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월간지를 통해 들여다 본 2008년 한국교회 화두?


·진정으로 예수를 만나는 해가 될 것 주문, 캠페인도 펼쳐
·신학 바로 세우기 통한 교회 본질 회복, 사회 선교 방향 모색 등 새로운 방향 제시
·학사 공동체 통해 청년을 품는 또 다른 방법 생각게 해


2008년 새해를 맞이하면서 한국교회에는 새로운 표어가 걸리고, 저마다 새로운 계획을 세웠을 것이다. 그렇다면 매달 새로운 화두를 제시하는 기독월간지의 신년호 속에는 2008년을 향한 어떤 계획을 제시하고 있을까? 기독월간지 신년호 특집을 통해 2008년 새로운 지침을 마련해 보자.




△새해를 예수님과 함께 시작


‘비교할 수 없는 한 사람, 예수를 만났는가?’ 라는 물음과 함께 기독월간지 <빛과 소금>의 새해는 시작된다.
가시 면류관을 쓴 채 조용히 눈을 감고, 입을 다문 예수의 모습이 담긴 표지부터 심상치 않다. ‘침묵’이라는 제목의 이 그림은 강명순 화백의 작품으로, ‘비교할 수 없는 한 사람, 예수를 만났는가?’라는 질문에 조용히 묵상하게 만든다.
빛과 소금은 2008년 ‘한 사람을 찾습니다’라는 주제로 예수님이 찾으시는 한 사람을 찾아 나선다. 그 첫 번째 걸음으로 우리 모두의 한 사람이 되신 예수님에 대한 다양하고 깊이 있는 접근을 시도했다.
빛과 소금은 “우리가 닮기 원하는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고, 축복의 통로가 되는 바로 그 한 사람의 모델인 예수 그리스도. 목숨을 건 사랑과 섬김의 인내가 살아 숨 쉬는 그 분의 못 박힌 손을 맞잡고 이제 걸어갈 길만 남았다. 주님의 터치가 2008년 독자들에게 동일하게 스며들길 기도하며 비교할 수 없는 그리스도를 신년호 특집으로 소개한다”고 밝히고 있다.
그러면서 예수님의 프로필과 예수님과의 가상 인터뷰, 이 시대의 대표적 영성가 12인이 말하는 예수님의 12가지 키워드, 유명인 8인의 내가 만난 예수, 사역자들이 꼽은 예수님의 명장면, 성지순례에서 만난 예수님 그리고 예수님을 소개하는 다양한 책과 음반, 영화, 등이 실려 있다.
이태형 국민일보 기독교연구소 소장은 빛과 소금의 신년호와 관련 “2008년 새해를 맞은 우리는 과연 누구인가. 비교할 수 없는 한 사람, 예수를 만난 사람인가. 그렇지 못한 사람인가”라는 질문을 던지며 “ 비교할 수 없는 한 사람, 예수만이 우리의 유일한 관객이 될 때 우리는 참 신자가 될 수 있다. 이 해에 우리 모두 예수를 만나자. 그 분과 절절한 사랑을 나누자”고 전하기도 했다.
우리는 분명 예수 그리스도를 만났다. 하지만 그 만남의 기쁨을, 감격을 잊고 살지 않았을까? 빛과 소금이 이야기하는 한 사람 예수그리스도를 통해 내가 만난 예수님을 회복하고, 2008년 예수 그리스도와 인격적인 만남을 위한 계획을 세우길 바란다. 또 빛과 소금이 올해 찾고 있는 ‘작은 예수그리스도로 살아가는 한 사람’이 나 자신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본질로 돌아가라


