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북, 종북주의 논란, 그들의 실체를 밝힌다 !


▲ 대한민국바로세우기본부는 6월 11일 국회 앞에서 집회를 갖고 종북주사파 국회의원을 제명하고 추방할 것을 요구했다.
-진보당에서 시작된 종북논란, 정치권 전역에 퍼지며 국민들 관심 뜨거워
-북기총 대표 임창호 교수, “한국교회 내에도 종북세력 적지 않아”
-하태경 의원, “종북과 친북은 구분해서 사용해야 피해 줄인다”


하나님께서 대한민국을 사랑하시어 지하에서 활동하던 종북주의자들이 자기들끼리 벌어진 헤게모니 싸움에서 그 실체를 들어내게 하신 것은 우연이 아닌 하나님의 섭리일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통합진보당 4.11총선 비례대표 경선부정으로 ‘종북’ 논란이 뜨겁다. 종북주의가 정치권의 최대 이슈로 떠오르면서 국민적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런데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최근 임수경 의원이 탈북자 폄하발언을 하면서 종북을 둘러싼 여론이 더욱 뜨거워졌다.
종북논란이 일기 시작한 것은 진보당 내부 갈등 때문이었다. 진보당의 부정경선 시비가 발단이 돼 ‘경기동부연합’, ‘주사파’가 논란이 됐고 이어 진보당 혁신비대위 출범과 내부 갈등이 연일 뉴스에 보도되면서 국민들의 관심을 모았다. 결국 이석기, 김재연 의원 사퇴논란으로까지 번지면서 진보당을 둘러싼 논란이 뜨거워졌다. 그러나 임수경 의원 발언으로 종북논란은 진보당에서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간의 싸움으로 번졌다.
(사)북한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임창호 교수(고신대)는 “한국교회 내에도 북한을 추종하는 종북세력들이 적지 않다. 이들 때문에 북한 선교에 어려움을 겪어 안타깝다”고 말했다.
종북주의를 둘러싼 논란이 뜨겁자 재단법인 21세기포럼(이사장 장성만 목사)은 제25차 정례포럼을 개최하고 하태경 국회의원을 초청해 ‘종북주의자의 실체는 무엇인가’라는 제목의 강연을 가졌다. 이날 하태경 국회의원이 발표한 내용을 간추려 소개한다.


국민들이 볼 때는 북한을 지지하는 자들을 ‘종북자의자’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종북과 친북을 구분해야 한다. 소위 이들을 합쳐 ‘빨갱이’라고 부르는데, 이러한 색깔론으로 보지말고 종북과 친북을 구분해서 봐야 남용을 막고 피해자를 줄일 수 있다.

종북과 친북은 무엇이 다른가?
종북주의자들은 자신이 진짜 종북인 것을 감추려한다. 진짜 종북주의자들은 술 먹고 실수를 하지 않는다. 국민들은 임수경 의원을 종북의 본산이라 느끼지만 아니라고 생각한다.

종북과 친북이 어떻게 다를까?
종북은 북한 노선을 맹목적으로 따른다. 북한의 입장이 바뀌면 자신의 입장도 바뀐다. 1980년대 북한은 반전 반핵을 주장하며 미군 철수를 요구했었다. 그러나 북한이 핵무기를 개명하자 이제는 반핵 주장이 사라지고 반미 주장만이 남은 것이다. 국민들은 종북주의를 생각할 때 좌파를 떠올리지만, 좌파 중에서도 종북좌파와 반북좌파가 있다.
친북은 북한 정권이 무너지는 것을 두려워하는 사람들이지만, 북한을 비판하기도 한다. 예를 들어 북한의 3대 세습 등을 비판한다. 이들은 북한정권이 무너지는 것을 반대하지만, 맹목적으로 따라가지는 않는다.

