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 선교 125주년 최초 예수부활 문화축제
‘예수부활 해오름 페스티벌’, 부산해운대에서...
일시: 4월 6일 낮 12시
장소: 국제오피스텔 606호
참석: 해오름전도페스티발
총괄집행위원장 김운성 목사, 대회본부장 김형대 목사, 대회이사장 박영주 목사
사회: 신이건 장로(한국기독신문 사장)
사진&기록: 오혜진 기자
부활절을 맞아 걷고, 달리며 성도들간의 화합은 물론 새신자들을 부담없이 전도할 수 있는 해오름 페스티발이 오는 4월 25일(토) 오전 6시부터 8시 30분까지 해운대 백사장에서 개최된다. 이날 주강사는 장차남 목사이며 전도초청강사는 장경동 목사로서 장경동 목사와 함께 달린다. 또한 조성환 집사(롯데자이언츠 주장)가 간증을 전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예수부활 해오름 전도페스티발’을 준비 중인 페스티발 준비위원회(대표대회장 조영호 목사)와 6일 낮 12시 국제오피스텔 606호에서 부활절 특별 좌담회를 가졌다.
<편집자 주>
신이건 장로 : 2009년도 부활절 특집 좌담회에 참석하여 귀한 말씀을 전해주실 관계 목사님들께 먼저 감사를 드립니다. 이 자리는 금번 4월 25일 오전 6시 해운대백사장에서 한국교회 선교 125년에 처음있는 기독교 문화 행사로 예수부활 해오름 페스티벌 문화축제를 앞두고 행사에 대한 취지와 당일 행사 가이드, 동원 등에 대해 듣고자 합니다.
먼저 이 행사를 기획한 본부장 김형대 목사님께서 행사 취지와 목적에 대한 개요를 설명해 주시죠.
김형대 목사 : 저를 사람들이 아이디어 뱅크, 혹은 아이디어가 좋다 하지만 저는 ‘아이디어’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아이디어는 사람들이 만들어 내는 것을 말하지만 목사나 주님의 종들은 하나님의 디자인, 하나님의 계획, 하늘의 꿈을 우리에게 주셔서 그 꿈을 펼쳐 나가는데 수종드는 것이라 믿고 있습니다.
제가 하나님께 받은 꿈을 목회현장에서도 실현하고 목회를 마친 후에도 한국교회 안에, 세계교회 안에 나의 사명으로 여기고 펼치고 싶은 마음뿐입니다. 그런데 이 일은 처음부터 여러 사람들이 다 하나로 뭉쳐져서 되는 일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출발은 미약하지만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는 말씀처럼 처음에는 힘들고 반대도 있지만 주님만 바라보고 꿈을 주신 하나님만 바라보고 나가면 나중엔 창대하게 될 것을 믿습니다. 이 문화운동은 한국에만 국한 된 것이 아니라 세계적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한국이 올해 선교125주년이 되는 해인데 기념의 해로 이 대회가 원년이 되고 생활 속에 자리 잡히길 바랍니다. 대회 중에 예수부활해오름 문화의 날 선언문 선포를 통해 원년 시작일로 삼고자 합니다. 많은 분들이 협력하며 나오고 계십니다. 말씀의 성경의 근거는 말라기 4장 2절입니다. ‘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발하리니 너희가 나가서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같이 뛰리라.’ 그래서 이 말씀대로 주님이 이 땅에 하나의 의로운 태양으로 오셨고 또 우리 부활의 예수가 캄캄한 새벽에 어두운 역사를 깨뜨리고 아침에 떠오르는 태양처럼 부활하신 주님이시기 때문에 ‘해오름’이라는 말은 사람이 만든 것이 아니라 성경적 우리말 해석입니다. 이러한 뜻으로 이 땅에 ‘해오름’ 문화를 만들자는 것이 취지입니다.
목적은 지금 우리나라 문화가 무속문화, 불교문화, 유교문화입니다. 우리는 이 땅에서 영원한 의의 태양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의 문화를 창달하는 거룩한 장소로 이제 시작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의 기독교 문화, 핵심인 예수 부활 해오름 문화가 마련되는데 해오름 문화의 구체적인 컨텐츠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저희는 부활의 파워풀한 메시지를 장경동 목사님을 초청해서 태신자에게 전해 본격적인 전도, 본질적인 전도를 하자는 것입니다. 그들이 부활의 예수를 영접해 작은 교회가 많은 태신자들을 얻게 되는 기회로 만들려고 합니다. 이것이 교단의 행사 같으면 어렵습니다. 초교파 행사이기 때문에 개 교회 태신자 전도축제로 만들기 위해 동참하면 하나님의 큰 영광과 축복이 따를 것으로 믿습니다.
