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동안 140명 전도한 신실한 일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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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열 회장(호산나교회 집사) |
2004 농림부 우수기술전시회 출품 및 우수기술 선정, 벤쳐기업확인 인증획득, 2004 100대 우수특허제품 선정, 2004 KHANT대상 선정에 빛나는 (주) J&J Bio 김성열 회장.
딸아이의 전도로 교회를 다닌지 5년에 불과한 초신자라고 자신을 소개하지만 지난 5년동안 140명을 전도한 열성적인 전도왕이다. 외삼촌이 절의 주지며 자신도 독실한 불교신자였다는 그가 어떤이유로 교회를 출석하게 되었고, 5년동안 140여명을 전도하게 됐는지 그 일화를 들어보았다.
독실한 불교신자에서 기독교인으로
외삼촌이 절의 주지라고 소개하는 그는 불교집안에서 부처님만 알고 지냈던 독실한 불교신자였다. 지금도 반야신경을 다 외울정도라고 웃으며 말하는 그는 사업을 하면서 여러가지 어려움에 많이 봉착했고, 마음의 평안을 찾기위해 절을 자주 찾았다고 한다. 하지만 절안에서는 마음이 평안했지만 절의 문턱을 넘어서면 세상 근심이 다시 밀려와 사업도 뜻대로 진행되지 못했다고 한다.
어느날 자신의 딸아이가 교회를 다니고 있다는 사실을 안 그는 교회에 대해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늘 밝게 웃고 다니는 딸아이를 보면서 자신도 교회를 다녀볼까 하는 생각을 가졌지만 스스로 교회를 찾을 용기는 생기지 않았다. 그러던중 사업에 대한 마음의 불안감은 더해갔고 지푸라기를 잡는 심정으로 가족이 교회를 출석하게 되었다. 첫 예배후 그가 절에서 느끼지 못한 마음의 평안함을 가지게 되었고, 주님을 알게 된 이후에는 세상일에서도 자신감과 즐거움을 되찾았다고 한다.
김성열 회장은 “당시 사업을 하면서 기독교인들을 많이 접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누구도 저보고 교회를 다니자고 한 사람이 없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 사람들 중 한명이라도 교회를 다니자고 했으면 좀 더 일찍 교회를 다녔을 것인데, 솔직히 원망스러웠습니다.”며 하나님을 좀 더 일찍 알지 못한것을 못내 아쉬워 했다. 하지만 이런 마음이 김성열 회장을 열성적인 전도자로 만들게 한 계기가 되었다.
5년동안 140명 전도
교회를 다니면서 김성열 회장의 주변에는 많은 변화가 왔다. 일에 파묻혀 시간가는 줄 몰랐던 그가 교회를 다닌지 1년이 지난후 많은 변화가 있었음을 알게 되었다. 김성열 회장은 “1년이 지난후 주님의 은총을 너무 많이 받은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제 금고에 쌓여있던 마이너스 통장들이 적금통장들로 바뀌어 있었고, 한달에 3~4억이었던 매출이 20억을 넘어서고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교회를 다니면서 저를 짓누르던 마음의 불안감과 근심걱정은 사라지고, 기쁨과 즐거움의 생활의 나날을 보내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고 전했다. 그리고 교회를 출석한 이후부터 한가지 습관이 생기게 되었다고 소개했다. 사업상 누구를 만나면 “교회를 다니십니까?”하며 상대방을 전도하는 일이다. 지난날 자신에게 교회를 다니자고 한 사람이 있었다면 하나님을 좀 더 일찍 알게 되었을 것이라는 아쉬움 때문에 더이상 자신같은 불행한 사람이 없도록 스스로 전도하는 일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이다.
먼저 김회장의 회사 직원들을 전도하기 시작했다. 그는 전도하면서 꼭 자신이 출석하는 교회(호산나 교회)를 나오라는 말은 하지 않는다고 한다. 집주위 가까운 교회에 꼭 출석할 것을 부탁하고 직접 성경책과 찬송가를 선물로 사주고 있다. 현재 (주)J&J Bio 회사의 임원들 90%가 넘게 교회에 출석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주)J&J Bio 이사인 정병선 집사(호산나 교회)도 “회장님이 사업보다 전도하는 일에 더 열심인것 같습니다”며 누구를 만나든지 전도부터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뿐만아니라 독실한 불교집안인 자신들의 가족들을 전도하기 시작했다. 장모와 처남을 전도했고, 가족들이 모이는 곳에서는 아직 믿지 않는 사람들을 전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Bio 산업을 이끈다
작년 (주)J&J Bio는 상황버섯 발효주 ‘천년약속’을 출시했다. 상황버섯과 쌀, 청정수만을 넣고 만든 천년약속은 기존의 효모에 의해서만 발효되어 만들어지는 일반적인 술과 달리 상황버섯 균사체가 발효원으로 발효되는 건강식품이다. 하지만 발효를 하여 만들어지기 때문에 등록이 술로밖에 안돼 김회장이 한동안 많은 고민을 하였다고 한다. 담임목사와 상담을 하고, 등록을 포기할까 고민도 많이 했지만 아직 일본에서도 개발하지 못한 상황버섯주를 세계 최초로 개발한 것이 못내 아쉬워 갈등을 많이 했다고 한다. 하지만 주변에서는 천년약속이 일반적인 화학주가 아닌 상황버섯으로 만든 건강식품이고, 인체에 유익하기 때문에 국내 주류사업을 변화 시키는 계기가 될 수도 있다는 자신감을 실어주기도 했다.
김회장은 “일반 포도주보다 순하고, 혈액속의 혈전을 녹이는 역할을 하며, 혈액내 총콜레스테롤 수치와 총지질 수치를 줄이는 효과를 임상실험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효모술에서 얻을 수 없는 건강에 이로운 기능성 물질을 대량 함유하고 있어 욕을 먹더라도 이 사업을 진행하기로 결심했습니다”며 그동안 마음고생을 털어 놓았다. 김회장은 “절대 몸에 해로운것은 출시하지 않겠습니다. 사람의 몸에 해롭다면 차라리 사업을 포기하겠습니다”며 이번 상황버섯주에 대한 자신감도 표출했다. 김회장은 앞으로 상황버섯을 통해 화장품과 또 다른 Bio식품을 추가로 개발해 한국의 Bio산업을 이끌어 나갈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사업은 전도하기 위한 수단
김성열 회장은 앞으로 교회를 통해 더 많은 일을 벌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금까지 자신의 사업에 하나님의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이 없으며 하나님의 은총이 아니었다면 사업도 이렇게 번창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나님이 주신 사랑을 교회를 통해 세상에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사업은 전도하기 위한 수단에 불과합니다”고 말하는 김회장은 금년 개최되는 부산 APEC에서 회사를 더 알리고, 선교사업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에 보답해 나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신상준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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