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첫 출마후보로 당선 유력
-통합교단 위시해 KNCC 적극 지지
-남ㆍ북한 기독교에서 지지 결의
지구촌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3명을 꼽는다면 가톨릭의 교황, UN사무총장, 그리고 WCC총무로 흔히들 일컫는다.
지금 세계교회협의회 회원국 110개국 370여 실행위원 회원들이 아시아에서 첫 총무 후보로 나온 박성원 목사를 주목하고 있다.
세계적인 에큐메니칼 기구인 WCC에서 총무는 유럽과 구라파 등에서 나왔지만 이번 제7대 WCC총무후보를 아시아에서는 처음이자 한국인 후보라는데 다들 놀라고 있다. 또한 박성원 목사를 추천한 예장통합 교단임원회가 발의를 하자 KNCC(한국교회협의회)가 즉각 찬성, 지지하는 입장을 밝혔다. 그리고 북한조선기독교연합회도 찬성, 남ㆍ북한 교계가 지지 결의를 하고 나선 셈이다.
특히 박성원 목사가 17년간 노회원으로 몸 담고 있는 예장통합 부산노회 168회 정기노회에서 300여명의 목사, 장로 총대회원이 기립해 박 목사를 공식적으로 지지하는 결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박 목사가 평소 시무했던 부산진교회도 물질적으로 후원을 하는 것은 물론 부산노회 산하 개인, 단체, 교회도 박 목사의 WCC 총무 후보에 적극 재정적인 후원자가 될 것을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부족하지만 한국교회가 하나님의 부르심에 따라 세계교회를 이제 섬겨야한다는 거룩한 부르심을 받아 기꺼이 섬김과 봉사로 새로운 리더쉽을 발휘하고자 기도해 왔습니다”고 소신을 피력했다.
현재 19명의 후보가 등록한 끝에 인터뷰를 통해 6명의 후보로 압축했으며 박성원 목사는 6명의 후보에 들어 앞으로 5:1(아시아) 대결구도로 최종 종착점까지 험난한 길을 걸어야 한다.
이제 WCC 총무는 아시아에서 나와야 한다는 목소리가 울려퍼지는 가운데 한국교회가 그 중심에서 역할을 담당하는 사명을 부름받고 있다고 예장통합 사무총장인 조성기 목사가 부산노회에서 이와같이 말했다. 그리고 박 목사를 준비된 WCC차기총무 후보로 적극 지지해 달라는 요청을 했다.
조 목사는 “통합교단 임원회가 지지결의를 하였지만 후속조치로 재정적인 후원의 뒷받침은 재정통일을 한 후에는 거의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박 목사의 동문들과 개인지지자, 그리고 시무했던 교회, 기관, 노회가 이를 뒷받침해야만이 어려운 난관을 돌파할 수 있다”고 부언설명을 했다.
WCC실행위원들이 한 번씩 모일 때마다 식사, 숙소등 비용이 최소한도로 1천만원씩 소요된다는 것이다. 각 세계지역을 순방하기 위해서는 총 1억원 가량이 소요된다는 것이다. 한국교회가 모처럼 이런 엄청난 일을 수행하려 할 때 하나님께서 배후에 역사하고 계신다는 것을 느낄 수 있어 남ㆍ북한 기독교가 적극 지지하는 형태에 대해 세계교회 지도자들이 모두 호응하는 발판을 마련한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박성원 목사는 부산노회가 지지하는 자리에서 “미국의 오바마 대통령이 이제 세계는 종교의 힘을 이용하고자 미국 정책 브레인으로 WCC실행위원 2명을 선임한 것은 그만큼 종교가 주는 정치적 폭발과 호응을 이용하고자 하는 배려가 아니겠냐”며 그는 종교의 힘이 크다는 것을 역설했다.
부산진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이종윤 목사는 “전임자가 WCC총무 후보로 나서는데 대해 벌써부터 가슴이 뛰는 것을 느낀다”면서 “부산진교회가 124년의 부산 최초의 교회라는데 긍지를 갖고 있는 가운데 전임자가 세계교회를 섬긴다는 일에 우리가 가만히 보고 있을 수 있겠는가”라고 말했다. 세계평화와 세계교회 일치를 위해 한국교회가 적극 지지해야 한다고 부산노회가 지지결의하는 초안위원(김운성, 한재엽, 이종윤 목사)으로 기꺼이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스위스 제네바에 본부를 둔 세계교회협의회(WCC)는 1948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창설해 6대까지는 유럽, 구라파에서 총무로 활동해 온 세계적인 기독교 파워 기관이다.
약 110개국, 370여 실행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가톨릭을 제외한 러시아 모든 정교회도 여기에 포함돼 있다. 한국교회 회원 교단은 예장통합, 기감, 기장, 성공회 등이며 NCCK가 협력 에큐메니칼 기구이다. 현재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는 예장통합교단을 위시해 2013년 WCC차기 총회를 한국에서 유치할 수 있도록 노력 중이며 오는 9월 중앙위원회에서 결정된다.
한편, WCC는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일본, 남한, 북한, 타이완을 위해 기도하는 주간으로 지켰다. 한국교회에 성도들이 번성하도록 또한 남한과 북한이 연합할 수 있도록 기도했다.
----지지성명서----
세계교회협의회(WCC)의 총무 후보 천거를 적극 지지하며
부산노회 제168회 정기노회에 참여한 총대 일동은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가 천거하고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의 모든 회원 교회가 지지하고 환영한 본 노회 소속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형제 박성원 목사의 세계교회협의회(WCC) 총무 후보 천거를 환영하며 기뻐한다.
부산노회는 지금 총체적 위기를 맞고 있는 현 세계 상황 속에서 교회 사명이 그 어느 때보다도 증대되고 있는 이 때에 한국교회가 세계교회를 위해 섬기도록 부름받고 있음을 깊이 인식하며 지역 교회의 주도적 참여가 절실하게 요청되는 새로운 에큐메니칼 도전 앞에 박성원 목사를 세계교회협의회 지도자로 보내며 세계 교회를 위해 함께 섬길 것을 천명한다.
2009.4.14
대한예수교장로회
노회장 양한석 외 부산노회
제168회 정기노회 총대 일동
박성원 목사 프로필
*전, 서울장로회신학대학교 교수
*세계개혁교회연맹(WARC) 총무보좌관
*제네바한인교회 담임목사
*부산진교회 담임목사
*세계개혁교회연맹(WARC) 협력과증언부 총무
*에큐메니칼옹호위원회(EAA) 이사
*현, 영남신학대학교 석좌교수
*세계교회협의회(WCC) 중앙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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