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년 고신대 역사는 코람 데오로 써 내려간 하나님의 역사



2005년 10월 김성수 총장 취임 후 3년 간 세계 속 대학 지향
복음의 빚을 갚는 세계선교 중심대학 지향, 아프리카와 제3세계 유학생 지원


1946년 9월 고려신학교로 출발한 고신대학교(김성수 총장)는 교훈인 ‘코람 데오(CORAM DEO, 하나님 앞에서)’와 개혁주의 신앙의 정통과 생활의 순결 겸비, 넓고 깊은 학문 연구와 기술 습득, 하나님의 나라와 인류 사회를 위한 봉사 등 3가지의 교육목적을 기치로 걸고 60여 년 간 하나님의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다. 그리고 ‘신ㆍ구약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며, 신앙과 생활의 전반에 대하여 정확무오한 유일의 법칙임을 믿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충성할 인재양성’이라는 교육이념은 순교자의 삶을 다짐하는 고신교단의 신앙정신을 잘 나타내고 있다. 특히 현 김성수 총장이 2005년 10월 취임한 후 고신대는 부산과 한국을 넘어 세계 속의 대학으로 성장하고 있다.

발전기금 67억 달성과 아프리카와 제3세계 유학생 지원
김 총장 취임 이후 ‘세계 선교 중심대학’, ‘사랑을 실천하는 대학’, ‘지도력 있는 대학’ 등의 3대 핵심가치를 붙잡고 실천하며 세계를 향해 나아가는 고신대의 비전에 많은 교회와 기관이 동역자로 참여, 2년 9개월 만에 67억을 모금했다. 이는 교단을 넘어 세계를 변화시키는 새로운 역사를 창조해 갈 고신대의 비전에 함께 동참하며 흘린 교회와 성도들의 기도의 결실이다. 그리고 고신대는 복음에 빚진 마음으로 베풀어주신 귀한 사랑을 기억하며 아프리카와 제3세계에 유학생들을 적극 지원, 그리스도의 사랑과 희망을 전하고 있다. ‘복음의 빚을 갚는 세계선교 중심대학’이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김 총장 출범 이후 해외교환학생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 연간 100여명에 이르는 유학생들을 양육하는 놀라운 성장속도를 보여왔다. 김 총장은 부총장 재임 당시부터 베트남 Le Thi Le Thanh(탄) 학생을 기독교교육과 박사과정까지 양육시키는 등 유학생 양성 프로젝트에 특별한 관심을 보여 왔다. 제3세계 유학생 프로젝트는 저개발 국가나 소외된 지역 등 제3세계의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지원프로그램을 개발, 다양하게 운영되고 있다. 현재 14개국(중국, 타이완, 캐나다, 캄보디아, 일본, 태국, 몽골, 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 케냐, 피지, 카메룬, 파나마) 140명의 외국인 학생이 학부, 석사, 국제언어교육원 교육 후 고국으로 돌아가 현지 교회와 선교지, 전공분야에서 목사와 선교사로 사역하기 위해 배우고 있다. 그리고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해 고신대는 2007년도에 ‘유학생 후원자 초청의 밤’을 통해 유학생과 후원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고, 2008년에는 아프리카와 제3세계 14개국 140명의 유학생 후원을 위해 ‘Shalom Kosin! Shalom Africa! 바자회(고신대 아프리카와 제3세계 유학생을 위한 후원 바자회)’를 5월 26일~27일 양일간 개최한 바 있다.

취업에 강한 대학, 취업 프로그램 활성화
2006년 부산지역 취업률 1위를 기록한 고신대는 2007년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됐던 ‘2007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률조사’에서 80.1%의 취업률로 2위를 기록했다. 이 결과는 부산지역 소재 대학 중 동서대(80.8%)에 약간 못 미쳤으나, 2008년도에는 81.2%로 상위권을 유지하며 취업에 강한 대학으로 자리매김했다. 매년 실시되는 취업률 조사는 교육인적자원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주관하고 전국의 2, 4년제 대학 모두가 시행하는 것으로 대학 이미지에 중요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고신대 졸업생들은 모든 직장 내에서 최저의 이적률과 최고의 업무 성과를 올리며 헌신해 후배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그리고 고신대는 세계를 품고 섬김의 리더가 되는 비전을 소유한 졸업생들을 위해 매년 경주교육문화회관에서 취업캠프를 열고 있다. 이력서 및 자기 소개서 작성법, 이미지 메이킹, 2차 면접 모의시험 등 실질적인 프로그램으로 졸업생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2007년 7월 미국 유학 시험 TOEFL iBT 공인시험센터로 지정돼 부산에서는 4번째로 ETS 공인토플시험장으로 지정된 바 있다.