걷고 달리는 시대에 긴 시간이 아닌 5km를 마라톤으로 달리며 달맞이 언덕으로 오르면 해월정이라는 곳에서 태양이 오르는 것을 보면서 부활의 예수님이 이 시간에 무덤에서 부활하신 것을 우리가 연상하고 그 예수를 바라보면서 예수부활의 티셔츠를 입고 달리자는 것입니다. 이것이 부활의 복음을 전하는 선교마라톤입니다. 연세가 드셨거나 몸이 불편해 달리기 힘드신 분들은 동백섬을 한바퀴 돌면서 기도하고 찬양하며 걷기대회가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을 통해 모시고 온 초청자들과 태신자들이 한마음이 되고, 한 사랑이 통해지면서 교회와 연결되는 것 입니다. 그 방법으로 시상과 완주메달을 초청한 교회 목사님을 통해 교회에서 받게 돼 있습니다. 그래서 페스티발에 초청된 태신자들은 교회에 한번은 방문하게 돼 있습니다. 문화 창달과 동시에 태신자 전도 대회로 목표를 세우고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신이건 장로 : 조직을 보면 부산성시화운동본부, 부산기독교총연합회를 내세우지 않고 김운성, 김정훈 목사님을 총괄집행위원장에 세운 것이 참신하다고 생각합니다. 김운성 목사님은 어떻게 동참하셨고 집행하는 과정 중에 어떤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까?
김운성 목사 : 사실 처음에는 김형대 목사님의 비전을 잘 알지 못했습니다. 김 목사님께서 같이 도와서 하자고 하셔서 오게 됐는데 와서 보니 한 가지 유감스러운 것이 성시화와 부기총의 협력이 잘 되지 않았습니다.
협력이 되지 않은 여러 가지 이유가 있었겠죠. 그분들 자체 행사가 많이 계획돼 있고 처음 시작할 때 그분들과 함께 시작한 것이 아니고 나중에 참여하길 저희가 원하다보니 잘 되지 않았습니다. 김형대 목사님은 성시화와 부기총이 함께 하길 원하셨지만, 실제로 협력이 안되는 분들을 기관이름만 올리는 것은 무의미하고 지금까지 교계행사가 실제로 관여하지 않으면서 이름만 올리는 경우가 많았지만 이번에는 성시화, 부기총 이름을 뺐습니다. 부산에서 하는 교계행사가 성시화, 부기총이 빠진 행사가 거의 없습니다. 그렇다보니 빠진 만큼 어려운 것이죠. 그저 몇몇 사람이 하는 것으로 이해될 수 있는데 사실 처음에 저도 그런 염려가 많았습니다.
그러나 핵심은 기독교가 해야 될 당위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일이 진행되는 과정, 협력을 얻는 방법, 과정에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그 당위성 때문에, 주님이 복음을 증거하라고 하신 것이 당위이기 때문에 힘들어도 선교를 나가는 것처럼 복음의 불모지인 부산에서 성시화가 주도했든, 부기총이 주도했든 벌써 했어야 했던 일인데 아직 아무도 하지 않은 일입니다. 그래서 미미하지만 시작을 해 놓으면 제 개인적인 바램은 내년에는 성시화나 부기총이 이 행사를 맡아주면 좋겠다는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교계 일을 많이 하는 분들과 이야기 해보니 이 기막힌 아이디어를 성시화나 부기총에서 맡아 추진했다면 멋있는 문화프로그램, 전도프로그램이 되었을 거라는 의견입니다. 매년 열리는 부활절연합예배 2주후 마라톤대회, 6월에는 어웨이크닝을 가져 부산교계 ‘시리즈 전도축제’ 행사로 정착될 수 있을 것 같다는 욕심이 있습니다. 올해는 협력을 못 받았으나 참여 인원과 상관없이 보람을 갖고 추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현실적으로 제가 부산 교계 일을 해 본적이 없어 사람들도 많이 알지 못하는 한계가 있습니다.
인원동원에 집중하면 부담스러운 행사이지만 2가지에 초점을 맞추려 합니다. 첫째는 예수님 부활을 축하하는 것과 둘째, 안 믿는 사람들을 초청해 주님의 메시지를 전해 전도하는 것입니다.
저희 교회들도 아침에 해운대 바닷가에 바람 쐬러 단합대회 가듯이 가려고 합니다. 주위에 달리는 것을 좋아하면 같이 데리고 와 해장국도 함께 먹으면 좋지 않겠냐는 것입니다. 남녀전도회, 청년들도 부담없이 함께 참석할 수 있길 바랍니다.
신이건 장로 : 대회총재에 엄신형 목사님이 되어 있는데, 어떻게 같이 하게 되셨나요?
