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가장 복음화율 낮은 부산에 성시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CBS 부산대성회, 산성교회 1010 찬양페스티벌, 영도복음화대성회등... 화려한 출연진과 경품 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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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6월 부산 CBS 주최로 열린 체인제 2005 |
부산은 지금 부산국제영화제와 자갈치축제, 상해거리축제 그리고 APEC준비까지 축제와 행사들로 넘쳐나며 분주하다. 그리고 교계에서도 가을을 맞아 대규모 집회들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복음화율이 낮은 부산이 과연 대규모로 기획된 행사들을 통해 그 물꼬를 틀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어떠한 행사들이 치러졌고, 또 준비되고 있는지 살펴보자.
CBS 부산대성회
기독교부산방송(본부장 김봉남)이 준비한 집회인 ‘2005 APEC 성공축원 및 CBS 기독교부산방송 창립 46주년 기념 부산대성회’가 오는 10월27일(목) 오후 7시 사직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날은 윤석전 목사(연세중앙교회, CBS 재단이사)가 강사로 초청돼 부산시민들의 영성을 깨운다. 그리고 이전의 방식과는 다르게 요즘 보여지고 있는 것이 집회 때 등장하는 경품이다. CBS도 이번 대성회에 12인승 승용차인 스타렉스를 경품으로 마련했으며, 개인에게 상품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당첨된 사람의 교회에 기증하는 것을 원칙으로 정하고 있다. 또한 믿음, 소망, 사랑상으로 쌀 20kg 40포대와 19인치 칼라 TV 10대, 강대상 3개를 경품으로 내 걸었다. 이러한 경품 집회에 대해 일부에서는 부정적인 발언도 나오고 있으나, 인원동원에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일단 일원이 동원되면 그들에게 복음의 씨를 뿌리고자 하는 의도가 전달될 수 있으며, 집회가 마련되어도 저조한 참여율로 인한 걱정은 덜 수 있게 된다. 또한 그 효과적인 측면에서 긍정적인 부분들이 드러나고 있다.
한편, CBS는 부산 복음화를 위해 부산지역목회자 초청 40일 연속 라디오 전파부흥회를 통해 낮 12시10분부터 부산지역 목사들의 릴레이 말씀선포가 있을 예정이어서 부흥의 불씨를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다.
영도기독협, 복음화대성회
영도기독교협의회(대표회장 김운성 목사)도 오는 10월24일(월)~25일(화) 오후 7시 해양대학교에서 ‘2005 영도복음화대성회’를 개최한다. 매년 영도기독교협의회가 영도의 복음화를 위해 준비하고 있는 대성회는 올해로 8회째를 맡고 있으며, 부산에서는 지역연합으로서는 보기 드물게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특별히 유명인들이 대거 참여하게 되는데, 가수 패티김, 최성수, 탤런트 이영후, 최선자, SBS 관현악단 김정택 단장, 국악인 김성운씨등이 출연하며, 말씀에는 한기총 대표회장 최성규 목사(순복음 인천교회)가 나서 복음을 선포할 예정이다.
이번 대성회는 ‘영도에 복음의 불길이 타오르게 하소서’라는 기도제목을 가지고 영도복음화와 나아가 복음의 불모지인 부산 복음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한 대성회 기간동안 차량을 운행해 영도지역 전 성도들의 참여를 독려한다.
산성교회, 1010 찬양페스티벌
개교회가 주최한 행사로는 드물게 대규모 집회로 개최된 ‘1010 찬양 페스티벌’은 5천여명 이상의 사람들이 모여 성황을 이뤘다. 부산 KBS홀에 다 수용할 수 없을 만큼의 사람이 몰려 다시 되돌려 보내는등 부산의 집회사상 유례없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다.
특히 화려한 출연진으로 조수아,SOUL,WITH, 소리엘, 노문환, 소향, 아람등 CCM 가수들이 대거 출연했으며, 산성교회(허원구 목사)가 마련한 3천여만원 어치의 200여가지가 넘는 경품이 마련된 것이 인원 동원을 성공적으로 할수 있는 힘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 내용도 마티즈, 노트북, 디지털 카메라, MP3등 사람들이 선호하는 경품이 줄을 이어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다.
이번 행사로 산성교회는 교회 주변지역민들뿐만 아니라 부산 지역의 성도를 비롯한 전지역민들에게 이름을 알리는 계기가 됐으며, 이를 통해 부흥의 물꼬를 넓혀가는 발판이 됐다는 평가다. 또한 산성교회 성도들도 이번 행사를 통해 생수 만병과 포스트등을 홍보전단과 함께 뿌리고, 매일 저녁 기도회를 여는등 열심을 품고 하나되어 교회 내적인 성장에도 큰 도움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허원구 담임목사는 “부산이 깨어나기를 바라며, 평양대부흥운동이 다시 한번 부산에서 일어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산성교회는 지난 10년 동안 이러한 꾸준한 노력과 대외적인 활동을 통해 600여명의 성도에서 현재 2천여명으로 부흥해 성공적인 교회의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부산기독협, 총동원 전도주일 전략 컨설팅
부산기독교협의회(대표회장 김창영 목사) 부산복음화위원회(위원장 김명석 목사)는 오는 10월19일(수) 오전 10시~오후 3시까지 부산 서면교회(이성현 목사)에서 ‘교회 성장을 위한 총동원전도주일 전략 컨설팅’을 마련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200명에서 5만명으로 부흥한 인천 주안장로교회 전문가를 초청해 지난 20년간 경험한 성공적인 총동원 전도에 관해 설명하며, ‘총동원 전도주일에 대한 기획 및 전략’에 대해 류헌형 목사(주안장로교회 행정국장, 수석부목사)가 강의하며, ‘총동원 전도주일의 전도 방법’에 박종인 목사(주안장로교회 교육국장), ‘총동원 전도주일 후 새신자 관리’에 이주영 목사(주안장로교회 행정 및 가정사역국장)가 나서 총동원 전도주일 전략에 대한 비법을 강의 할 예정이다.
이번 컨설팅을 통해 부산기독교협의회는 부산교계의 대표적인 기관으로써 부산이 성시화 되는데 한걸음 나아가고자 이번 강좌를 마련했다.
이밖에도 부산은 이번 가을 성시화를 위한 여러 행사들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수영로교회는 가을 심령대부흥회를 오는 10월 25일(화)~27일(목)까지 열고, 시카고 헤브론교회 담임목사이며 월드비전 중서부 위원장인 송용걸 목사를 강사로 초청했으며, 기독청년연합회가 주최하는 청년 비전 페스티발은 10월20일(목)-21일(금) 전병욱 목사(서울삼일교회)를 강사로 모시고 개최되는등 이번 가을 부산에 성시화 바람이 뜨겁게 불고 있다.
6%라는 저조한 복음화율을 벗어나기 위해 오직 복음을 향한 열정으로 뜨겁게 달궈져 있는 부산 교계가 이번을 기반으로 삼아 깨어 일어나는 역사적인 현장이 되기를 소망한다.
손진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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