해외자원 봉사단을 파견, 희망의 전도사 역할
세계선교의 꿈을 펼쳐가는 고신대는 2006년 개교 60주년 기념으로 시작해 매년 100여명의 해외자원봉사단을 파견, 대학의 설립이념을 심어주고 도움의 손길이 닿지 않는 세계 곳곳을 섬기는 일에 헌신하여 왔다. 2006년 케냐, 우간다, 필리핀, 태국, 캄보디아에 이어 2007년에는 케냐, 우간다, 태국, 캄보디아, 베트남에서 건축봉사, 물품지원, 성경캠프, 문화교류 등을 통해 그리스도의 사랑을 심었다. 또한 베트남, 카메룬, 인도네시아(몽티모르), 페루에서는 의료봉사를 펼치며 하나님의 사랑을 전했다. 한편 고신대는 2008년 7월 3일~12일까지 9박 10일간 필리핀 뚜게가라오, 라굼지역으로 청소년 문화축제 및 의료선교를 위한 해외봉사를 다녀왔다. 김 총장은 “고신대는 여호와의 공의를 위해서 세계를 섬기며 샬롬이 존재하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며, 아프리카와 제 3세계를 품고 꿈과 희망의 씨앗을 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다양한 교내외 프로그램 및 지원행사
고신대는 2006년 12월 국내 최초로 캠퍼스 전체를 트리로 장식한 ‘크리스마스트리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그 해 5만 2천 명이 찾아 겨울대축제로 자리매김했으며, 지난해는 20만 명 이상(방문자수: 203,748명, 차량: 24,881대)이 방문했다. 고신대는 크리스마스트리 페스티벌이 단순한 축제로 머무는 것을 지양하고, 독거노인 및 장애우 등 소외된 이웃과 외국인 근로자들을 초청하며 성탄의 참된 의미와 기쁨을 나누고 있다. 고신대는 2007년 9월 21세기 세계 선교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UPC 세계종합선교센터’ 건립 협약식을 울산교회에서 갖고 명실상부한 세계 속 대학임을 알렸다. 차후 UPC 세계종합선교센터는 새로운 선교의 전략적 모델과 기존 선교사역의 협력과 증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연구하고 실현하게 된다. 이외에도 2006년 서문로 글로벌 리더십 강좌를 시작으로 2007년 명곡 글로벌 리더십 강좌, 2008년 김현태 글로벌 리더십 강좌를 실시하고 있다. 글로벌리더십 강좌는 선구자적 리더자로 활동하는 국내, 외 유명 인사들의 삶과 비전은 물론 탁월한 리더십을 배우고자 마련된 것이다. 그리고 고신대는 2007년 10월 9일 세계 선교의 요충지가 될 국내 최초 유비쿼터스 기숙사 ‘샬롬관’을 설립했다. 샬롬관은 실제적인 선교인재양성을 위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기숙사로서 외국인 학생들과 함께 생활해 여러 나라의 문화를 국내에서 배울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또한 화상회의가 가능한 국제세미나실을 이용, 각종 국제회의를 개최하는 등 국제교류의 중심이 되고 있다.
고신대는 복음의 빚을 갚는 세계선교중심대학으로의 사명을 위해 대학의 전 인프라를 최적화하고 있으며, 자국의 복음화를 위해 끊임없이 눈물로 기도하는 유학생들을 세계적인 리더로 양육하고 있다. 더불어 국내 학생들을 진정한 그리스도의 일꾼으로 이끌며 62년 전의 교육이념과 목적을 온전히 세워가고 있다.
정창식 기자

2008.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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