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대부흥 100주년을 맞은 교계의 행보와 부산의 행사들

부산에서 대규모 행사 ‘JACB 2007’ 준비중
평양대부흥이 있은지 꼭 100주년이 되는 2007년에는 교계에서 어떤 행사들이 준비되고 진행되며, 각 교단의 방향을 통해 ‘Again 1907’을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지 알아보자. <편집자 주>

2007년에는 다양한 기독교 행사들이 대규모로 부산에서 진행되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오는 2월부터 시작하는 행사는 2007년 한해동안 부산 전역을 뜨겁게 달굴 행사로 준비되는 가운데, 대규모 집회로 열릴 예정인 ‘Jump 2007’, ‘Again 1907’, ‘CM 2007’, ‘Bfgf 플랭클린 그래함 전도집회’등이다. 이 행사를 준비하는 관계자들은 앞 글자를 따서 ‘JACB 2007’이라고 부르며 분주한 모습이다.
2월에 있을 ‘Jump 2007’은 5일부터 7일까지 부산 KBS 홀에서 열리는 행사로 2007년의 대규모 행사를 준비하기에 앞서 청년들을 하나로 모아 연합해 준비하는 목적으로 개최한다.
이어 성령강림주일인 5월 27일에 펼쳐지는 ‘Again 1907’ 은 부산에서 열리는 대규모 행사 중 가장 많은 인원인 10만명을 대상으로 해운대 백사장 일대에서 열릴 예정이다.
지난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성도들이 모여 성공적인 집회를 펼친 부산의 기독교계는 Again 1907 행사에 자신감으로 더욱 활기찬 모습이다. 2007년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행사는 ‘CM(Campus Mission) 2007’이다. 세계대학생선교회에서 주최하고 한국대학생선교회에서 주관하는 ‘CM 2007’은 세계 각국의 기독교 대학생들과 청년 리더인 세계 120여개국 청년들이 7월 2일부터 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CM(Campus Mission) 2007’은 한국교회와 전 세계 6천여개 미개척 캠퍼스를 연결하는 선교네트워크 운동으로 전 세계 미개척 대학과의 자매결연을 통한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기 위해 개별 국가 단위가 아닌 세계적 관점에서 대학 복음화 사업을 진행하기 위한 선교대회다.
‘CM 2007’은 지난 1995년 열렸던 GCOWE대회를 기점으로 미종족 전도 개념이 들어왔듯이 평양대부흥 100주년 기념을 맞게 되는 2007년을 기점으로 미개척 캠퍼스 선교 개념을 한국교회 내 확산시키기 위한 것으로 한국교회와 전 세계 미개척 대학의 영친운동을 일으켜 복음이 전해지지 않은 세계 6천여개의 주요 대학에 장, 단기선교사를 파송하여 캠퍼스 복음화를 이룰 계획이다.
이를 위해 2007년 7월 부산 BEXCO에서 전 세계 주요대학의 대학생, 선교사들, 국내 대학의 리더, 사역자 등 약 2만여 명이 참석한다.
CM 관계자는 “‘CM2007’은 미전도지역의 대학을 개척하는 일에 구체적이고 실현가능한 선교전략이 될 것”이라며 “성령충만한 기독청년들의 헌신으로 이 시대 주님의 지상명령이 성취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이어 “CM2007의 핵심이란 미전도 캠퍼스를 기독 대학생들과 교회가 입양하는 것에 있다”며 “이를 위한 기도, 물질, 인적 자원 개발과 사역의 동참을 통해 세계 모든 캠퍼스에 사역을 심고자 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국제 CCC와 함께 세계 캠퍼스의 영적 상황을 진단해 각 캠퍼스의 영적 프로필을 구성하는 작업을 하고 있는 중”이라면서 향후 “관심자들과 함께 공유하고 타 선교단체와 교단들과도 함께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캠퍼스 복음화 목적으로 청년 2만명이 행사를 가질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CM 2007’의 행사 후 대학생들은 전국의 도시를 순례하며 선교에 나설 예정이다.
한국에서 대중 집회를 갖는 것은 처음인 플랭클린 그래함 목사를 초청해 2007년을 마무리하는 행사로 ‘Bfgf 플랭클린 그래함 전도집회’를 오는 10월 18일부터 21일까지 부산 아시아드 경기장에서 막을 올리게 될 예정이다.