김형대 목사 : 2001년 아시안게임이 부산에서 개최될 때 한기총 대표회장을 중심으로 이 조직이 총회를 했습니다. ‘예수부활마라톤 아시안게임 성공기원’을 위해서 임진강에서 부산까지 7박8일을 달렸습니다. 부산에서 가졌던 예수부활마라톤이 한동안 진해되지 못했으나 이제 다시 회복시켜 마라톤을 가집니다. 이러한 이유로 엄신형 목사가 대회총재로 섬기고 있습니다.
신이건 장로 : 이번 페스티발과 관련해 당부의 말씀이 있으시다면?
박영주 목사 : 부정적으로 생각하면 기독교에 행사가 많은데 왜 또 이런 행사를 하느냐고 일축해버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앞서 나눈 말처럼 의미 있는 일입니다. 예수부활을 선포하고 기독교문화를 창달하고 복음을 전하는 전도의 기회이기 때문에 주님이 기뻐하시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제가 안타까운 것은 부산교계가 이 취지를 충분히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고 취지를 알릴 기회도 충분히 없었다는 것입니다. 일을 지혜롭게 진행하지 못한 안타까움이 있습니다. 페스티발의 목적을 공감해 초교파적으로 연합한다면 부산 기독교에 좋은 문화가 시작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것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확산돼 전국 기독교의 문화로 전파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부산교회 성도들이 이 뜻을 알아 교회가 협력해 큰 재정을 사용하지 않고 좋은 문화를 창출할 수 있도록 교계 지도자들이 숙지해주시길 바랍니다.
좌담회에 참석하지 못한 조영호 목사, 김정훈 목사를 만나 페스티발에 관한 다른 이야기도 들어보았다.
조영호 목사(대표대회장)
Q. 부산교계에 이런 문화행사는 처음있는 일로 전국교회가 부산 행사에 관심을 보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 축제행사의 대회장이신 조영호 목사님께서 대회 소감과 더불어 한 말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조영호 목사. 부활절을 기해서 예수부활을 전해야 하는데 새로 인도해야할 분들을 모시고 와서 함께 걷기도 하고 뛰기도 하면 좋은 관계가 이루어 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전도에 효과적일 것이라 믿으며 이를 잘 활용해 많은 교회들이 좋은 이익을 얻을 수 있길 바랍니다.
성도들이 연합해서 함께 뛰면 한마음으로 묶여져 결속력이 강해집니다. 운동이 가진 장점이기도 합니다. 교회성도들이 한마음으로 걷고 뛰면서 결속력을 강화시키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부디 많이 참석하셔서 좋은 효과를 풍성하게 얻어 부산 복음화에 앞장서길 바랍니다.
김정훈 목사(총괄집행위원장)
Q. 부산교계는 최근 몇 년 사이에 들어 부산 성시화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문화의 불모지 부산, 기독교성장률 최저 부산이라는 오명을 씻기위한 몸부림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이러한 측면에서 이번 페스티발이 주는 의미는 무엇일까요?
김정훈 목사. 성경을 뿌리로 한 기독교문화운동을 현대인의 최대 관심사인 건강과 관련된 마라톤, 달리기를 통해 성도들이 부활의 복음을 전해야하는 사명고취와 건강증진을 향상시킨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요즘 신앙생활을 하면서 전도의 접촉점을 찾기가 어려운데 전도 대상인 불신자들과 접촉점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실제적으로 저나 제 아내는 운동 동아리에 참여해 전도 한 적이 있습니다. 일반 사람들은 건강을 위해 마라톤, 걷기운동을 하지만 크리스천들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지혜자가 되길 바랍니다. 우리는 불신자들을 접촉해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늘 믿는 사람들끼리만 다니다보니 불신자들을 만나는 것이 어렵지만 이번 페스티발을 통해 불신자를 인도하고 우리의 삶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전할 수 있는 측면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졌다고 생각합니다.Q. 부산교계는 최근 몇 년 사이에 들어 부산 성시화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문화의 불모지 부산, 기독교성장률 최저 부산이라는 오명을 씻기위한 몸부림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이러한 측면에서 이번 페스티발이 주는 의미는 무엇일까요?
김정훈 목사. 성경을 뿌리로 한 기독교문화운동을 현대인의 최대 관심사인 건강과 관련된 마라톤, 달리기를 통해 성도들이 부활의 복음을 전해야하는 사명고취와 건강증진을 향상시킨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요즘 신앙생활을 하면서 전도의 접촉점을 찾기가 어려운데 전도 대상인 불신자들과 접촉점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실제적으로 저나 제 아내는 운동 동아리에 참여해 전도 한 적이 있습니다. 일반 사람들은 건강을 위해 마라톤, 걷기운동을 하지만 크리스천들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지혜자가 되길 바랍니다. 우리는 불신자들을 접촉해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늘 믿는 사람들끼리만 다니다보니 불신자들을 만나는 것이 어렵지만 이번 페스티발을 통해 불신자를 인도하고 우리의 삶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전할 수 있는 측면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졌다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