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 합동 총회 목사부총회장 김승동·박무용·정준모 목사 3파전
예장 합동 제96회 총회가 9월 19일부터 23일까지 전북 전주시 전북대 삼성문화회관에서 개최된다.
총회장 후보는 현 부총회장인 이기창 목사(전주노회)가 단독으로 추대됐다. 목사부총회장후보는 김승동 목사(구미노회), 박무용 목사(대구수성노회), 정준모 목사(서대구노회)이다.
김승동 목사는 총신대 신대원과 인제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단군상특별대책위원장 등을 역임했고, 한국교회언론회 대표회장을 맡고 있다. 박무용 목사는 대신대와 총신대 신대원을 졸업하고 총회 서기, 군선교회 회장 등을 지냈다. 정준모 목사는 총신대 신대원와 리폼드신학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총신대 재단이사와 대신대 교수를 맡고 있다.
2파전이 펼쳐지는 장로부총회장후보는 염채화 장로(황동노회)와 이완수 장로(남평양노회)이며, 부회계후보는 임영식 장로(경서노회), 윤선율 장로(안동노회)이다. 서기, 부서기, 회록서기, 부회록서기, 회계후보는 각각 단독출마가 확정됐다. 서기후보는 고영기 목사(평양노회), 부서기후보는 김형국 목사(동대구노회), 회록서기후보는 이성택 목사(남울산노회), 부회록서기후보는 김재호 목사(평서노회), 회계후보는 김권중 장로(동인천노회)이다.
△ 교단 총무후보 6명 경합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것은 5년 단임의 총회총무투표이다. 강태구 목사(함남노회), 권순직 목사(평양노회), 김창수 목사(부산노회), 이기택 목사(구미노회), 하귀호 목사(동인천노회), 황규철 목사(평동노회)가 추천을 받아 많은 이들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예장 합동 총회는 “임원회를 열어 정치부가 요구한 선거법 관련 추가진행 요청과 선거관리위원회의 질의를 놓고 법률 자문까지 받아가며 장시간 논의했다”면서 “그때 우세했던 현재의 선거법(제비뽑기) 고수 안을 그대로 따르기로 했다”며 올해도 어김없이 제비뽑기 선거제를 실시할 것으로 밝혔다.
그러나 교단 리더십을 위해 선거제도를 변경해야 한다는 목소리고 일고 있어, 9월 총회에서 그동안 유지된 선거제도 변경을 놓고 뜨거운 공방이 벌어질지도 모른다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최찬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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