그렇다면 종북은 누구인가?
진보당 이석기, 김재연, 이상규, 김선동, 오병윤은 구당권파로 종북이라 볼 수 있다. 80년대부터 걸어 온 조직화된 종북세력이다. 민주당은 어떻게 보아야 할까? 80년대 구당권파와 같이 학생운동을 했던 사람들이다. 이들이 여러 목적으로 정치권에 들어오면서 조직화가 사라지고 개인적으로만 존재하는 것이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친북, 종북 성향이 남아있다. 그렇기에 종북주의자라고 말하기엔 애매모호하다. 임수경 의원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이들은 북한의 지령을 받고 노선이 바뀌지 않는다.
일반 국민들이 사용하는 종북 개념은 협의적으로 사용하지만, 전 좁은 의미에서 사용한다. 그래야 진짜 종북을 잡을 수 있다.
종북세력이란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부정하고 북한정권을 추종하는 세력으로 민주주의를 부정하는 반민주적 세력들이다. 배후로 지목되는 단체는 경기동부연합과 민혁당이다. 민혁당 즉 민족민주혁명당이 결성된 경위는 1989년 반제청년동맹을 결성했고 89년 7월 중앙위원이던 김영환이 남파간첩 윤택림에 포섭, 90년 4월 북한과의 연계에 성공한 김영환이 반제청년동명 총책으로 취임했다. 이후 91년 김영환은 반잠수정을 타고 평양을 방문해 정식으로 조선노동당에 입당했고 92년 북한의 지령에 따라 반제청년동맹을 민혁당으로 조직을 전환하고 97년 7월 중앙위원회 결의로 민혁당이 해체됐다. 1차 민혁당 해체에 동의하지 못한 사람이 남아 있었는데, 재건에 이석기 씨가 남아 있었다.
첫째 당권파 진성종북은 자신의 본질을 위장하는데 능하다. 자신의 본질을 보여주지 않고 평화를 위해 미군 군사기지를 반대하거나 광우병 때문에 미국을 반대하는 등 반미반일을 주장한다. 종북주의자들을 살펴보면 품성이 좋아 끝까지 남아 청소하는 사람들이다. 주변에서 볼 때는 굉장히 인간적이다, 저 사람은 사람이 너무 좋다, 좋은 품성을 가졌다고 평가받는 사람들이 종북주의자인 경우가 많다. 종북주의자들은 조직 내에서 10~20년간 훈련을 받는다.

종복주의자들의 위험성은 무엇인가?
이들은 자신의 조국이 대한민국이 아니라 북한인 셈이다. 80년대에는 조국이 북한인 사람이 많았지만 시간이 지나고 민주당에 들어가 정치활동을 하면서, 친북 성향이 남은 것이다.


참석자 질의응답

Q. 종북주의자 규모는 어느정도인가?
A. 어렵습니다만 80년대 기준으로 10만명 이상이었다. 당시는 학생운동을 종북주의자들이 모두 장악했었다. 지금은 많이 약화되어서 구당권파 자신들끼리 폭력사태가 일어났다. 구당권파가 5천~1만명 정도는 되지 않을까 싶다. 이번 통합진보당 내 민노당 계열의 조직화된 종북자의자들이 몇 만명 되지만, 종북인지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과거보다 많이 줄어들었다. 조직화된 사람이 그렇고 친북성향이 남아있는 사람들은 아직도 다수이다. 젊을 때 인이 박히니깐 친북반미성향이 넓게 펼쳐져 있다.

Q. 종북세력을 막거나 약화시킬 수 있는 방법은 없는가? 실제적인 대안은 무엇인가?
A. 천안함도 그렇다. 천안함 이전에도 자작극 등 의혹이 없는 사건이 없었다. 어느 사건에나 의혹은 있었다. 연평도 사건은 너무나 명확하니 부정할 수 없었지만 천안함 같은 경우에는 달랐다. 그러나 연평도 사건의 경우를 보더라도 북한이 했다는 명확한 증거가 있을 경우에는 대한민국이 원인을 제공했다고 주장한다.
간첩이라는 증거없이 말을 했다는 근거로 종북으로 규정해 제명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교계에서도 사이비종교를 법적으로 제한하기 어렵듯이, 국민들에게 종북을 알리고 의식각성운동을 일으켜 사후처리하는 식의 방법 밖에 없지, 사전처리가 어렵다. 국민들이 심각성을 알기 위해서는 탈북자들을 초청해 강연을 가져 북한을 제대로 알리는 것이 효과적이다.

오혜진 기자

2012.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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