목회자들의 목회 지침서가 되어주고 있는 <월간 목회>는 신년호를 통해 성서적 교회의 본질회복을 위한 신학의 역할을 찾고 한국 신학의 진흥을 모색하고자 한국교회 신학 고찰에 나섰다.
월간 목회는 “신학은 그리스도를 체계적으로 진술하고, 새로운 상황에서 그 진리를 재해석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으므로 신학이 바로서야 교회가 바로 선다”며 “오늘의 한국교회 신학계의 위상은 어떠한가?”라고 질문을 던지고 있다.
‘한국교회 위기’라는 말은 익히 들어왔고, 이 위기를 벗어나고자 하는 시도도 계속되고 있다. 월간 목회는 신년호 특집을 통해 한국교회의 위기를 신학이라는 본질로 돌아가 해결해 나갈 것을 주문하고 있다. 그러면서 ‘한국교회 신학을 말한다’는 주제 하에 다섯 시선으로 한국 교회 신학을 풀어내고 있다.
먼저 김명혁 목사(강변교회)가 선정한 칼빈주의 신학자 이수영 목사, 조화와 균형과 평화의 신학자 박종화 목사, 하나님 중심적인 긍정적 및 역동적 목회 신학자 이동원 목사, 제자훈련과 교회갱신에 혼을 쏟아 부은 실천 신학자 옥한흠 목사, 사중 복음과 교회 갱신 및 사회 봉사의 목회 신학자 이정익 목사의 신학과 그 현주소를 살펴보고, 한국교회 원로 림인식 목사의 목회와 통일에 대한 진솔한 고백과 권면을 소개한다.
이어 김성영 목사(전 성결대학교 총장)와 김남준 목사(열린교회)가 신학교육의 문제점과 대안을 제시하면서 각각 한국교회 위기 극복은 신학교육 개혁으로부터, 신학교육이 진리를 따라 살게 하는 배움터가 될 것을 강조한다.
또, 김경원 목사(서현교회)는 현장 목회를 중심으로 하는 바른 신학교육 제안, 오성춘 목사(광장교회)는 자신의 신학과 목회를 바탕으로 ‘생명을 존중하는 목회’라는 핵심을 전하고 있다.


△청년을 품는 또 다른 모습 ‘학사’ 공동체


월간 고신 신년호 특집 ‘복음의 자람터, 고신학사’는 청년 공동체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갖게 한다.
1987년 서울영동교회에서 생활이 어려운 지방교회 목회자 자녀 중 서울로 진학한 대학생들의 숙식제공을 위해 시작된 학사가 현재 고신 총회 산하 교회 중 학사를 운영하고 있는 교회는 전국 12개 교회, 교파를 초월해서는 동안교회, 임마누엘교회, 대현교회, 명성교회 등 10여개의 교회가 수도권에서 운영되고 있다고 한다.
가정이 핵가족화 되면서 개인주의가 만연해 있는 이 시대의 청년들에게 학사 공동체가 어떤 의미가 있을까? 월간 고신은 청년들을 품어주는 또 다른 모습인 학사 공동체를 운영하고 있는 교회 교역자와 학사생들의 실제적인 경험을 전하면서 학사 공동체가 점점 사라져가는 청년들의 대안 공동체로, 청년들의 신앙의 터전이자 변화의 장이 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사회선교 성과와 앞으로의 방향 모색


월간 <복음과 상황>은 ‘사회선교를 다시 생각한다’는 주제로 87년 이후 총체적 복음과 통전적 선교를 추구하는 복음주의 사회선교운동의 성과와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특집을 마련했다.
김오성 목사(KSCF 총무), 박종운 변호사(기독변호사회), 최철호 목사(아름다운마을공동체, 생명평화연대 대표) 등 사회선교 현장에서 분투하는 이들을 통해 사회선교의 성과와 앞으로의 과제를 들어보는 좌담과 ‘공동체 선교의 필요성’, ‘사회선교와 해외선교를 병합하라’, ‘캠퍼스 사회선교’, ‘구원이란 문제해결이다’, ‘섬김의 리더십과 사회선교’, ‘총체적 사회선교의 길’ 등 여러 주제로 한국 교회의 사회 선교를 다시 생각해 보고 있다.

이경애 기자

2008.01.19
지난 기사를 보실려면 여기를 클릭해 주세요

110년 전, 항구 서쪽에 복음으로 세워진 부산 항서교회



-암울했던 시대에 복음의 빛으로 세워진 교회
-한국전쟁, 피난민들을 위해 발 벗고 나서
-‘학사교회’라고 불리던 교회
-지역사회를 품고 다음 세대와 함께 할 ....

 

2015 예수부활 부산연합축제 준비위원장 이성구 목사



Q 기존 ‘부활절연합예배’라는 이름에서 ‘예수부활 부산연합축제’라는 이름으로 명칭이 바뀌었습니다. 그 이유를 설명해 주십시오.
A 기독교 최대 명절은 부활절입니다. 그런데 ....

 

삼일교회 성도가 공개한 송태근 목사 청빙 일화 ‘주목’

▲송태근 목사가 삼일교회 청빙을 받아 부임하던 시기, 강남교회가 보여준 성숙한 신앙인의 모습이 새삼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사진 삼일교회)


삼일교회를 다니는 한 성도가 3년 전 송태근 담임목사의 청빙 과정에서 있었던 일화를 자신의 페이스북에 소개해 주목을 받고 있다.

•“그 시기 강남교회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