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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스림Ruling이 아닌 섬김Serving의 리더십을 지향하는 부산장신대학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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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대 신동작 총장과의 인터뷰’
장소 : 부산장신대 총장실
일시 : 2008년. 6월. 13일 오전 12시
대담 : 신이건 본지사장
사진 : 이상민 기자
신이건 장로 - 김창인총장의 임기후 바통을 받아 4년간의 임기를 수행한 신총장님께 소회라 할까, 그동안의 총장직무하는 동안 느낌을 말씀해 주십시오.
신동작 총장 - 어느 장로님에게 4년 임기의 마지막 해라고 했더니 벌써 4년이 되었느냐고 말했습니다. 저도 정신을 차려보니 마지막 해가 되었습니다. 정말 열심히 뛰었습니다. 대학교 경영은 교회경영과 질적으로 다르기 때문에 많은 고민도 하고 어려움도 겪었습니다. 교회는 금년에 어려우면 내년으로 미루면 되지만 학교는 그렇지를 못합니다. 1년 늦추면 그 파급되는 영향은 수년으로 연결되는 일들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언제나 최선을 다한다는 신념으로 일했기 때문에 후회될 것은 없습니다. 전임자인 김창인 총장님은 건물 및 기본을 세우는데 큰 역할을 감당하셨습니다. 저는 내적 살림의 기본을 세우는 데 제 사명이 있다고 처음부터 생각하였습니다. 아직 다된 것은 아니지만 많은 부분에 기본을 세웠다고 자부하고 싶습니다.
신이건 장로 - 가장 보람이 되었던 부분이 있었다면 무엇이며 가장 괴로웠던 일이 있었다면 어떻게 슬기롭게 풀게 되었는지요?
신동작 총장 : 제가 맡은 직무가 내적인 기초를 만드는데 있기 때문에 하나하나 새로운 일을 만들었을때는 항상 기쁘고 감사했습니다. 특히 제가 세운 목표가 학교로서의 기본인 석사과정, 박사과정을 만드는 일입니다. 그래서 석사과정은 다 만들어졌고, 이제 박사과정은 추진중에 있습니다. 우리학교는 준칙대학이기 때문에 기존 대학과는 달리 학생수에 따른 교수 수, 재정확립이 100% 조건부로 되어 있습니다. 이 일이 가장 힘들었습니다. 석사과정 개설을 두고 많이 고민하였습니다. 교수님들과 상의 끝에 과감하게 결단하고 시작하였습니다. 또 학생들의 장학금 혜택의 불만으로 당국에 고발한 사건 때문에 무척 괴로웠습니다. 그러나 신대원 야간신설로 어려움을 잘 해결했고, 그후에 여러곳에서 장학금을 지원해 주셔서 본교단 7개신학교중 장학금 혜택이 3위에 이르렀습니다.
신이건 장로 - 7개노회가 직영하는 신대원에 가장 당면한 문제가 있다면 무었이며, 학생들과 교수들 간의 소통은 잘되고 있는지요?
신동작 총장 - 신대원의 당면한 문제는 해노회가 앞으로의 인물을 선정하여 훈련하는 일입니다. 지금까지는 개인이 신학교에 지원하면 교회나 노회는 수동적으로 보내는 일만 감당하였습니다. 그러나 앞으로의 지도자 양성은 교회와 노회가 책임적으로 파송하고 훈련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신대원 지망생들은 교회와 노회가 장학금을 책임지고 또 엄격하게 지도 관리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학교안에서는 각학년에 지도교수제를 운영하여 학생들의 상담과 어려움을 해소하는 제도로 운영하고 있어 학생과 교수간의 의사소통은 원활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어떤 교수님은 개인이 장학금을 많이 지원하고 있습니다.
신이건 장로 - 개방이사에 대한 사학법에 대하여 현행 정관에 대한 운용과 문제가 있다면?
신동작 총장 - 개방이사에 대해서는 주어진 법안에서 학교에 협력하는 이사를 선임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다만 평의원회 같은 불필요한 제도는 시정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신이건 장로 - 재임기간동안 CEO총장으로의 발전기금, 모금에 대한 현 상황은?
신동작 총장 - 총장으로서 가장 어려운 부분이 기금을 모우는 일입니다. 신학교는 일반 대학과 달리 사회에서의 기업을 가진분들이 없습니다. 후원대상자는 교회와 크리스쳔 기업가들입니다. 이들의 후원은 그리 쉽지 않았습니다. 특히 부산 경남이라는 지역적인 제한이 더욱 힘들게 하는 요인이었습니다. 그러나 지역교회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부채를 거의 갚아가고 앞으로 새로운 도서관 건립 계획도 세워가고 있습니다.
신이건 장로 - 총장 연임을 할 수 있는데도 총회가 총장 4년의 반(½)은 안된다는 논리는 무엇입니까?
신동작 총장 - 총장은 교단안의 임직자이기 때문에 총회에서 제정한 법안에서 움직여야 합니다. 총회가 지시하는 대로 따를 뿐입니다. 모세가 할일이 있고 여호수아가 할일이 따로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이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실줄 믿습니다. 하등의 불만도 없습니다.
신이건 장로 - 소위 강나루 신학대학원인 장로회신대원과 지방신학교간의 보이지 않는 갈등이 있다면? 소통방안은?
신동작 총장 : 과거에는 한 신학교 안에 지방신학교는 거쳐가는 것으로 되어 있다가 이제 지방신학교가 단독으로 운영하다보니 갈등이 있을 수밖에 없지요. 앞으로 많은 부분에 보완과 개선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을 해소하는 방안은 신학교육부안에 연구부가 구성되어 문제점들을 개선해 나가야 할것입니다. 2011년에 일어날 대학 입학지원자 감소로 일반대학교에서는 심도있게 연구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교단차원에서는 각신학교별로 내버려 두지말고 종합적인 개선책을 세워나가야 할것입니다.
신이건 장로 - 총장임기후의 활동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신동작 총장 - 저는 항상 하나님이 임무를 맡겨주시는 대로 최선을 다하는 자세입니다. 지금도 대외적인 사업으로 농어촌교회 살리기 운동을 생명살리기 차원에서 이루어가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 시간을 할애해서 본격적으로 활동할 계획입니다. 또 선교사업중 선교지에 교육사업으로 교사강습회를 지도하고 있습니다. 해외에서의 기초적인 아동교재를 발행해서 보급하고 있습니다. 이 일을 더욱 열심히 하려합니다. 또 평신도 선교사 교육이 시급하다고 생각합니다. 여건이 되는대로 이 일도 해보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교계 제도권 밖에서의 할일이 너무나 많습니다. 은퇴자들의 활용이 너무나 아쉽다고 생각합니다. 교회의 뜨거운 후원이 요청됩니다. 그동안 후원해 주신 분들에게 지면을 통해 감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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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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