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C부산총회 장소 서울 변경건
·총회연금 운영 방안
·신대학교 총장 정년 연장
예장 통합 교단(총회장 지용수 목사) 제95회 정기총회가 9월 7일~9일까지 창원 양곡교회당에서 전국 64개 노회에서 목사, 장로 총대 1천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총회 장소로 유치한 양곡교회는 새로 신축된 지하 3층, 지상 7층 건물로 400억 규모의 건축비와 본당 좌석 4000석으로 예술적 가치로 단장된 좌석 의자가 배치된다. 첫날 개회예배는 총회장 지용수 목사가 사회를, 설교는 현 부총회장 김정석 목사, 찬양과 특송은 양곡교회 찬양대와 전국사모연합회 합창단, 그리고 경남노회 사모 합창단이 번갈아 특송하게 된다. 수요일밤 예배 설교는 김삼환 목사(명성교회)가 예정돼 있고, 그날 저녁에는 뮤지컬을 공연한다.
총대들의 숙소는 인근 15분거리안의 창원, 마산 지역 호텔, 그리고 바다가 보이는 새 모텔에 예약을 했다. 교회 수용 주차는 700대까지로 만반의 준비를 갖춰놓고 매일 아침에는 총대들의 영양식인 깨죽을 무료로 선사하게 된다.
총대 정책 안건 처리
이번 95회 총회는 무엇보다 2014년에 치뤄질 WCC부산총회 유치의 핵심 교단으로서 성공을 거두기 위해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다. 하지만 부산교계의 보수교단인 합동·고신총회가 반대 의사를 표시했기 때문에 어떻게 대처하느냐가 이슈로 등단될 전망이다. 특히 교단 정책 집행부는 총회장소를 서울로 변경하도록 WCC총회 실행위원회에 요청하는 방안도 수면밑에서 거론되고 있다고 한 관계자는 전하고 있다.
해마다 단골 메뉴로 등단되는 총회연금 운영 문제가 또다시 건론된다. 지난 2년동안 총회연금 약 500억이 재정적자로 감수되는 상황에서 계속 펀드 등의 투자 방법에 의존하는 문제가 검토되고 있다. 현재 총회연금 총 자산은 2100억원 가량 1만8천여명의 가입 회원으로 자리잡아 가는데 수혜받은 숫자는 215명, 월 9억원 지급에 불과하지만 수혜 숫자가 많을 경우, 경영을 하는데 따라 자금운용을 어떻게 투자하느냐의 대안이 시급하다. 따라서 방만한 운영 형태에서 먼저 직원들의 구조조정도 검토되고 있다. 연간 직원들의 임금비가 무려 5억원, 직원 급료 상한선을 검토하고 있는 것도 이러한 구조조정의 한 부분으로 간주되고 있다.
그리고 5개 노회와 3개 신학대학교에서 헌의한 신학대학교 총장 정년 현 65세에서 70세로 일반 목회자 정년과 동일하게 연장해 달라는 헌의도 신학 교육부가 본회에 연장 가능성 선상에서 검토되어 본회의 열띤 공방이 토론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일반 교수는 65세인데 총장만 70세는 바람직하지 않다는 반대여론과 800여 목사가 연간 목사안수로 배출되는데 대한 수급 조절이 안되는 마당에 목회자가 임지가 없는 무임 목사가 불어나 반대도 만만치 않다.
하지만 사립학교의 경우 총장 연령 제한 규정이 없는데 통합 총회에서만 65세 정년 규정을 두어 인재를 막는것은 너무 가혹하다는 찬성론도 일고 있다. 총회신학교육부가 MDV과정 통합 문제도 거론될 가능성이 있다.
부총회장 후보 최종 학력 허위기재 논란…선관위 해석
부총회장 직접 무기명 비밀 투표가 선거 혼탁을 가져오는 경향과 후보자들의 과도한 출혈을 방지하는 대안으로 합동 총회와 같이 제비뽑기 제도도 거론할 수 있는 헌의도 있다. 지금 항간에 목사 부총회장 후보간의 네거티브 흑색선전으로 선관위가 26일(목) 거론하여 정리를 할 것이다고 한다. 모 후보의 최종 학력 허위기재 시비논란이 휩싸여 해프닝으로 끝날지 총회 직원의 실수로 오해의 소지를 만든 문제를 어떻게 귀결이 될지 흠집을 내는 쪽과 빌미를 제공한 쪽 간의 설전이 오고간 가운데 선관위한테로 공이 넘어 갔다.
지금 목사 후보(이성희 목사와 박위근 목사)의 여론은 예측을 불허할 만큼 팽팽히 맞서 뚜껑을 열어보아야 할 정도로 막상막하라는 여론이 비등하다. 단독후보로 나온 장로부총회장 후보 정종성 장로는 최근 악재로 떠돌던 부산지역 모 인사와의 극적 화해를 김삼환 목사가 중재로 별다른 이변이 없는 한 무난히 교단 역사상 처음으로 장로 부총회장 제도권에 들어가는 기록을 세우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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