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한석 장로, 도덕국민운동본부 총재 취임


▲사단법인 대한민국상훈회 도덕국민운동본부 총재에 양한석 장로가 취임했다. 사진은 취임식 후 기념촬영 모습
사단법인 대한민국상훈회 도덕국민운동본부 총재에 양한석 장로(문현중앙교회)가 취임했다. (사)대한민국상훈회 도덕국민운동본부는 지난 11월 27일(목) 오후 2시 부산시청 대강당에서 제25주년 기념 및 도덕성회복국민운동 지도자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재에 양한석 장로가 취임, 아름다운 대한민국 도덕재건을 다짐했다.
대한민국상훈회는 훈·포장 및 대통령 표창을 받은 회원 단체이다. 국가와 사회에 기여하는 모범적 생활을 통해 사회 봉사정신을 발휘하기 위해 창립됐다. 부산시 남구 의회 초대의장을 지낸 양한석 장로는 역대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김영삼 대통령으로부터 표창, 훈장 등을 받은 바 있다.
평소 양한석 장로의 신앙에 입각한 바른 생활을 눈 여겨 본 신옥균 회장이 총재로 섬기길 권했다. 과거에도 신 회장이 양 장로를 찾아와 도덕국민운동본부 총재로 섬겨줄 것을 제안했으나 당시에는 거절했다. 그런데 이번에 다시 양 장로를 찾아와 총재로 섬겨주길 요청해 수락했다.
양한석 장로는 “부족한 사람이 도덕국민운동본부 총재에 취임할 수 있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다. 지금 나를 이 자리에 세우신 하나님의 뜻이 있으리라 믿는다. 동성애차별금지법, 도덕성 타락 등 시급히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있다”면서 “정관계와 협력해 도덕성 회복 및 국민통합, 국민행복, 정의사회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혜진 기자

201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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