직원을 배치하여 교사들을 행정잡무로부터 해방시켜 교육에만 전념토록 하겠습니다. 교사들의 열정과 학생들의 꿈이 함께 교실에서 열매 맺도록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그래야만 학생들의 학력도 신장될 수 있습니다.
둘째, 부산의 모든 학생들이 원대하고 구체적인 삶의 목표를 갖도록 지도하겠습니다.
부산의 모든 학생들이 당면한 입시 그 이상의 꿈과 삶의 목표를 가짐으로 입시지옥을 극복하고 참된 인성의 인격체로 성장토록 하겠습니다. 유,초,중등에 이르는 단계별 인성 교육계획을 수립하여 실행함으로서 사람다운 사람으로 자라 훌륭한 사회적 인재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학생들이 강한 체력, 지력, 정신력 및 문화예술능력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목표를 잃어버린 교육은 인간로봇을 만드는 과정과 같습니다. 선생님부터 목표를 갖고 학생들에게 꿈을 이야기해야 합니다.
셋째, 부산을 전국제일의 교육공동체로 만들겠습니다.
『학교+학원』이 중심이 된 교육을 『학교+가정+사회』가 주도하는 교육으로 탈바꿈시키겠습니다. 학교, 학부모, 지역사회가 공동노력하면 사교육비를 절감할 수 있습니다. 동시에 가정, 학교, 사회의 공동 협력을 통하여 전인교육이 이루어지도록 지역사회와의 공조를 이끌어 내겠습니다. 부산이 교육공동체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부산광역시와 부산상공회의소를 중심한 부산의 기업들, 그리고 공공기관과 시민단체들의 힘을 결집시킬 수 있는 협력을 이끌어 내겠습니다.
넷째, 글로벌시대에 맞는 실용주의 교육의 기반을 구축하겠습니다.
동북아 중심도시인 부산의 실정에 맞는 실용주의적 다양화 정책을 추진하여 지역사회에 유용한 교육계획을 디자인 하겠습니다.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여 부산발전을 견인하겠습니다. 공교육 차원의 영어교육을 한 차원 높이겠습니다. 세계적인 해양청소년교육의 메카를 만들겠습니다.
다섯째, 부산교육 청렴도를 꼴찌에서 최우수로 2년 내에 끌어올리겠습니다.
민간인 전문가 그룹으로 구성된 ‘클린위원회’를 운영하여 어떠한 대가를 치루더라도 교육계 비리를 반드시 근절하겠습니다. 교사와 학생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평가하는 제도를 정착시켜 믿음이 넘치는 학교를 만들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자녀들이 반듯하게 자라서,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하여 사회의 일원으로 살아가는 것이 학부모님들의 한결같은 소망임을 한 시도 잊지 않겠습니다.
저는 장학사나 교장경력도 유,초,중등 교육계의 파벌도 인맥도 없습니다.
그러나 지난 30년간 미국에서의 대학 교수, 부산대학교 교수로서의 교육활동과, 부산발전연구원장,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위원 등의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한 경험을 통하여 축적된 지도자적인 안목과 행정수행능력을 통하여, 수십 년 동안 이루지 못했던 부산지역의 교사, 학생, 학부모의 간절한 염원인 ‘바른 사람, 앞선 교육,’ 더 높은 교육‘을 반드시 이루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주요 약력
학력
1976-1981 | 미국 University of South Carolina 대학원(경제학 박사)
1963-1968 |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1960-1963 | 부산고등학교
1957-1960 | 부산중학교
1951-1957 | 부산 수정 초등학교
병역
1968-1970 육군중위(ROTC 6기)
연구경력
2006-현재 | 부산대학교 동북아지역혁신연구원장
1984-현재 | 부산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2004 | 일본 기타큐슈 ICSEAD 초청 연구원(1개월)
1998-2001 | (재) 부산발전연구원 제 3대 원장 (파견근무)
1994-1998 | 한국노동연구원 객원교수
1989-1990 | 미국 하와이 동서센터 연구원(연암재단 해외 교수 파견 제 1기)
1987-1989 | (사) 부산발전 시스템 연구소 초대소장
1985-1989 | University of Maryland, Asia Camp 강사
1981-1984 | 미국 윈게이트대학 조교수
1970-1976 | 한국은행 행원 및 조사역
학회 활동
한국 동아시아 학회 회장 (1999-2002)
자동차 산업 연구회 회장 (1995-현재)
신발 국제마케팅 연구회 회장 (1995-1997)
한국 경제학회 부회장 (1997-1998)
한국 지역학회 부회장 (1993-1995)
지방 정보화학회 부회장 (1993-1995)
정보통신정책학회 운영이사 (1999-2003)
한국 국제경제학회 이사 (1993-1997)
한국 동북아 경제학회 이사 (1999-2000)
한국 노동경제 학회 (1985~)
한국 산업조직 학회 (1989~)
한국 중소기업 학회 (1994~)
대한 경영학회 (1995~)
American Economic Association (1977~)
Southern Economic Association (1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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