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통합 제95회 총회가 9월 6일(월)부터 10일(금)까지 창원 양곡교회에서 개최된다. 통합은 타교단과 달리 95회 총회를 9월 9일(목)부터 14일(화)까지 갖기로 지난 89회 총회에서 결정했으나 총회 일정을 변경해 달라는 지속적인 요청에 의해 9월 6일부터 시작하기로 했다.
이번 총회는 ‘다음 세대와 함께 가는 교회 - 한국교회의 미래, 자녀들의 신앙교육으로’라는 주제로 열린다.
3명의 부총회장 후보
제95회 총회 부총회장 후보로 박위근 목사(서울서노회, 염천교회)와 이성희 목사(서울노회, 연동교회),장로부총회장 후보로 동부지역 정종성 장로(부산동노회, 가나안교회)가 입후보 등록을 마쳤다.
박위근 목사는 1977년 임직을 받고 현재 시무 중인 염천교회는 세례교인 1천4백여명이 되는 교회다. 서울서노회장을 역임하고 1999년 제84회부터 86회까지 3회에 걸쳐 총회 서기를 역임해 총회 운영을 잘 알고 있다. 그 외 총회 대사회문제 대책위원장, 순교기념선교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이성희 목사는 1980년 임직을 받고 현재 시무 중인 연동교회는 세례교인이 3천명이 넘는 교회다. 서울노회 노회장을 2년 연속으로 섬기며 총회 규칙부장, 공천위원장, 서기를 역임했다. 이성희 목사의 부친은 영남신학대학을 설립한 이상근 목사다. 만약 이번 95회 총회에서 이성희 목사가 당선된다면 부자가 총회장을 섬기는 영광을 안게 된다.
정종성 장로는 부산동노회장으로 섬긴 바 있으며 91회기부터 총회 부회계, 회계, 재정부장을 꾸준히 섬겨왔다. 특히 부산장신대학교 초대, 2대 설립 이사장으로 섬긴 정 장로는 부산신학교를 좌천동 신학사에서 현재 부산장신대학교로 성장시킨 장본인이다. 신학교 이전 뿐만이 아니라 교육부 대학인가 등의 업적을 남겼다.
부총회장 후보들의 소견
선거관리위원회는 예년과 달리 부총회장 후보들의 소견 발표회를 한차례만 갖기로 했다. 지난해 지역별로 순회하며 소견 발표회를 가졌으나 올해는 지난 7월 22일 서울 소망교회(김지철 목사 시무)에서 한 차례 부총회장 소견 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박위근 목사는 총회 산하 교회들 중 힘들고 어려운 교회를 돕겠다고 피력했다. 지역간, 세대간, 큰 교회와 작은 교회간의 소통을 원활하도록 도와 총회가 하나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으며 WCC부산총회를 위해 그동안 친분을 쌓아 온 보수교단의 지도자들을 만나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성희 목사는 교단 산하 7개 신학대학교를 발전시켜 좋은 인재를 양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WCC한국대회를 오랜 외국생활과 WCC, CWM을 섬긴 경험으로 잘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종성 장로는 장로부총회장으로 목사부총회장과 함께 총회장을 돕는 일에 가장 큰 우선을 두겠다고 말했다. 또한 장로의 위상을 높이는 데 노력하며 부산지역 장로로서, 부산지역 타교단 지도자들의 협력을 이끌어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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