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쟁하는 교회, 교회컨설팅에 맡기면 해결 할 수 있다

“교회컨설팅”으로 건강한 교회 꿈꾼다!
·교회 관리자와 기관을 지원하는 독립적인 자문서비스 기관
·교회 강점 극대화, 목회 경쟁력 확보 위한 최상의 진단 제시
·현재 20여 기관이 활동하며 그리스도 몸인 건강한 교회 문화 건설

△교회컨설팅이 뜨고 있다

한국 선교 120년의 역사에서 교회 부흥은 “힘의 기독교”에서 비롯되었다. 이는 오늘 날 교파 중심 교회로 이어져 선교 정책 일환으로 수많은 교회를 설립하는 역할을 했으며, 이러한 양적 부흥은 한국을 세계 제2위의 선교국가로 그 이름을 올리게 했다.
하지만 이러한 성장이 오랫동안 정체 되면서 한국교회는 급속한 사회 변화와 인간관계의 단절 속에 내부적으로 곳곳에 문제점을 가져왔다. 최근 교회의 규모에 상관없이 내부의 심각한 문제로 고통 받는 교회들을 종종 볼 수 있다. 이로 말미암아 적잖은 성도들이 그리스도가 몸인 교회를 떠나는 결과를 낳았다. 그리고 한국교회는 내부의 갈등과 다툼으로 더욱 비평적인 시각을 받게 되었다.
이러한 현실은 많은 이유에서 비롯됐겠지만 궁극적으로 한국 교회가 건강하지 못한 이유라고 볼 수 있다. 여기에 발맞춰 요즘 교회컨설팅이 크게 대두되고 있어 화제다. 성경적 건강한 교회를 건설해가는 것이 기독교인의 최고 목적인만큼 교회컨설팅이 더욱 부각될 전망이다.

△교회컨설팅은 아픈 교회를 진단하는 곳

교회컨설팅(혹은 교회진단학)이란 교회와 목회현장의 건강도를 측정하고 보다 더 성경적 사역으로 다스리기 위해 사역전반에 걸쳐 객관적인 진단을 내려 그 대책을 마련하고, 훈련 교육을 통해 아름다운 변화를 기하는 사역을 일컫는다. 우리가 몸이 아프면 병원에서 그 이상 여부를 진단 받듯이 교회도 아프면 진단 받아야 한다. 우리에게 병원이 필요하듯이 교회 내부에도 문제점이 발생했을 경우 진단하고 그 해결책을 모색할 수 있는 곳이 있어야 한다는 점에서 교회컨설팅은 현재 상당히 각광을 받고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 10여 년동안 1000여 교회가 컨설팅을 의뢰했으며, 교회컨설팅 관련 기관도 10여년 전 2~3곳에 불과했지만 지금은 20여 곳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표 참조).
△철저한 단계별 진단으로 전략 방향을 제시

교회 내부 진단은 목회자의 리더쉽, 교회 조직과 재정, 교회 주일학교, 전도기관 및 구역 소그룹활동 등 그 내용이 매우 다양해서 세부적, 단계별로 실시되는데 일반적으로 4단계로 나뉜다.
첫번째는 해당 교회의 내부 문제점 진단을 위한 상담이나 설문조사를 위한 상담단계, 두번째는 직접 방문해서 교회에서 일어난 일들을 관찰하고 진단 방향을 설정하는 제안단계이다.
세번째는 교회컨설팅 내 각 분야 전문가들이 일어난 상황을 분석해 올바른 교회 성장의 전략적 방향을 제시하는 진단단계, 네번째는 분석된 문제를 기초로 최적의 대안을 끌어내 실행계획을 세우는 실행단계로 나눌 수 있다. 교회의 대형화에 따라 분쟁 요소도 매우 다양하다. 그 만큼 세밀한 진단과 단계적 분석 없이는 문제점을 해소, 교회를 본질과 근본의 테두리로 몰아넣기에 버거운 실정이다.
미국 미네소타 주 우데일교회 앤더슨(Leith Anderson)은 21세기 교회를 위해 “환경적 문제, 인간적 문제, 물질적 문제, 사회적 문제, 전략적 문제, 준비 결여의 문제 등을 진단해 목회와 교회에 대해 객관적인 전략을 지향해야 한다”며 교회컨설팅에 있어 단계별 진단의 중요성을 제고한 바 있다.

△변화를 위한 전문적이고 객관적인 평가

모든 교회는 예배, 교육, 봉사, 선교, 친교 등 5대 사명을 지니고 있다. 그리고 이 사명이 이 시대 어떻게 나타나느냐 그리고 어느 지역, 어느 성도에게 어떤 은사가 주어지는냐에 따라 비전의 확실성은 두드러지게 마련이다. 주님은 일을 하시기 전에 환경을 만드신다.
우린 이것을 찾으면 비전을 바라보고 복의 길을 열 수 있지만, 맞지 않은 길을 걷는 다면 주님은 할 수 없이 막으실 수밖에 없다. 그래서 교회 비전을 찾기 위해선 목회자, 교회 구성원, 교회운영체계, 성장의 흐름, 지역 분석 등 분야별 전문적인 평가가 반드시 요구된다.
국내 교회컨설팅 한 기관의 대표는 “교회 활동에서 체계적인 방법으로 목표 달성하기 위해서는 세밀한 분석과 진단을 통해 목회자와 평신도가 각 전문 분야에서 공동으로 사역할 것”이라며 사역의 전문성과 그 평가를 강조한 바 있다. 현재 활동 중인 20여 개의 교회컨설팅 기관들은 객관적이며 합리적인 평가를 위해 목회에 대한 최신 정보 및 교회 조직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하고 있다.

△건강한 교회로의 회복

교회컨설팅은 교회가 지니고 있는 장점을 무시하거나 현재의 문제점을 비판해 축소시키려 게 아니다. 오히려 장점은 극대화 시키고 단점은 장점으로 전환, 계속 발전시키며 교회 전체적인 균형을 맞추려는 것이다. 즉 교회를 보다 건강히 성장시키는데 그 주안점을 둔다고 볼 수 있다. 그러기에 21세기 한국교회의 부흥을 진단해나갈 교회컨설팅의 행보에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 세계적인 교회 성장학자 엘머 타운즈 (Elmer L. Towns) 박사는 “그리스도인들은 수적 성장을 강조하는 교회들로부터 건강하게 성장하는 것에 관심을 둔 교회들로 이동한다”며 건강한 교회의 중요성을 일깨웠다. 한국 교회는 성경적 건강한 교회의 모습을 다시 회복해야 할 때이다.
정창식 기자

2008.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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