이에 부산 기독교계 관계자는 “이들 초대형 행사를 준비하는 개신교 관계자들은 벌써부터 기도와 계속적인 모임을 가지며 내년 행사에 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각 교단들도 평양대부흥 100주년인 2007년을 앞두고 회의 및 워크샵을 열면서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평양대부흥 1백주년을 기념하는 사업들이 주로 논의되고 있다. 예장합동(총회장 장차남 목사)은 평양대부흥 100주년 기념사업과 관련해 오는 1월 2일부터 19일까지 ‘한국교회 회개를 위한 특별 기도기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 중 14일은 노회별로 ‘지역 기념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7월에는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선교사 파송 1백주년 기념선교대회를 개최하고, 한국대학생선교회(CCC)와 공동으로 부산 벡스코에서 국제선교사대회도 추진할 계획이다.
교단비전 차원에서는 총회장 직속으로 ‘교단 미래 비전 기획위원회’를 설치해 교단의 장기정책을 수립해 나갈 방침이다. 장차남 총회장은 “오는 2007년은 ‘평양대부흥 1백주년의 해이자 교단 회개와 새 부흥의 한해’로 삼자”며 교단이 회개와 부흥에 집중할 것을 강조했다.
예장통합(총회장 이광선 목사)은 총회 산하 모든교회와 성도가 동참하는 ‘세 이레 특별 새벽기도회’를 1월 2일부터 3주간(세 이레)에 걸쳐 진행한다.
세 이레 특별 새벽기도회는 1907년 대부흥운동 1백주년을 맞아 총회 산하 모든 교인들이 회개와 참회의 신앙고백을 드리며, 아울러 교회 부흥과 성장을 위해 한 목소리로 기도하자는 취지로 준비되고 있으며, 기도회를 계기로 경건과 절제, 나눔과 섬김의 기독교 윤리 실천운동으로 승화시켜 뜨거운 성령의 바람을 한국교회 전체에 불러 일으키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부활절을 기해, 평양대부흥운동이 시작된 1907년 1월 1일부터 2006년 9월 21일까지 1백년 사이에 책벌 받은 자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사면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특별사면은 평양대부흥운동 1백주년을 맞아 화해와 용서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희년의 의미를 살려 당회와 노회 총회 등 각 치리회가 주도적으로 단행할 방침이다.
사면신청은 본인과 친족, 해당치리회, 특별사면위원회의 직권 등으로 할 수 있으며, 이번 특별사면에는 신사참배를 반대하다가 책벌을 받은 주기철 목사도 포함될 예정이다.
기독교대한성결교회와 예수교대한성결교회는 오는 2007년 교단 설립 1백주년을 맞이해 대부분의 사업이 1백주년기념사업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1백주년을 맞이해 교단통합 논의까지 진행되고 있는 기성과 예성은 오는 5월 27일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공동으로 1백주년기념대회를 준비할 예정이다. 또한 1백주년기념 학술대회 및 예술제 등도 계획돼 있다.
예성의 관계자는 “내년도에는 1백주년기념사업 중심으로 대부분의 일정들이 이뤄질 것”이라며 “1백주년 주요 10대 사업을 중심으로 세계선교자 네트워크 재점검 등의 사업이 계획돼 있다”고 밝혔다.
‘Again 1907’이라는 푯대를 세워 평양대부흥 100주년이 되는 2007년을 놓고 교단과 기독교 단체들이 앞다투어 큰 규모의 행사를 위해 다양한 계획을 수립하면서 준비해가고 있는데, 각각의 행사에 각 단체들간의 ‘연합과 화합’이 우선되어 100년전 평양에서 부산으로 복음의 물꼬가 트였듯이 부산에서 시작되는 행사를 통해 다시금 평양으로 세계로 복음의 물줄기가 뻗어나가길 기대해 본다. 박근태 기자

2007.01.01
지난 기사를 보실려면 여기를 클릭해 주세요

110년 전, 항구 서쪽에 복음으로 세워진 부산 항서교회



-암울했던 시대에 복음의 빛으로 세워진 교회
-한국전쟁, 피난민들을 위해 발 벗고 나서
-‘학사교회’라고 불리던 교회
-지역사회를 품고 다음 세대와 함께 할 ....

 

2015 예수부활 부산연합축제 준비위원장 이성구 목사



Q 기존 ‘부활절연합예배’라는 이름에서 ‘예수부활 부산연합축제’라는 이름으로 명칭이 바뀌었습니다. 그 이유를 설명해 주십시오.
A 기독교 최대 명절은 부활절입니다. 그런데 ....

 

삼일교회 성도가 공개한 송태근 목사 청빙 일화 ‘주목’

▲송태근 목사가 삼일교회 청빙을 받아 부임하던 시기, 강남교회가 보여준 성숙한 신앙인의 모습이 새삼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사진 삼일교회)


삼일교회를 다니는 한 성도가 3년 전 송태근 담임목사의 청빙 과정에서 있었던 일화를 자신의 페이스북에 소개해 주목을 받고 있다.

•“그 시기 강남교회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